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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저항? 2009/03/21 16:26

타이쿤

지지와 저항?

난 지지도 저항도 한일이 없는데 누가 지지하지?
누군 일반 대다수가 한다는데
그게 누구지?

그럼, 메이저 걔가 지지도하고 저항도 하나
지가 올리면서 지가 막어?

일반 대다수가 지지한다고?
글쎄 그게 누군데

보통
지지와 저항을 말하면 깡통잔 책상 고수라고 알면 된다.
얘네들한테 말발로 뻑간애들은
60일이평과
120이평을 말하며 거기에 가면
60일전 그애들이 120일전 그애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지지한덴다.

있지도 않는 허무맹랑한 지지와 저항 공부한 애들이
오르면 구경만 하다가 저항이 뚫렸다고, 최고점 매수하고
지지가 빵꾸났다 하락이다. 최저점 매도한다
지지와 저항을 말하면 뭔가 고수틱한 듯한데
이게 완전 하수들의 통밥이다.

있지도 않은 지지와 저항을 혼자 설정하고 생쇼를 한다.
지지! 매수, 아차! 뚫렸다. 손절 꽥 다시 오르는가보다 매수
하여간 진작에 골로 가 책을 쓴 녀석이나 그걸 보고 배운 녀석이나 결과는 같다.

그들의 시황을 봐라

지금 당장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지 않느냐
그러니
오른다 내린다 말도 없고
대충 위로 한참 어디에 저항이 있고, 저 아래 어디엔 찌찌가 있단다.
그냥, 뜬금없이
만약 계속 올라가면 어디가 저항-
그렇다고 거기서 매도하란 말이 아니다.
그냥 조심하란다.
그리고 만약,
돌파하면 하고 설을 푼다.

그리고 내려가면 어디가 지지인데
만약, 뚫고 내려가면...

와! 이런 미친 놈들이 있다.

당장, 지금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고
올라서 저항인지 뭔지에 가면 거기서 하락한다가 아니다.
그냥 거기 가면 더오를지 내릴지 모르니 조심하고
지금부터 내려서 지지값에 도달하면 뻥~ 뚫릴지 다시 오를지 모르니 신중하랜다...
결국, 아무것도 모른단 말을 잔뜩 써놓고 이게 시황이란다.

그들은 언제나 한참 뒤, 미래를 말하지만 말하는 바로 그 순간에도
그들의 눈엔 바로 눈앞에 1분안에
아니, 몇초내의 지지와 저항까지 보인다.
두뇌가 완전 깡통화 되어있다.
몇초내에 지지와 저항이 있으니 이것을 오른다 할것인가 내린다 할것인가?
오를지 내릴지 전혀 모른다.
그러니 말못하고 한참뒤의 지지와 저항으로 설을 푼다.

그리고 한참뒤가 지나면 상황은 다시 아까와 같다.
문제는 이 멍충이가 자신을 고수로 착각하고 확신하는데 있다.
그러니, 계좌는 거덜났지만 책쓰고 강의한다.

지지와 저항 이런거 없다.
정신차려라!
만약, 지지와 저항을 말하는 사람있으면
찾어가서 물어봐라.
일생에 몇번 지지해 봤냐고

완전 본격적으로 지지할려고 집팔고 대기중인 애 본 적 있냐고
그게 누구냐고
그냥 배운대로 떠든거라면
지지와 저항 이런게 있다고 누구한테 배웠냐고 물어봐라.
전부 깡통차고 거지가 쓴 책에서 본것이다.

옛날에 이 미친 넘들이 고수인줄 알고 나 무진장 골로 갔다.

가격 수평 추세선 긋고
추세 추세선 긋고
5, 10, 20, 60, 120 이평선 깔고
보조지표 몇개 걸면
현재가는 물론 모든 가격대가 걔들이 쌩까는 지지와 저항에 걸린다.
그러니 어느 가격에서 툭 떨어지든 튕겨 올라가든 자연스럽게 설을 풀수있다.
장이 끝나면
맞고 떨어진거나 닿고 올라간거 찾어서
추세선에 걸렸으면 추세선으로
20이평이면 20이평지지라하고 60이평이면 60이평 지지라한다.
만약, 20이평에 닿지도 않고 올라가면 실수라 할 만도 하건만
20이평이 강해서 그냥 날라갔다하니
이 말발에 말로는 걔네들 못당한다.

