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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보는 눈 2010/06/08 00:30

파생불패

돈놓고 돈먹는 게임,
바로 이 파생시장입니다.
이 시장에서 작전꾼에 당하지 않을려면 시세에 휘둘려 따라가서는 않 된다...
그들은 철저하게 개미들을 유인하기위해 온갖 새우, 혼무시 등의 미끼를 던지면서 시세를 왜곡하는데...
지난 주 작전꾼은 악랄하게 만기플레이를 펼쳤던 것이다.
챠트상 반등의 끝자락인
215 에서 무려 3피 이상 급등시키면서 만기지수를 가져가려했던 것이다...
하나,
이 파생불패가 누누히 언급해왔던
유럽국가위기가 이 시장의 작전꾼의 발목을 잡았던 것이다...
이제 오늘을 보자.
장막판 반등은 다시한번 억지 춘향쇼를 보였던 것이다.
이웃 일본은 3.84% 하락인데도
울 시장은 고작 1.54% 하락에 불과하다.
이 파생불패가 장중 저점 210 을 본 것도 정상적으로 보건데 무리가 아니었다.
이 시장만 억지춘향격으로 빠지지 않을 뿐이다.
여기서 우리는 시장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시장이 왜곡될 때에는 일단 관망을 해야 한다...
작전꾼 가는대로 역추세로 따라가서는 절대로 않될 일이다...
왜 시장이...시세가 반대로 가는 지를 지켜봐야 한다.
아마도 그것은 십중팔구 이 시장의 작전꾼들의 개미들을 유인하기 위한 떡밥인 것이다...
그래서 항상 이 시장의 반대편에서 노려야 하는 것이다...
이 시장에서 추격해서 이길 확률은 극히 없다...
언제나 시세의 반대편에서 자리를 잡고
그 넘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만기주에서 펼쳐지는
장중 시세의 반등 속임수에 놀아나서는 않될 일이다...

작전꾼은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다...

이 파생불패가 작전꾼을 징벌하지만 ,
그들의 속셈은 개미들을 유인하기 위하여 시세조종을 한다고 봐야 한다...

그게 시장을 보는 눈이다...

그들은 절대로 이 파생불패가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나 아주 약삭빠른 작전꾼들이다...
나는 장중 시세가 춤을 출 때
그들, 작전꾼의 입장에서 보고 있다...

작전꾼의 입장이 되라....

이것이 시장을 보는 눈이다...

오늘도 밤이슬 한병에 취하고 여명의 열차의 플랫포옴에 서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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