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이제 1년 조금 넘은 저야말로 아주 소액인 27 여성주주 입니다
이젠 인사드릴때가 된것 같아서 이렇게 용기를내어 (?) 글을 적어봅니다 .
제가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주위 지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릴까 해요 .
저는 주식엔 아예 관심도 없었습니다 .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주식이 2년새에 일곱배가 뛸때까지도 전 가만히 있었더랬지요 . 허허허
입사후 5년이 되었을 무렵 타부서 동료로부터 주식을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 아주 소액으로만요 .
그언니도, 저도 주식은 하나도 모르는 초짜였는데 이미 하고있었던 다른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아 계좌만 만들었었습니다 . ㅎㅎ 무슨 종목을 사야할까 고민하던차에 또 다른 동료가 셀트리온 얘기를 하더라구요 ?
알고보니 그분의 친 언니가 아주 오래전부터 셀트리온 주주였더군요. 요즘도 계속 매수하고있는데도 평균단가가 3만원 근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 (부럽.... )
처음엔 뭣도모르고 6만원 근처에서 백만원 정도만 매수했습니다 아마 그때가 호스피라를 화이자에서 인수한다는 설이 나올때였을거에요 . 하루만에 엄청 오르더라구요 ? 와 ... 신기했습니다 . 정말 돈이 너무 쉽게 벌렸더랬지요 . 그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계속 오르더군요 . 무서워서 팔까 .... 하다가 또 제가 엄마를 닮아 한 큰손 합니다 . 계속 샀습니다 . 지금은 가지고 있는 돈 전부를 투자 했지만 후회하거나 불안하지 않습니다 . 다른 급등하는 주식 쳐다도 안볼만큼요 왜냐면 운좋게도 일찌감찌 씽크풀이란 게시판을 발견하여 매일매일 챙겨봤거든요 .
내츄럴앤도텍, 산성앨엔에스, 최근 코데즈컴바인까지 . 정상까지 참 쉽게 가다가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지는 그 모습이 역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 가는구나 . 거짓말은 안통하는구나 . 셀트리온은 천천히 가더라도 정직하고 우직하게 묵묵히 잘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
중간에 지루한 횡보가 계속 되고 97,000 까지 갔던 주가가 6만원 근처까지 빠져 제 계좌 수익은 .. 수익은 무슨
마이너스 천만원 넘어 지하구덩이를 파고 내려갔을땐 조금 힘들더군요 왜냐하면 ..... 제 계좌엔 엄마 재산도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저 엄마까지 셀트 주주 만들어쪄요 잘했죠 ?? ^^ ) 전 불안하지 않았지만 생각했습니다 .. 아 .. 이래서 아무리 좋은 주식도 추천하는게 아니란 거구나 했습니다 . 엄마가 내색은 안하셨지만 불안해하시는게 보였거든요 .
엄마에게 이 게시판을 소개 해드렸고 엄마도 매일매일 챙겨 보십니다 ㅋㅋ 이젠 불안은 무슨 집에만 가면 그날 누가 무슨 이야기를 올렸는데 하면서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이 글도 보실지 모르겠네요 (보지마..) ㅎㅎ 결국엔 여러분들 덕분에 물량간수 아주 잘 하고 있답니다 ^^
같이 주식 시작했던 그 언니는 셀트리온에 발 담궜다가 바로 빠져나갔어요 .. 지금 저 엄청 부러워 한답니다 ㅎ
저에게 주식이란 무엇인가 어떤때 어떤 주식이 오르고 뭐라뭐라 얘기해줬던 친구도 , 같은 바이오 쪽에 근로하고 있는 다른 친구도 ㅋㅋ 셀트리온을 소개시켜줬던 강성주주를 언니로 둔 동료도.
셀트리온에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모두 팔거나 사지 않았죠 .
아 ! 에피소드 하나 더 말씀드리면 글이 너무 길어질까요 ? (그래도 합니다 ! )
몇개월전 저희회사 담당해주시는 안전관리 쪽 분과 저녁식사자리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주식얘기가 나와 셀트리온 신나게 이야기 했습니다 셀트리온이 걸어온 길, 앞으로의 전망, 파이프 라인, 질긴 공매도 세력 등등
그분도 공매도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고 주식은 꾸준히 하고 계셨다고 . 내일 가서 당장 사겠다고 들떠 계셨습니다 근데 결국 주위에 누가 사지 말라고 해서 안사셨대요 ㅋㅋ 그럴줄 알고 제가 그랬거든요 주위에 물어보면 사지 말라고 할거다 .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살거면 제발 몇년만 뭍어놔라 . 그분은 결국 안샀죠 몇일전 저희회사 방문하여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은 비싸서 못산대요 허허 ... 당신도 그릇이 아니구나 싶어 말았습니다 .
