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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던 9월이네요.... 2008/09/01 08:02

namkynam

몇달 전부터 시장을 압박하던 9월이 시작되는구만요... 글로벌 증시의 반등에도 우리의 지수는

신저가를 갱신하고 있구만요.... 삼각수렴 이탈로 발생되는 하락에 속수무책인 증시....

거기다가 조만간 쿼드러블 만기일이라.... 지수가 연속 반등하기가 쉽지 않은...쩌비...

신용 위기는 각국의 은행들이 ... 우량한 놈들부터 하나씩 빠져나가는 모습들이 포착되는구만요...

물론.... 투기 세력들이 지속 신용 위기를 들먹일수도 있을듯 한데.... 우찌되었던 간에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은행들부터 빠져나간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쩌비.... 우리 나라의 금융 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는 뜻으로 해석될수도 있겠구만요....

그것보다는 아침부터 허리케인에 유가가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듯 보이는데.... 경기 침체를

가속화 시킬수 있는.... 그런 뉴스이니... 민감할수 밖에 없구만요...

신용 위기보다는 경기 침체로 뉴스가 돌아설듯 하고... 이제부터 못견디는 나라들 부터

경기 부양책이 슬슬 나올수 밖에 없는 시점에 임박한듯 보입니다... 무작정 신용 위기때문에

경기를 방치하다가는 ... 위험해 질수 밖에 없는 모습이라서리...

하지만.... 우리는 아니구만요.... 미친소에... 요근래에는 종교까지 들먹거리는데... 철밥통들이

경제보다는 자기 식구 감싸기... 자리 보전 및... 자기 사람 주요 요직에 앉히기 등등...

서민들과는 다소 동떨어진 발걸음 밖에 보이질 않는구만요....

추석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의 원성은 점차 수위가 높아질듯 하고....

이 방치 기간이 오래될수록.... 뭔가 터질수도 있다는 느낌.... 그게 꼭 금융의 9월 위기설이

아니라.... 반정부의 모습으로 다가 설수도 있을수 있다는.... 기대가 컸었던 만큼 실망감도

이만저만이 아닌데.... 원성은 들리지 않고... 저그들 밥그릇 싸움이나 보이고 있으니...

탐관오리가 별것 있나요... 요즘 보이는 철밥통들 대부분이 탐관오리지...

은행들의 건전성 강화....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자금을 회수하고... 대출을 죄고...

금리는 올라가... 더욱 더 서민과 중소기업들을 무너지게 하게 하고... 말은 건전성 강화지만

돈을 돌게 하지 못하는 게... 요것이네요... 그러니 더욱 더 체감 경기는 추락하고....

지수... 우리의 관심사가 요것이지만... 모르겠네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더 비싸게 사주는

놈들이 없으니 못올라가는것이지만... 그것을 막고 있는 것도 현물 호가창에서 느낄수 있고...

선물도 하도 어퍼컷을 맞으니... 이제 알아서 기는 듯한 모습을 지난 주 말미에 보아서리...

사실... 어디까지 밀릴런지는 투기 세력들 마음이라 느껴지는구만요...

국내 최대의 명절을 눈앞에 두고 빌빌거리는 증시를 보니....희망 보다는 고통을 등에 지고

맞이 하는 한가위가 될 가능성이 현재까지는 높아 보입니다...

굿럭하세요...... 골수 풋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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