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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매도 선호심리는 통할 수 있는가? 2010/08/24 19:44

일성50만

개인들은 근본적으로 매도를 선호한다.

개인들은 올라가면 불안해 한다.

언제 떨어져서 손실이 날지모르기 때문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해진다.

그래서 떨어져서 수익이 나는 방향을 가지고 있으면

더 마음이 편하다.

그러나 메이져나 세력은 개인의 이런 심리를 알기에 흐름을 위로 끌고가면서

개인들이 손절하고 위로 올라타도록 유도하고

일정수익을 챙기고 또다시 흐름을 아래로 틀어버린다.

그래서 개인은 근본적으로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메이져를 당해낼 수 없어 항상 손실을 입게되고

파생에 오래 몸담으면 투자는 위험해지고 자금은 쪼그라 들고

마음도 쪼그라 들어 결국은 실패하여 이 시장을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개인의 이러한 매도심리가 통하는 곳이 있다.

메이져들이 장난칠 수 없는 곳이다.

이곳은 시장을 자기들이 유리하게 사기칠 수 없는 곳이다.

거대한 자본들이 거래되고 유통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외환선물 시장은 시장과 경기의 흐름이 정직하게 반영되고

투명하게 운영된다.

장중에 오르고 내리는 파동은 쉬지않고 진행되지만

작전세력의 의도로 시장흐름과 반대로 끌고가면서 왜곡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글로벌 경기회복이 불투명하다.

애매모호한 장이다. 그래서 매도가 편한 시장흐름이다.

그런데 이러한 흐름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곳이 외환선물 시장이다.

나는 고점매도 흐름을 타면서 매일 연승하면서 국제금융 공부를

잘하고 있다.

우리 파생인들도 이젠 메이져들의 시장교란이 심한

국내 선물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눈을 해외로 돌려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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