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는 항상 합리적인 선택을 할까요?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그렇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종류의 복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당첨확률이 100%이고 당첨금이 1억 원입니다. 다른 하나는 당첨확률이 50%이고 당첨금이 3억 원으로 당첨되지 않으면 한 푼도 받지 못 합니다. 전자의 기대값은 1억 원이고 후자의 기대값은 (3억 원 x 0.5)= 1억 5000만 원입니다.
합리적인 선택이라면, 기대값이 높은 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실험을 여러 곳에서 해 보았지만, 압도적 다수가 불확실한 기대값 1억 5천만 원보다는 확실한 1억 원 쪽을 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어떤 사람이 큰 빚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빚이 있는데 둘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합니다. 하나는, 1억 원의 빚이 확정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3억 원의 빚을 갚아야 할 확률이 반, 빚이 완전히 탕감되어서 전혀 갚을 필요가 없을 확률이 반입니다. 어느 쪽을 택할까요?
합리적인 선택이라면, 1억 5천만 원의 기대값을 갖는 후자보다는 확실한 빚 1억 원의 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정반대입니다. 대다수는 확실한 빚 1억 원에서 벗어나기 위해 훨씬 더 리스크가 큰 후자를 선택합니다.
리스크(risk)란 무엇일까요? 재무관리학에서 리스크는 미래수익율의 변동성입니다. 수익율의 변동이 크면 위험한 프로젝트이며, 변동이 작으면 덜 위험한 것입니다.
효용이 일정할 때, 위험회피형과 위험추구형의 미래수익율의 변동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것을 위의 도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표로 보면, 그 차이가 피부에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제레미 시겔이 가르쳤던 내용을 인용해 볼까 합니다.
미국에서 1801년 이후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은 6.6% 로서 단기적 변동성은 있지만 언제나 평균에 회귀하면서, 10년에 2배씩 자산가치가 높아졌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해서, 1802년 이후 1달러를 운용했을 경우 2012년 6월 기준 가치로 평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식 669,500달러, 장기국채 1,633달러, 금 4.35달러, 현금보유시 0.053달러...
대공황과 세계대전 이후에도 자본시장은 회복되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대
공황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시간을 길게 보면 변동성은 리스크가 아닌 투자기회이며, 수익율 증대 기회인 셈이죠.
미국의 유명한 가치주 펀드인 트위디 브라운 사장인 크리스토퍼 브라운의 '가치투자의 비밀'(The little book of value investing)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아 자산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식뿐이라고 합니다.
주식에 대한 투자 수익의 80~90%는 전체 보유 기간의 2~7% 기간 동안
에 발생한답니다. 거꾸로 말하면, 투자 수익의 10~20%는 전체 보유 기간의 93~98% 동안 발생한다는 것이죠.
셀트리온의 일봉차트에서 당일 고점으로 9만원을 경험한 날은 10 거래일입니다. 다른 날은 9만원을 경험한 적이 없죠. 이런 현상은 10만원, 20만원, 30만원을 넘어 100만원을 돌파하더라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요? 주식의 수익률 상승기간은 예측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장 상황을 예측한 단기투자가 장기투자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죠.
1~2년을 투자했다 손해가 발생하면 투자를 포기하는 단기투자 방식으로는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단기투자는 결국 단기 변동성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렇다면 단기 변동성의 공포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누가 가르쳐 줄 수도 없고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온전히 투자자의 선택이며 몫이죠. ^^








감사합니당 ㅎ 신고
감사합니당 ^^ 신고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익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고, 손실은 길게 가져가는 경향도 저거랑 관련이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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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드립니다 신고
고맙습니다. 고견 가슴에 새겨 마지막 종목이 되고자 합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나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고
늘 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신고
죤 내용이네요...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되네요~ 감사함다....즐건 하루 보내시라능...ㅎㅎㅎ 신고
가끔씩 잊을만할때마다 올려주세요 개미 교육입니다^^ 신고
그래서 여유자금으로 하는 장기투자가 개인투자가가 시장에서 승자가 되는 길입니다. 신용필패입니다.
좋은 글 잘 봤네요^^ 신고
좋은 글 인용소개 고맙습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진리를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위기가 오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며 실제는 마이너스 수익을 안겨 주는 저축에만 매달리는 현실인 거죠.
그리고 위험을 안고 투자한다는 주식판에 들어와서도 이미 늙어서 퇴물이 되기를 기다리는 제조업 대기업이나 낙후된 시스템을 자랑하는 금융업 분야에 투자하여 주가가 오르기를 열심히 기대 하고 있으니 그게 성장하는 샛별인 셀트에 투자하는 진성주주들이나 전투개미님들과 가장 큰 차이 이지요. 신고
좋은글 잘 봤습니다...
주주님들 제러미 시겔의 주식에 장기투자하라..읽어보세요
장기투자에 확신을 가지게 해줍니다... 신고
아, 추천 책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고
막연한 개념을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 해주시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신고
간결하고 멋진글이네요.
주시투자의 정수가 담긴글 같습니다.
결국은 돈을 벌어주는 돈으로 장투해야 한다가 정답인거 같네요. 신고
좋은 글 꼼꼼하게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고
죄수의 딜레마^^;;장투하시게요.9만대 반타작 추매햇더니 이제 6개월 투지 중인데 마이너스네요.어째 투잘 거꾸로 하는지 몰러~ 신고
좋은 글 넘 감사합니다~~~~ 신고
장투분들에게 더 큰 힘을 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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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고
좋은 주식은 존버가 답이네요 신고
장투가 답이네요...^^ 신고
부자 되는길이군요... ^^ 신고
아.......생각나네유...
널뛰기허다가
상폐당해서 애간장 타던때가..
아직도 들고 있슈...
그 종목 오른쪽에 (폐)라고 써있쥬..아직도..
나 고놈을 안지웠다니께유..
갸가 허구헌날 저를 가르쳐유..
딴데로 널뛰기허믄 알지???
ㅋㅋㅋ
인자 안가유. 걍 여그다가 말뚝 박을라구유..
고맙습니다.... 신고
내용도 내용이지만 셀소주님은 글도 참 논리정연하게 잘 쓰십니다 ^^ 신고
감사합니다^^ 신고
기분좋은 주말되세요.고맙습니다 신고
두고 두고 새겨야 할 말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