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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상품주... 살아나는 금융주... 2008/09/03 07:49

namkynam

우리야... 지금 진원지가 외국계로 추정되는 곳에서 9월 위기설을 맞이하고 있어서리 분석이

필요없는... 심리가 무너져있는 시장이라서리... 결국 만기일까지는 큰 반등은 하지 못할것은

분명하고... 만기일후 ... 저 많은 프로그램 매물 후폭풍을 걱정해야 할듯 하지만...

글로벌 증시에서는 현재 무너지는 상품주와 살아나는 금융주를 보고 있구만요....

불과 2~3 개월만에 180도 확 다른 내용의 글로벌 시장을 구경하고 있다는 말이되는구만요...

아마도... 미구기 내에서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지방은행들이 부도가 지속되고 있을듯 싶구만요...

부도가 난다는 말은 파국과도 같은나.... 반대편에서 보면...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경쟁자가 사라진다는 말과 다름없고.... 휴지 조각을 주울수도 있는 기회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과 다름이 없구만요.... 우리도 10년 전에 경험했으니.... 내용이야 다 아실듯 하고...

결국 무너지는 상품주를 보면.... 경기 침체를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봐도 될듯 하고...

제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을것이라는 것도.... 이제부터 경기를 살리는 정책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 어제 호주에서 7년 만에 금리 인하를 한 뉴스가 쏙 들어왔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한번 한다고 경기가 확 풀릴리는 없고... 경기를 살릴려는 각국 중앙정부들의 정책이

얼마나 지속되는지가 중요할듯 싶습니다...

불과 몇 개월전만 하더라도... 엔캐리니... 약달러로 인한 유가니... 중국이의 미구기 채권 대량

매도니 하던 뉴스들이 언제 그랬느냐고 하듯 쏙 들어가고 보이질 않고 있는데...

결국 미구기는 저그들의 위기를 타 국가들의 위기에서 돌파하는 추잡한 모습을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데.... 그런 명분에 우리도 말려든 모습을 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한번 외환 위기를 당했으니... 그 위기가 남의 일 같지 않고... 다시 발생하면 큰일날수도 있겠다는

심리감도 한몫 하고 있으니....

불과 몇 개월전만 하더라도 베트남에서 위기설이 퍼질때를 기억해 보신다면.... 현재 우리는

저그들 눈으로 볼때 베트남과 동격으로 취급 받고 있는듯 싶은데... 우울해 지네요...

베트남과 동격이라..... 흔들면 흔들리니... 이게 금융이 힘이 없고... 나라가 힘이 없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부동산 시장을 언급하는 뉴스가 쪼까 있는데.... 다 외인의 허수아비들 처럼 느껴집니다...

외인들... 기회가 될때마다... 이런 분위기가 있을때마다 땅을 늘려왔는듯 싶은데...

몇년 전보다 많이도 늘어났다는 뉴스를 얼마전 본 기억이 있구만요.... 흔들어서 싸게

매수해서... 꿋꿋할때 비싸게 파는... 야바위꾼과도 같은 매매를 보여주지만...

결국 매매를 잘하는 놈들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것과도 같은 이치네요....

미구기의 금융주가 지속 신용 위기 뉴스 속에서도 꿋꿋한게 아니라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 은행사들이 외국 은행 지분 인수 뉴스가 간간히 들려오긴 하지만...

이제 기회의 시간이 거의 끝나갈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는구만요... 물론... 미구기 증권사들은

아직도 시장이 활황장이 아니라서리 그리 강하지 못하지만... 투자 은행들은 그 모습을 예전과

달리하고 있는 것이 더욱 더 확실해져 가는듯 싶습니다...

어제 개인적으로 지방은행 종가무렵때 급락하길래 무리하게 100주 추가 매수했구만요...

차트야 급락하니 망가져 있지만.... 보통때 처럼 10주 매수할까 하다가....

우리도 분명 금융주부터 신호가 올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리.... 물론 배당율도 5% 쯤 된다는것도

있고 해서리....

미구기가 장중 고점 대비 많이 밀려서리 아마 오늘 하락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마도 명분은

제가 지속 언급한 경기침체가 될듯 싶구만요.... 물론 신용 위기가 가끔씩 나올런지도 모르겠으나....

대세는 경기로 넘어갈수 밖에 없을듯 하고... 신용 위기의 끝은 미구기 금리 인상일듯 싶고....

이제부터는 경기 침체를 대비한 각국의 대처가 중요해 보이는 국면으로 넘어가는듯 싶습니다...

아마도.... 유가가 두자리 숫자를 보여준다면...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은 급속도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까지 우리는 고점 패대기가 유리해 보이는 국면이기는 하나

투기 세력이 만든 시장이니.... 조심해야죠...

유가와 신용 위기가 많이 누그러진 지금... 이 두 악재가 올해 내내 우리 시장의 하락 압력을

작용한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것이라서리... 올해 코스피 종가는 최소 1700 이라고

아둔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만요...

물론... 현재 투매가 진행되고 있으니... 미친놈으로도 보일수 있을듯 싶은데... 적자나고 있는

미구기 금융주보다 우리 코스피 우량주들이 분명 더 싸게 보인다는 사실은 어쩔수가 없구만요...

9월 위기설로 인해 지금 투매가 보이는데... 분석 보다는 눈치가 빨라야 될듯 싶고... 자신이

없다면... 저처럼 쉬는 것도 투자일수가 있는 기간이라 느껴집니다....

굿럭하세요...... 골수 풋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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