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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지표...(추가) 2009/08/14 16:35

티끌모아태

대세상승장엔 과매수권으로 풋맨들 몰살시키고,

대세 하락장엔 과매도권으로 콜맨들 몰살시키고...

8월물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미국장이나 울나라 시장이나

월봉상 상당히 긴 작업을 한후에 뚫어버린 상태 입니다.장이 어디까지?가고 조정을 줄지는

모르겠지만,항상 시장은 만인이 원하는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솔직히 현물 투자자라면

저가에 매수해서 꾹 참고 밀애를 즐기면 되는것 이지만,이넘의 파생은 결국 줄듯 줄듯 수많은 개인들을

유린하고,살해를 하는 시장입니다.이번물은 만기일 포함20일의 비교적 짧은 월물로 기억합니다.8월물

콜 저가대비 20-30배의 수익이 났지만,그것을 먹은 개인이 몇이나 될까?싶습니다.솔직히 먹고,풋으로 갈아

타~오히려 속앓이를 하는 개인들또한 부지기 수일듯 싶습니다.제작년 잘 나가던 경제가 하루아침에 경제가

나빠졌다고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많이 빠졌다고 개인들 매수에 들어 갈때,반등을 주는척 하면서 다시

내리막길로 고속으로 내달렸습니다.이제,조정을 주더라도 주식을 하는 분이라면~매도?매수?누가 유리할

까요?미국이나 울나라 시장이나 월봉상 언제쯤 뚫고 올라갈지?궁금했는데,결국 시장은 거의 비스무리하게

그림을 만들었습니다.제가 단언하건데,주식시장은 하나의 큰 작전주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하기사

모든 자본주의 시장이 결국은 수많은 사람의 피와 고혈로 소수의 사람이 웃고 배부름을 누리는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솔직히 콜에서 몇년전 몇백배의 대박을 보았던 시장을 경험했던 지라,솔직히 구경만

했지만~시장은 그리 재미있는 시장은 아닌듯 싶습니다.만기일포함해서 19일의 9월물옵션만기일과

선물일 비롯한 만기일이 겹치는 시장입니다.어쩌면,저들에게는 이번물처럼 구미가 당기는 시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기간이 짧은 만큼,시간가치 하락또한 눈에 띄게 확연할턴데,누가 그러더군여.상승장엔 콜로

깡통차고~하락장엔 풋으로 깡통찬다고 말입니다.이번 만기도 한번 보십시요.주포들은 개인들의 포지션과

그들의 최대 이익치를 계산해서 동시호가에 깜짝쇼를 벌였습니다.파생만큼 무섭고 재미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싶습니다.기술적지표부터 주식시장에는 정말 참고하고 공부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그것또한 나에게는 언젠가 동지가 아닌 적의 부메랑이 되어 크나큰 타격을 줄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듯 싶습니다.작년10월의 저점116..70 2007년의 고점265라인~지금,207이라는 숫자를 보았

습니다.아직 갈길은 좀더 멀어 보입니다.하지만,시장은 조정을 주면서 꾸역꾸역 올라 갈것이라 생각을 해봅

니다.상승장이기에 하락은 짧고 상승폭은 그보다 큰 시장이 되지?않을까?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솔직히 구경을 하는 입장이지만,상당히 어려운 시장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제부터 환율을 유심히 보셔

야 할듯 싶습니다.주가와 환율은 반비례의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결국,하나가 반등하거나 상승하면,다른

하나는 하락또는 반대 상황으로 길을 가니까 말입니다.대가리 쭉쭉 이어서 갈지?아니면,한대 두들겨 맞으면

서 갈지?말 입니다.파생을 하면서,너무나 아쉽고 아까운 것이 있다면~솔직히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간다는

사실입니다.짧게는 18- 많게는 25일 전후의 옵션 만기일~3달만에 돌아오는 선물 만기일...그러다 보면,

일년은 훌쩍 그냥 가버리는 느낌입니다.정말 시간은 돈으로 살수도 팔수도 없는 소중한 것인것 같습니다.

파생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입니다.파생8년동안 수많은 글들을 메모해 두었는데,정말 자주 뵈었던 필명의

글들이 거의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그만큼 파생이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반증이 아닐까?싶습니다.

주말,파생은 잊어버리시고~즐겁고 행복 가득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다고 하시는데,감기 조심하시구여.

꾸벅*^_^*9월물 손실아닌 수익 가득한 월물 되시길..파이팅!!!!입니다.

깜빡 했습니다.8월15일 광복절입니다.점점 3.1절이나 8.15광복절의 의미기 퇴색되고,잊혀져가는것

같아 씁쓸하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수많은 우리네 조상님들과 애국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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