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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실적시즌과 환율의 하락? (스크랩) 2009/10/11 18:05

부자되자꼭

안녕하세요. 수호신 입니다.

힘든 한주였지요? 그동안 조정다운 조정이 없던 시장에서

단숨에 130p이상의 급락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시장은 1723p를 고점으로 단기에 1590p까지 급락하면서

추세를 붕괴한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60일선부근에서의 지지에 성공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1630p의 단기 지지선을 이미 붕괴한 이후 재반등이기에

일부 손절은 실시했던 상태입니다.

(자료:키움증권)(1년기준)

또한 글로벌 시장의 반등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던 상태에서

그동안과 다른 디커플링 현상으로 우리시장의 전강,후약은

지수는 제자리 걸음이었지만 오히려 체감지수는 급락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조금은 시장의 체력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의 차익성 매도가 일부 나타난 모습이지만 그 규모가

시장의 추세를 바꾸기에는 다소 미미한 수준이기에 아직까지는

시장을 비관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으로 보셔도 무방하다 생각됩니다.

지금 시장 급락이후 단 이틀만에 급등으로 추세를 회복시킨

모습이지만 시장의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기에 주초 시장의 반등과 함께

무리한 추격보다는 조금 업종의 순환매를 이용한 대응과 저평가된

종목들을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할듯합니다.

현재 우리의 주식비중은 40%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대되고 있는 시장의 변동성과 고점대비 무너진 종목들 이미 종목별로

15%~20%이상의 급락이 나타난 모습입니다.

단기 급락의 폭이 깊었던 모습이기에 대부분의 종목들이 가격메리트가

발생한 모습이지만 대응에는 신중해야 할것입니다.

2009년 시장의 특징은 가는 종목들만의 리그를 보여주고 있으니

현구간 다시 한번 주도주의 변화가 있을것인지 기존 주도주들의

낙폭과대 이후 재반등을 시도중이지만 환율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으니

확인하면서 대응하도록 합시다.

이번 반등구간에서 일부 급락했던 기존 주도주와 업종대표주들이

3%~5%수준의 강세를 보여준 모습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추가적인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기에 주초

우리시장도 양호한 출발이 가능하겠지만 이제부터 다시 한번

중기적인 시각에서 종목을 선정해야할 구간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시장의 추세는 일부 무너진이후 재반등이지만 시장의 하락만큼

엄청난 규모의 자금변화는 없었던 모습입니다.

아직은 기존의 추세가 이어질수 있다는 기준으로 대응해 봅시다.

환율은 1.150원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관찰해 봅시다.

(자료:키움증권)

환율시장이 1.150원까지 무너트린다면 수출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증가하게되고 그로인한 부정적인 흐름이 주가에 이어질수 있기에

환율의 하락이 우리시장의 반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당한 시간을 시총우량수출주들이 급등하면서 반등해온

우리시장이기에 비대하게 덩치가 커진 수출주들이 무너진다면

시장 또한 위험할수 있습니다.

환율에 따라서 울고웃을수 있는곳이 주식시장이 될수도 있기에

우리는 조금 안타깝지만 환율시장의 흐름도 잘 체크하면서 대응하도록

합시다.

종목들의 경우 이제부터는 2010년을 생각하고 조금 긴시각으로 시장을

접근해 보도록 합시다.,

저 또한 이제부터 저의 회원님들과 조금 길게 2010년을 생각하고

종목들 대응하려 합니다.

2009년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지만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 하는 우리였기에 욕심없이 대응했다 생각합니다.

이제 2009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2009년이 아닌 2010년을 생각하고 종목을 선정하고 대응해야

할것입니다.

그동안 중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던 업종도 다시 한번 관찰해보고

강했던 종목과 업종도 악재는 없는지 과도한 상승은 아닌지

관찰하면서 2009년의 마무리 준비를 서서히 하면서 동시에

내년을 준비 합시다.

우리기업들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번 금융사태를 통해서

오히려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했지만 환율의 너무 급속도로 하락중이기에

이부분 정부의 개입이 나와서 하락을 막아주던 아니면 자율적인 반등이

나와서 다시 기존의 박스권으로 진입해야 안심할수 있을것입니다.

환율시장이 다시 안정권으로 진입한다면 우리시장에서는 기존의

주도주들이 당분간도 강세를 이끌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환율의 하락으로 인해서 수혜주들도 존재하고 있지만 이들기업들은

수출주들처럼 시장에 대한 견인력이 부족하기에 기존의 수출주들을

대신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부진에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선진지수 편입기대와 치킨게임의 승자대우를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그동안 유입된 물량이 거의 출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수의 조정폭은 상당한 모습이지만 수급의 악화폭은 제한되고

있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조정시 우량주들중 수급이 양호한 종목들로

분할매수를 이어가도록 합시다.

이번에 1630p를 붕괴하고 1590p까지 하락했던 시장이고 수급의

변화는 제한적이 모습이었기에 지지선을 변경해서 천천히 대응해 봅시다.

1545p를 지지선으로 이곳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조금씩 하락을 이용해서

주식비중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비중은 70%~80%수준으로 설정후 대응해 봅시다,

단 환율시장의 하락이 강화되고 1.150원이 이탈된이후에도 지속적인

하락이 이어질경우 주식비중의 확대는 조금 자제하면서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시장이 알코아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의 출발을 알렸고 이제부터는

시장에서 경제지표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더 많은 집중을 할것입니다.

우리 시장에서도 현재 긍정적인 수급과 향후 실적의 개선이

꾸준이 나올수 있는 기업들로 분할로 선취매하면서 천천히 대응해

보도록 합시다.

2009년 지수는 정말 엄청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지만 이런 지수의

반등대비 개인들의 수익은 오히려 미미하고 손실난 개인투자자

분들이 더 큰 모습입니다.

너무 업종별,종목별 차별화가 강한 시장이었기에 안타까운 시장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역시 1년 목표가 100% 수익이지만 아직까지 조금 모자란 수익을

달성중이기에 이번이 오히려 2008년보다 더 힘든 시장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하지만 추격대응 안하고 급등주 매매안하면서 그래도 이정도면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한 대응으로는 양호한 수준이라 생각되네요.

시장이 다시 한번 상승세를 이어갈것인지 주도주의 변화가 있을것인지

천천히 확인하면서 대응하도록 합시다.

2009년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욕심을 버려야 살아남을수 있는

시장이며 여러분들 또한 이를 체험하셨을것입니다.

덜 먹고 덜 당하고 조금씩 수익을 누적하면서 힘든시장을 이겨내면

결과적으로 여러분들은 길게보면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수는 손절도 없고 대박만 나올까요?

세력이나 신이 아니면 주식은 아무도 알수없습니다.

오히려 고수들이 주식의 무서움을 알고 더 보수적으로 대응하게 되고

초보나 중수분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결과는 대박아니면 쪽박이죠.

주식을 도박이 아닌 투자로 대응하는 투자성향을 만들어 갑시다.

관심업종은 환율의 변화를 체크하면서 기존 주도주는 관찰해보고

건설주,2차전지,자동차부품,내수주,제약주등을 관찰합시다.

조금은 지치고 힘든 구간인것 같네요.

이럴수록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대응하도록 합시다.

오늘은 간단히 마무리 하고 조금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면서 대응해 봅시다.

이번주에도 힘든 시장 모두 힘냅시다.

♥모든 투자자들이 웃는 그날까지 수호신과 함께 싸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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