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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두가지 기법(펀글..) 2008/10/15 10:26

제임스볼트

외국의 유명 편드매니저 도 진입시 성공확률은 1:1 이라고 합니다.

단 이익률이 손실 1: 이익 2 이 된다고 하는데 이것또한 일리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또......

매매시 서두러지 않고 장세가 변한다고 확신이 들때만 진입하여 성공확률을 75%로 만드는

방법도 있겠지요

그땐 손실1:이익1 이라고 상관이 없겠지요

사실 두가지 방법을 매매시 동시에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도 같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운점이

많고 , 또 두가지 방법이 다 유사하게 보여도 실전매매에서는 수익율과 성공확률의 어느한쪽에

포인트를 맞추는일이라 차이가 납니다.

첫번째 방법으로 구사를 하겠다고 작정하고 매매 에 임하면

1. 매매횟수가 많아집니다.

매매시 손실이 낫을경우 이를 복구하기 위해 두배를 먹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작용하여

추격매수, 추격매도 를 할 경우가 많고 이는 역싸이클에 걸려 심각한 손해를 볼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2. 이익을 본 경우 두배를 먹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작용하여 매수,매도시점 놓쳐 다시

챠트가 복귀되거나 챠트가 역방향시 손절타이밍까지 놓칠때가 많습니다.

3. 매매횟수가 많아지는것은 매매시간이 많아진다는것을 의미하므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오래 보합의 형태가 지속될경우 심리적 압박상태에 놓여지게 되고

이는 대충이라도 손실을 보고 나오면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4.어떠한 날이라도 매수,매도 의 양칼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횡보장에서는

칼을 한쪽으로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놓쳐 단지 0.5포인트 수준에서의

수익만을 가져오는데 만족 할수 밖에 없습니다.

5.시장가로 진입하고 시장가로 빠져 나오는 경우가 많아 실수익이 많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

제가 해본 결과 입니다.

다들 자기 나름데로의 방법론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해본 결과로서는 진입시 성공확률을 75%로 높이는것이 저에게는 가장 적당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1. 매매 횟수가 줄어 매매비용이 줄었습니다.

2. 가능한한 추격매수,추격매도는 자제 하게 되니 역싸이클에 걸릴 확률이 적어 졌습니다.

3,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원하는 가격이 오지 않으면 매수,매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 진입하고 지정가로 진입을 하니 시장가로 두번 먹는것보다 지정가로 한번 먹는게

낫았습니다.

4.급등장에서도 절대 추격하지 않고 한번 꺽일때 진입한다는 원칙을 세우니 조급한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5.진입시는 진입후 바로 올라가야 하므로 로스스탑으로 2틱을 걸고 시작을 합니다.

진입시 매수시점부터 2틱이 하락하여 로스스탑이 걸려 반대매매가 나간다 할지라도

또는 매수시점부터 약간의 출렁거림으로 보합이 당분한 이어진다면

그건 2틱의 손해로 마감하는게 좋습니다

6.매매는 횟수는 말할수 없어도 3번이상의 거래는 가능한한 하지 않는게 좋고

장중매매시 선물1계약당 1포인트 수익이상은 노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7.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거래를 차라리 하지 않는데 유리하며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는장은

반드시 오후2시이후로는 변동성이 한번은 있으니 꾹 참고 기다립니다.

.............

사실 결론은 이렇습니다.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챠트가 아니면 건들지 말고 ...(장중 선물 1계약당 1포인트 수익이면 적정)

0.5포인트 를 두번 먹는다는 생각으로 (두번 거래)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장중 1개당 1포인트 수익이면 고맙다 생각하고 컴 끄고..... 챠트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손절하고...

손실낸 금액보다는 오늘 지키지 못한 원칙에 대해서 나에게 더욱 화를 내고........

이게 마음공부 아니겠습니까? 기법보다는 마인드 임을 먼저 느끼는 사람이 (큰 이익이 아니고)

꾸준한 이익을 낸다는 것을 .............

근데 사실 저도 이게 잘 안지켜집니다.... 선물만 3년을 했는데......

매일 매일 제가 제자신에게 화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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