주식인연은 정말 따로 있나 봅니다 . 주식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제가 이렇게 굳건하게 남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
주식 반대하던 오빠도 TV에 김태희가 나와 선전하니 말이 쏙 들어갔답니다 ㅎ
끝으로 . 제가 요즘 운전을 시작했는데 .. 와........ 정말 어렵더군요 주위 운전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주차잘하는 사람을 보고 박수가 절로 나올정도로요 !
근데 .. 제가 왜 운전 시작했는지 아세요 ? ㅋㅋㅋ 주총가려구요 ! 혼자라서 ,초보라서 많이 무섭고 떨리지만
갑니다 . 인천 ! 네네 ! 갑니다 !
우리회사 주총은... 알아서 하겠죠 뭐.. (같은날 하거든요 ㅋㅋㅋ )
하늘색 코트를 입고 갈 예정입니다 . 혼자가서 뻘쭘하고 쭈구리 처럼 있는 여자 사람을 보시면 아는척 부탁드릴게요 ㅎㅎ
여러분들............ 사 ...... 사 .................사 .......................사탕 드실래요 ?
그럼 두근두근 주주총회때 뵙겠습니다 !








ㅊㅋㅊㅋ~ 신고
잘있지? 신고
방콕하고 뒹굴뒹굴하고있음~ 주총 오나? 나는 내일 과천 둘리형님네 번개 가보려구..
초석잠 재배하신다해서 몇뿌리 얻어오고.. 과천모임 주주분들께 인사도 드릴겸.. 신고
내일 과천모임있나요? ㅎ 신고
넵.. 아래 둘리님 게시글 찾아보시길~ 신고
ㅋㅋㅋ 젊은 분이셔서 그런지 글도 재밌게 쓰시네요. 신고
사... 사... 사.......연이 좋으네요.. ㅋ 신고
재밌네 신고
함께해요~^^ 신고
ㅋㅋㅋㅋ 신고
훌륭해요 쪽~~~~ 신고
반가워요^^ 신고
신통방통 아기씨 화이팅~^^ 신고
멀리서 하늘색 보면 알고있겠습니다. 신고
여성주주님들이 계속 늘어나네요^^
신고
글이 맛깔스럽네요.
오래 함께하시길...... 신고
하늘색 코트 기억할께요 신고
혹시나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한 말씀 드리겠습다.어디든 글쓰실땐 여성,나이 이건 안밝히시는게 좋을거ㅇ같아요.요증세상이 워낙 험악하다보니 괜히 불순한 인간의 타겟이 될 수도 있습니다~아! 여기 씽크풀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신고
아 !!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항상 조심하고 있지요~
결혼도 안한 제가 씽크풀은 왠지 친정같이 느껴져서 ^^ 신고
저두 혼자가는데 함께했음 좋겠어요★★전 송도 살아서. . 제가 안내할 수 있는데. . . ㅎㅎ하늘색 코트 기억할께요 신고
재밌네요^^
셀트는 한번 빠지면 못나가는 홀릭주식 입니다. 신고
왜 혼자시냐능...어머님 보시고 같이 가시라능... 신고
저도 그러고 싶은데 ! 제 계좌 안에 같이 있어서 주주명부엔 엄마이름이 없습니다 ㅜㅜ
슬퍼요 .... 신고
님! 멋지십니다. 신고
글쓰는 능력도 대단하십니다
반전도 있구요,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신고
재미있습니다.
쭉~~~ 행복하세요. 신고
저랑 비슷한 스토리시군요.. 게시판이 가끔 드라이한데..재밌네요..뽀하하..^__^ 1년여전..제가 하루나 이틀전쯤 먼저 산거같고..ㅎㅎ 그리고 쭉쭉..다시 밑으로 쭉쭉..6만초까지..결행을하고..지난기억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네요....그나저나..이번 주총때는..중요한 일(돈버는 일)이 생겨서..아휴..못가게 생겼네요.. 신고
ㅎㅎㅎ
저두혼자가는데 홧팅요~~^^ 신고
일단 젊으셔서 100점 먹고 들어갑니다 ㅋ 신고
선택된 사람들 공감 합니다 아무나 못 사지요
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했지만 설령 삿더라도 길게 못 가져 가는것을 보면
우리는 특별한 인연 인것 같아요
마치 종교 같다는 느낌 신고
진짜 . 종교같다는 느낌 저도 예전부터 느꼈어요 . 근데 누구 하나 강요하거나 엄마가 가야된다고 등떠미는게 아닌 정말 사랑에서 우러나와 자발적으로 하는 .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랄까요 .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이지요 . 신고
사탕 하나 예약요.. 신고
저도 연차쓰고 혼자갑니다. ㅋㅋ 신고
굿 신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신고
글이 이쁘네요~ㅎ 신고
사탕에 넘어갑니다😆😆😆 신고
제가 셀트입문할때 나이랑 같네요 ㅋㅋㅋ벌써4년이 지났네요 ㅋㅋ 신고
사. . 사. . . 사. . 진 없어도 내일모레 인사 많이 나누실 것 같습니다. 신고
기여워요^^ 신고
아침시간이라...차들이 많을텐댕.....안전운전 조심히 오세요...너도 나도 아는척 하면...사탕이 동날지 모르겠내용...많이 들고 오셔야 할듯..^^.. 신고
혼수비 준비된 신부감이네요
총각들 덤비겠네 신고
주식 제대로 배우실듯ㆍㆍ
안목이 있네요! 신고
저는 남잔주 알았네요 ㅎㅎ
처음에 웃는소리가 '허허허' 하셔서....ㅋㅋ
미인을 얻을려면 용기를 내야....아니 미남을 얻을려면 용기를내야 꽉붙잡습니다....^_^ 신고
주총때 총각들 줄서서 인사 하겠네요 ㅋㅋㅋ 신고
글도 생각도 이쁘네요~~~♡^^ 신고
ㅎㅎㅎ 귀엽게 쓰신글 잘보고갑니다~ 신고
올해 셀트주총은 모두모두 행복하게 웃으며 승자의 기분을 한껏 즐기다 오세요.
