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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져 간다 2016/08/10 13:57
남상12



매일 퇴근하면
제일 반갑게 맞아주시며
굽은허리 뒷짐걸음으로 다가와
"애비,오늘은 밥값 했능가?"라고 물으시곤 했죠

저희 어머님 얘기입니다
제약회사 주식투자 하고 있는걸 알고 계셨기에
'밥값'은 '주가좀 올랐나' 하는 의미였었죠

오늘이 하늘나라 가신 1주기 입니다
아직도 귓가에 어머님 음성이 생생한대요 ㅜ.ㅜ

무더운 여름
부모님께 안부전화 한통화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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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ya0321 08.10 14:11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신고

  • 남상12 08.10 14:23

    고맙습니다. 신고

  • 장롱꽉찼다 08.10 14:14

    필명 바꾸신 겁니까? 신고

  • 남상12 08.10 14:22

    어디 먼데 다녀 오셨습니까?
    안그래도 장롱님 노래 한곡 신청하고 싶었습니다
    이미자 '님이라 부르리까' 신고

  • 향기가좋아 08.10 14:14

    어머니께서 오늘 활짝 웃고 계실겁니다. 성투하세요~ 신고

  • 남상12 08.10 14:23

    그러실겁니다 신고

  • 진짜허벌나다 08.10 14:32

    저두 이번주에 어머님께 다녀와야 겠네요..^^ 신고

  • 남상12 08.10 14:35

    네, 자주 자주 찾아뵈세요
    울 어머님 자식들 전화만 받으셔도 그렇게 좋아
    하셨드랬어요 ^^ 신고

  • 까망이네요 08.10 14:33

    덕분에 저도 어머니께 오랜만에 전화 드렸네요..감사합니다 신고

  • 남상12 08.10 14:37

    잘 하셨습니다 신고

  • 소사나i 08.10 14:58

    그러게 말입니다.
    "닪아져간다" 가슴에 와닿네요. 신고

  • 남상12 08.10 15:57

    네 부모님 그늘은 무량대복 입니다. 신고

  • 채준아빠 08.10 15:12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홀로 계신 어머니 한달에 2 번씩은 손주 안겨드리기 위해 갑니다.
    같이 가주는 와이프가 고맙지요. 신고

  • 남상12 08.10 16:00

    네 자주뵙고 얼굴 보여 드리는것이
    최고의 효도라 생각합니다
    처가댁에도 자주 찾아뵈세요
    옆지기 생일보다 장모님 생신에 꽃선물이 더 좋습니다 신고

  • 셀트희 08.10 15:27

    와락 가슴이 뭉클해오네요
    엄마생각에 ᆢ
    눈물 핑~
    사랑합니다 부모님^^ 신고

  • 남상12 08.10 16:01

    전화 자주 드리시길... 신고

  • jameskan 08.10 15:28

    오늘은 밥값 제대로 하는 날이군요.^^ 신고

  • 남상12 08.10 16:01

    네 늘 칸님 덕분입니다. 신고

  • jin626 08.10 15:32

    어~~~~~~
    오랜만이야..
    벌써 1주년이 되셨는가?
    필명이 더 친근감있네 ㅎㅎ 신고

  • 남상12 08.10 16:03

    누님
    맨날 밥값 독차지라
    밥먹잔 소리도 못하겠습니다 ㅎㅎ 신고

  • 풍악을울려라 08.10 15:35

    왠지 눈물이 날꺼 같아요. 언젠가 저역시 부모님을 그리워하겠죠. 옆에 계실? 잘해드릴려고 노력합니다만 잘해드린다는 정답이 있겠습니까! 전화한통 드려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신고

  • 남상12 08.10 16:05

    그러게 말입니다
    계실때 좀 더 신경씁시다. 신고

  • aa0807 08.10 15:42

    저도 어머니 하늘나라 가신지 1 년이 조금 더 지났는데, 어머님 생각에 울곤합니다. 신고

  • 남상12 08.10 16:06

    저도 많이 그립습니다. 신고

  • 나의미래셀트 08.10 15:43

    엄마 돌아가신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살아생전 잘해드리지못한거만 차곡차곡 후회만 쌓여 엄마라는 단어만으로도 울컥ㅠ 신고

  • 남상12 08.10 16:09

    조금 더 잘해드릴껄
    하는 마음에.... ㅠ 신고

  • 셀트리온사랑 08.10 15: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날도 더운데 어머니께서 에어컨이라도
    틀고 계신지 걱정되네요
    전기세 때문에 아끼신다는
    덕분에 전화 한통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신고

  • 남상12 08.10 16:10

    잘하셨습니다 신고

  • 둘리존버 08.10 15:54

    네 ㅡ 해미읍성 옆 입니다
    어찌 그리 자세히 알고 계시나요 신고

  • 남상12 08.10 16:14

    ㅎㅎ 적지 않는 세월 열심히 글 읽다보면...
    기지안에 숙소가 있었습니다
    읍사무소 앞에 식당생각
    해미읍성
    광천쭈꾸미
    수덕사 등등
    옛날엔 고갯길 넘어다녔는데
    몇년전 가보니 터널이 생겼드라구요
    20년전 생활했던 정든곳 입니다 신고

  • 둘리존버 08.10 16:22

    한번봅시다
    소주나 한잔하며 고향얘기로 꽃을 피워보자구요 ㅎ
    요즘은 어디 사시나요 신고

  • 무등산셀주주 08.10 16:28

    아련 합니다.. 신고

  • mshan90 08.10 16:38

    요즘 치매증상을 보이시는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신고

  • SummerPine 08.10 16:52

    남상님 어머니 그리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고맙습니다. 신고

  • 평택대마왕 08.10 16:55

    ㅠㅠ.네~
    앞으로는 진수성찬에 맛난밥좀 먹어봅시다. 신고

  • 셀박이 08.10 17:27

    갑자기 핑~ 신고

  • countdown 08.10 20:29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어머니도 얼마전 1주기되셨는데...얼굴볼때마다 싸우지들말고 새끼들 건수잘하라고 늘말씀하셨는데.......남상님 그마음 전해짐니다 행복하십시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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