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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본 시황 (2) 2009/07/02 22:48

무공탐본

장은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만.. 요즘 장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특정 지수 사이를 몇 주간 지속되고 있고.. 오를지 내릴지.. 판단하기

매우 어렵게 장을 핸드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간의 경험치로..

장은 밑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판단했지만.. 차트로만 본다면.. 지금은..

매수 구간이라는 것을 느끼기 충분했습니다.. 아마도.. 저번주부터..오늘..

까지가.. 차트를 보시는 분들은 위로 방향을 잡았다고 판단하기 쉬운....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과거...

20년 간 국내외 차트와 흐름을 볼때.. 지금과 유사한 구간은 수 차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만약 10명의 차트티스 중 8명 이상이 상방으로..

장을 판단할때... 바로 그 지점이 하락의 출발이자.. 밴드의 하향 돌파가..

이루어지는 시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며.. 제 개인적 뷰는... 그 날의....

시발은 바로 내일부터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이유는.. 어제와 오늘의 흐름만

놓고 볼때.. 상방으로 판단하기 쉬운 가장 적합한 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증권가 호사가 들이나..증시 논리로는 별별 잡소리 (미사일..이니.. 뭐니..)를

늘어 놓겠지만.....ㅠㅠ..

암튼.. 주식투자를 처음 배울때.. 멋 모르고.. 찾아간.. 증시 설명회에서...

배운 것이 생각납니다.. "컨트레리언".....(스펠이 기억이 안 나네요...)

즉.. 절대적으로 대중의 반대로..생각..하고.. 투자해라..라는 말입니다...

암튼 .. 감으로 본 시황은.. 아무 근거도 없고.. 논거도 없지만... 대중과...

차트티스들의.. 확신을 뒤집고.. 장은 하락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틀려도.. 너그럽게 봐 주십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반응이 나쁘지 않으면.. 간간히.. "감으로.. 본 시황"을 올려보구요...

무공탐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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