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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2010/07/15 12:28

티끌모아태

참 어려운 구간입니다.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위로 좀더 가길 원하지만,

시장은 기웃 기웃 눈치를 보는 형국입니다.솔직히 5일선까지 조정을 줄지?아니면,좀더 치고 올라갈지?

모르겠지만,풋 일봉 이평이 더이상 하락하지 않고 지지를 해줄 모양의 그림같기도 한데,참 거시기 합니다.

한마디로 GO를 외치다 큰 치명상을 입을수 있는 구간에 놓은것은 분명해 보입니다.주봉상 밴드 상단까지?

목표점을 두었는데,어쩌면 이번에도 약간 미달하는 곳에서 상승을 끝낼지도?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

다.콜옵션 일봉상 밴드 상단 해봐야 234라인까지보다는 선물 지수 232라인 정도면 찍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솔직히 풋의 분봉이 밑그림을 그리는 모양같기도 하고,솔직히 딜레마 입니다.풋에 들어가기도 뭐하

고,그렇다고 좀더 욕심을 부려 콜을 매매하는것 또한 매우 위험한 자리로 보여집니다.미국장이 소폭 상승으

로끝이 났는데,결국은 눌림이던지?쉬어 가던지?아니라면,끝물일 가능성도 열어 둬야 할듯 싶습니다.

결국 시장은 그넘이 그넘입니다.약간의 차이는 있으나,글로벌 증시인 미국이나 울나라 시장이나 시장을

움직이는 큰손들은 그넘이 그넘이란 사실입니다.결국 작은 그림은 몰라도,큰 그림은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거의 대동소이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비겁하지만,저는 개인적인 마인드 중립으로 전환합니

다.비겁하다고 하실수 있겠지만,솔직히 자신이 없는 구간입니다.콜이나 풋이나 일봉상 또는 분봉상 밴드가

수축되고,더이상 하락하지 않고-이평선 세우면 유심히 지켜보아야 합니다.간혹가다가 트릭의 그림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항상 시장의 갈길은 옵션 일봉과 분봉-그리고,선물 일봉과 분봉속에 어느정도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비겁하다고 욕 하실수 있겠지만,자신없는 구간은 그저 구경하시거나

매매중지 하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내가 매매 안한다고 해서,시장은 나에게 칼을 겨누지

않습니다.매매중독증에 걸린 저나 여러분이 안절부절할 뿐입니다.주식시장은 돌고 돕니다.음지가 양지

되고~역사는 되풀이 됩니다.아마도 풋의 대박은 꼭지 찍고,월봉상 20일선을 살짝 이탈후에 다시 상승으로

전환하는척 하는 트릭의 그림속에서 나타나지?않을까?예상을 해봅니다.아마도ㅡ그때는 옵션 일봉이

최대한 수축되어서 프리미엄은 그저 완전 작살을 낼것 으로 예상을 해 봅니다.과연,어디가 꼭지이고?

어디까지?상승 할지는 모릅니다.그저 시장에 순응하고 대응하는것 만이 이곳에서 장수 할수 있는 기름길

임을 알뿐입니다.솔직히 시장은 겁이 납니다.오르면 오를수록 콜의 탄력은 죽을수 밖에 없는 위치로 보여지

나,그렇다고 풋에 미리 보초 서기도 뭣한 시장으로 보았습니다.25일의 비교적 긴월물중 오늘포함5일의

시간이 흘러 갑니다.외가는 정확히 10배 가 조금 못 미치는 지점까지 상승을 했습니다.콜옵션 말입니다.

그에반해 풋은 그야말로 가격 무자게 빠졌습니다.남은 시간 시장의 그림이 어떻게 흘러 갈지는 모르겠으나,

유연한 마인드로 손실아닌 수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힘든 파생인들,힘 내시기 바랍니다.

위만 보면 너무나 불행하지만,사람은 아래도 보면서 행복을 느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231이 고점일지?아닐지?234라인을 구경시켜 줄것인지?넘 과한 욕심같기도 하고....

암튼,비겁하지만 이몸은 중립으로 전환합니다.

꾸벅*^_^*항상 투자는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파이팅!!!!!입니다.

자살-살자!!!!!!!!!!!!!!!!!!!입니다.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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