세력은 물량에 목마르다.
지지와 저항이 존재한다는 개인의 환상은 세력의 밥이다.

세력은 경헙상 알고 있다.
저위에 책장수 고수?란 애덜이 말하는 저항대라는 곳만 돌파하면 떼거지로 매수하겠다고 덤비니
조금만 더 힘내면 된다 영차! 영차!
장중 오늘의 최고점 저기만 돌파하면 오늘 거래한 모든 매도자는 손실이다.
저기만 돌파하면 매도해서 코피 터진애들 손절매수 들어오고 멀쩡한 애도 저항이 뚫렸다고 매수 들어온다.
영차! 영차!
아! 이 얼마나 고마운 애들인가
꼭, 최고점이 아니면 매수를 안한다.
완전 골로 가려고 작정을 하고 덤비니, 세력은 얘들한테 용돈이라도 주고싶다.
용돈대신 세력은 걔들을 고수?라하고 책내고 강의하는 것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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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이나 추세선은
현재 지수가 이러한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흐름을 놓치지 말어야 하는데
여기에, 지지와 저항이라는 강력한 표현을 사용하면 사람은 완전 최면에 걸린다.

이것은 사격을 할때 조준선 정렬을 놓치고 표적을 보고 방아쇠를 당기는 것과 같다.

조준선 정렬상태에서 표적은 흐릿하다.
방아쇠는 이 때 당기는 것이다.

조준선 정렬이 흐름이라면
지지와 저항은 수많은 표적에 불과하다.
저격수가 표적을 선명하게 본 상태에서 방아쇠를 당기면 백중을 자신하지만 결과는 빵발이고
조준선 정렬상태이면 표적은 흐릿하나 백중한다.

저격수는 사격전엔 표적을 확인하지만 총을 들면 더 이상 표적에 촛점을 맞추지 않는다.

저격수의 목적은 표적제거다.
그러나 총을 들면 표적제거가 다 끝날때까지 표적에 촛점을 두지 않는다.

지지와 저항은 이런 표적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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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이 상승은 어디까지 갈듯하다할 때 그것은 지지와 저항을 말하는게 아니다.

완전 어감도 다르지 않는가

이 것은 흐름을 주시하는 사람의 표현이다.

지금을 이해하는 사람의 표현이다.

어떤 잘 난 도령이 맞선만 보면 아가씨를 퇴짜 놓았다.

많은 사람이 내일 또 맞선을 보는데 이번에도 퇴짜(저항) 놓을 거라고 수근댄다.

그들이 맞선 볼 아가씨(흐름)를 알고 말하는게 아니다.

흐름을 보고 말하는게 아니다.

흐름을 볼줄 모르니 그들은 매일 매시간 언제나 똑같은 말만 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저위엔 저항 저아랜 지지

1년후에도

저위엔 저항 저아랜 지지

1시간후에도

저위엔 저항 저아랜 지지

맞선 볼 아가씨

이래도 저항할래!

난 항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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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실 03.21 17:00
어쩌면 내 마음에 들어왔다가 나간 것처럼.....그렇게 제 생각을 하나도 틀리지않게 쓰셨나요. 파생을 하는 사람들은 눈꼽만한 수익이라도 챙겨볼 심산이라면 이론의 허구에 놀아나지 말아야지요. 그저 ...제 *꼴리는대로.....자기나름의 툴대로 ....시장과 맞짱뜨면서 약게...."따고뱃장" "치고 빠지고, 도망가는..." 그런 룰랄라 전법이 최고지요. 동감, 공감, 추천 100*100 !!!!성공 예감!!!! 신고
부평리 03.24 00:00
공감합니다............그런데 아쉽게도 대안이 없네요........잔뜩기대를 햇섯는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