아.. 나도 정말 가고 싶으다.. 신고
반갑습니다. 하늘색 코트 보면 인사드릴께요^^ 신고
하하 연차내고서라도 꼭 가서 뵙고 싶지만... 못갈것 같으네요ㅜㅜ 안전운전 하시구 좋은분들 많이 뵙고 오셔요~ ^^ 신고
이른 나이에 셀을 만나신 님이 부럽네요^^
나중에~
셀이 불합리한 이세상을 쥐고 흔들 때까지 함께 합시다~ 신고
부럽습니다. 나이가~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운전은 조심조심 ^^ 신고
ㅋㅋ 주총날 인기예약 저도 하늘색코트 찾아보고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아쉽게도 못가네요. 일찍 셀에 눈뜨셨네요. 부럽네요. 신고
아이고 나는27에뭘햇을꼬? 부럽습니다 신고
말하는대로 님은 왠지 이번 주총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 덩달아 우연히 하늘색 코드 입고오시는 다른 여성 주주분들도 함께 주목받게 생겼다는.. ㅎㅎ 신고
사실 지금 엄청난 고민을 하고있어요 .. 일이 너무 커져버렸거든요 .. 허허 ..
이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 근데 왠지 제 주변으로 씽크풀 가족들이 오셔서 서로 알아보고 반가울것 같기도 한데 .... 아 .. 부담도 되고 ... 다른옷을.... 입어야 하나 ... 진짜 고민됩니다 .. 신고
엄청 사랑스럽네요. 허허..웃음까지도 ㅎㅎ 신고
멋진 분 같군요.. 뒷내용은 과거 푸념 같아서 자삭 했습니다. 신고
멋진 아가씨군요! ~~~~~ 성투하셔요~~~~ 신고
아고~~사랑스럽고 센스있는 귀요미이십니다..ㅎㅎ
며느리감 찾는중이라능~ㅋ
우리아들도 한살 위인데 셀주주입니다. 신고
말씀대로 한 큰손 이네요 ㅎㅎ 파란코트 기억할께요 신고
울 아들이랑 동갑이네요 ㅎ
울아들도 셀 주주인데 하늘색 코트 기억할깨요 참 귀엽네요 ~^^ 신고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 있다고 될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환영합니다^^ 신고
젊은 분이 참 멋지네요^^ 신고
셀트리온 주주가 되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주가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마인드도 필요하더군요
잘 버티셔서 정상에서 뵙기를^^ 신고
말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의미로 생각되는데요~~
필명도 멋지네요~~팟팅~~^^
주총일에 하늘색 옷 보면 기분 좋아질 듯 합니다. 신고
주총후기 부탁합니다 신고
저도 주총가는데... 이러다 많은 여성분들이 하늘색코트로 입고 오면 어떡하죠? ㅎㅎ
재밌는 상상해봅니다. 저도 뻘쭘해서 하늘색코트 찾아볼라 합니다. 함께해요. 신고
그냥 하늘색 입으셔요~
님때문에 여성분들은 그날 하늘색 못입게 됬잔아요^^ 신고
하늘색코트 입고가는거 부담스러워 하지마세요.
시선 분산을 위해 저도 하늘색코트 입고 갈게요.
앗 근데 제가 남자라는게 함정^^ 신고
여성분들이 눈덩이 처럼 뭉쳐지고 있는듯...
그힘은 길고 질기다는 거...이해가 안될정도로^^
공매 아자씨들 힘좀 들것네.. 신고
글도 재미있고 멋집니다.
역시 미혼의 아가씨글이라서 주주분들의 댓글이 많군요
재미난글 자주 올려주시면 셀소주님 인기를 능가하겠습니다.ㅎㅎㅎ 신고
아침부터 웃게 해주셨네요.
감사해요
그대는 사...사...사...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시는 분이시네요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서 추천한방!
또래라서 더 정감가요! ㅋㅋ
하늘색코트입고 시선분산 시키고싶은데 못가는게 아쉽ㅠ
주총 잘 다녀오세욤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