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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수비의 陳談陋說10. 2009/01/12 13:50

안고수비

콜옵션의 저점매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반드시 오늘이 아니라도)

매매는 쉬고 있습니다.

개장초에 400억의 현물을 매수했던 외인들은

이 시각 현재(1시 30분) 550억의 현물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19원이 상승하여 1362원

외인의 현물매수를 기대하기엔 여건이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

오늘도 개인들만 외로이 현물을 떠 짋어지고 가는 모습이므로

큰 기대는 난망할 듯 합니다.

시장상승을 기대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여건도 개선되어야 하겠으나

일단은 외인들의 현물매수가 이뤄져야 하나

현실은 그와는 반대로 가고 있는 듯 하며

환율의 움직임을 보면 추세상 내일중으로라도 1400원을 도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결국은 매수가 답으로 보이지만(사견입니다)

타이밍상 절대로 서둘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장은 심리이므로

애매한 상황하에서

개인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 볼수록 도망갈 것이고

개인이 시장을 포기하면 할수록 다가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 옛날

남 인수 선생의 "청춘고백"이라는 노랫말처럼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잔돈푼이라도 벌자고 별짓을 다하다가

이제는 마음을 고쳐먹고 쉬고 있으며

이 시각 이후로는 콜옵션의 저점매수를 노리려 하며(반드시 오늘이 아니더라도)

그것은 아마도 내일의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저점이

60일선 근방이라면 나름의 확신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환율도 1400원을 도모하다가 쥐어터지고 물러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환율 1400원과 1100P와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외인들이 현물을 매도전환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이 일시적으로 개인들을 함정에 몰아넣기 위함이 아니라면

응당 환율과 관계가 있다고 보아야 정상일 듯 하므로

매수를 원하는 분들은 예서 서둘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장의 상승과 하락 여부도 중요할 것이나

그것은

우리장에서의 외인의 행태를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순진한 발상일런지는 모르겠으나

단기적으로 저들시장(미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자들이

우리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도로 나올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므로

지금으로서는

매도자는 보유가 옳을 것이며

매수하려는 분들은 세월아 네월아 시간을 벌면서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물초의 치사스런 변동장 속에서

풋옵션에 기대하는 것 보다는

진득하니 기다렸다가 콜옵션으로 승부를 해보려 생각중이며

오바마의 취임이 20일이므로

시장의 기대감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환율이 마침 상승해주어

사고저 하였던 상품을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편히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모험하지 않는 까닭은

월물초의 거지발싸개같은 시장에서

작은 수익에 연연해 하여 행여라도 치명상을 입을까 저어하기 때문입니다.

환율 1400원과

60일선이 조우하게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시장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가장 영향력있는 집단인

외인들의

"현물에 대한 태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감지 되어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는 사정상 글을 올리지 못하였으며

이제

어리석은 글이나마 올렸으므로

이 시간 이후의 시장을 관찰하면서

매매에 전념하겠습니다.

그저 그려려니 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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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또보고님 01.12 15:37
맞읍니다 빠르면 내일오후 늦으면 모래쯤 안되겠나? 또 아님은 하루쯤 더 기다리면되지 급하게 매수안하면 형사처벌 받는것도 아인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