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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일까?아닐까? 2010/06/15 16:31

티끌모아태

참 종합지수...

내림이 있으면,오름이 있고,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는 자연의 법칙처럼

겨울에 그 춥던 추위도 봄이 오면,세월 앞에는 수그러지는것 같습니다.

선물지수 231라인에서 더 갈것이다라는 말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장은 201라인

좁합지수는 거의 200포인트 가까운 하락을 하였습니다.더 갈것이다라고 했던 상승론자들이,이제는

더 하락할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니,장은 어느덧 지하에서 지상 얼마전 고점까지는?아니지만,어느덧 선물지

수 약 8포인트 전후까지 올라와 버렸습니다.개걸레가 된 콜이 어느새 효자가 되었고,효자로 칭송많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풋은 어느덧 뼈만 앙상한 불효자가 되어 버렸습니다.어느덧 선물 일봉상 하단밴드에서

상단밴드를 찍었습니다.쉬엄 쉬엄 좀더 치고 올라갈지?아니면,좀 쉬면서 하락의 빌미를 잡을지>?만기일포

함20일의 비교적 짧은 월물인 7월물~어느덧,3일 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이제,만기일 포함17일의 거래

일...참,희안한것이 세월이 빠르지만,파생인들이 느끼는 것 만큼은 빠르지 않은듯 보입니다.6월달에 살아도,

한달을 먼저 살고~6월달이지만,9월물 선물을 거래하는 우리 파생인들...어제 찍은 223,75 오늘찍은223.50

과연,고점인지?아닌지?솔직히 투자심리도 70%에 더 갈것 같기도 하고,두들겨 맞을것 같기도 합니다.

콜옵션과 풋옵션 오늘가지는 누구편을 들어주기 힘들지만,내일이 되면~아마도 누가 유리한지?좀더 판가름

이 나기 쉽게 보이겠지요.종합주가와 환율~서로 눈치보기 장세가 심한 장의 연속인듯 싶은데,이넘의 파생

판이 지나고 나면,좀더 과감하지 못한게 땅을 치고 싶은 심정이고,어떨때엔 과감하지 못하고,몸조심한것이

그렇게 좋을때가 없을때도 있습니다.공포와 탐욕~도 결국은양날의 칼처럼,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몸에

좋은 시장입니다.아무쪼록 남은 월물 손실아닌 수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친한 친구사이에도,정치나 종교

이야기는 하면 다툼이 일어나는것이 당연한데,정치적인 사항이나 그런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본의 아니게 그런 글을 자주 적은 일들이 자꾸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콜의 계단식 상승이 이어질지?풋의 대 반란이 기다리고 있을지?7월물은 지루한 장이 아닌 시원한 장의

모습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옵션의 시간가치는 아마도,직접 돈 잃으면서 몸소 체험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을듯 싶습니다.방향이 맞아도 손실,틀리면 완전 아작나는 옵션판과 파생시장...

남은 시간,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꾸벅*^_^*

p.s-선물 30분봉 밴드가 수축되는것이 큰 변동성을 예고하는것 같은데ㅡ미국장 아마도 오늘은 큰폭의

변동성이 일어나지?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선물 주봉은20일선 위에-선물 월봉은 5일선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결국은 우리시장이나 미국시장이나 약간의 차이는있으나,결국은 짜고치는 고스톱인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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