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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사유와 시장해석의 편차 2015/10/09 17:07
chryg

1. 미국 금리인상과  경기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기위한 경험적 내부기준 중에서 중점이 되고 있는 것이 인플레율이 연2%이상, 연 임금상승율이 3%(월0.3%)인데, 최근 연준의 입장은 이수치를 초과 하였을 경우가 아니라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로 바뀌고 저번 9월 FOMC 발표에서 글로벌 경제 위축가능성을 추가 하였음. 원래 미국 금리정책은  글로벌 환경을 배제한채  자국내 경제지표만을 전제로 하기에 글로벌 요소를 문구에 추가한 것에 시장에서는 글로벌이 얼마나 안좋고 향후 그리 전망되기에 문구에 삽입 되었는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반응하여 성명서 발표 직후 전세계가 급락 하였는데 (금리인상 지연 보다는 이머징 경제위축에 대한 우려).

이후 미국 지표가 속속 안좋게 안좋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 시장은 금리인상 지연 이라는 호재로 반응하여 증시가 급등하는등 시장참여자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는 상황임.

미국이 글로벌문제를 문구에 추가한 것은 새삼스레 이머징 시장을 배려한 것이 아니라, 미 금리인상이 원자재 시장의 급락과 이머징 시장에서의 자금유출을 촉발하여 이머징 시장의 침체를 가속화 시킴으로써(이머징 통화가치 하락, Dip), 미국 수입 물가하락(인플레목표 불가능), 수출저하로 인한 대외수지 악화(경상수지 적자 심화), 이로인한 미 재정악화 등이 예견되므로 이 원인을 감소 내지 차단하여 미국 금리인상을 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려 하는 것이라고 이미 언급한 바 있음..   

원래 연준의 주요기능은 과도한 인플레나 디플레에 예측 내지 반응하여 순리적으로 재할인율, 지준율, 공개시장 조작 등을 통한 자국내 통화량 조절과, 기축통화로써 글로벌 총 달라 유통에 따른 달라환율을 조절하는 것이지만 예전 과도한 양적완화에 대한 후유증으로 국가 부채비율 급증, 채무한도 초과 등 경제적 차원을 넘어선 정치적 문제로도 금리인상(정책적 긴축)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라 상기와 같은 부자연스런 금리인상 문제가 나오는 것임. 즉, 순리적으로는 금리인상을 서두를 경제 상황이 아니고 , 금리는 경기의 그림자 같이 후행하는 것임에도, 역으로 금리인상 목표를 위해서 경제지표를 추구하는 정치적 색채가 짙다고 본다는 것임. 후자의 경우는 예전 유럽과 이머징 위기에 대한 음모론 발생의 근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경제는 힘있는 자가 이끌어 가고 나머지는 그 상황에 이끌려 대책을 세우거나 반응하는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경기확장 국면까지는 보류되는게 맞다고 보지만 어차피 하겠다고 고집을 피운다면 조속처리하고 이후 상당히 점진적으로 한다는 문구를 추가해 글로벌 불확실성중 하나를 제거해 주는게 바람직 하다는 견해임.   

 

제가 국내 경제 경제전문가나 애널들 중 인정하는 몇분중 한분이 샤프슈터 박문환씨로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긍정론자로서 의견을 확고히 하신 분인데, 저번 주말10/2일  미국 고용쇼크 발표후 미증시가 큰폭하락 시작후 큰폭상승으로 드라마틱한 반전을 한 것을 두고 모방송에 출연하여   “언론에서는  고용지표 악화로 미국  조기 내지 연내 금리 인상 이 어렵다고 판단해 시장이 상승한 것이라 하지만 이 해석은 잘못 되었고, 실상은 고용쇼크 발표후 금리인상이 어려워 질거 같다는 판단에 미시장이 급락하다가 이후 실업율 부분 5.1% 긍정적 발표와, 악화된 고용지표의 절대수치 자체는 나쁜게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고 연준의 금리인상 의지가 확고해 연내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확대되어 증시가 급등반전했고, 미 금리인상은 경기호전의 신호로 호재이다”  라고 언급 하였는데 이는 전문가로써 너무 증시참여자를 스마트하게 보는 오류로 생각하며 10/5일자 동향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10/2 미증시 반전은 시장이 그렇게 깊이 생각한게 아니고 단순히 지표부진으로 인한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으로  반전한 것임.(즉, 고용지표가 예상은 개선 이었음에도 오히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자   일단  지표하락에 즉각 반응해  폭락하다가  그렇다면  금리인상이 지연될거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리버스 된 것이라 봄)  

 

즉, 샤프슈터님 견해에 대해서는 정책적 사유로 기어코 금리를 올리려는 연준이 연내 금리를 올리지 못할 정도라면 이머징은 물론 미 경기까지 다시 리세션으로 간다는 것이고 금리를 올린다면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향후 경기를 기대해 볼만 하다고 보는 정도가 맞다고 봄.

10/8일 어제 미증시 흐름을 보면 더욱 확실해 지는데 장시작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및 예상치 보다 좋게 1.3만건 감소한 것으로나와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진다는 관점에서 특히 나스닥을 중심으로 큰폭하락 진행하다가 9월 FOMC 의사록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경기에 대한 연준의 우려가 9월 기자회견당시 보다 더 크게 확인되면서 상승반전한 것으로 볼때 시장(증시)의 반응은 아직도 경기보다는 미 금리인상이라는 모멘텀에 더 강하게 반응하는 듯.  

 

거시경제 흐름을 진실의 눈으로 추구하는 전문가는 팩트의 증시적용에 있어 모든 시장참여자들을 스마트 투자자로 전제할 수도 있는 함정에 빠질 수 있는데 스마트 투자자는 진실로 마이너러티이고 글로벌펀드 포함 재료에 반응하는 매져러티는 증시에서 스마트한 반응을 하지 않고 한치앞의 영향에 더 크게 반응하며 그 하위 투자자들의 부하뇌동 투자를 이끌어내 단기적 흐름을 만들어 낸다고 보는 것임.   즉, 스마트 전문가나 스마트 투자자들이 진실을 알고 진실의 방향으로 즉각 증시에 임하는 경우 중기적으로는 진실이 확인 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낭패를 보거나 타임 로쓰 할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과장되게 표현하면 외눈박이 나라에서는 두눈가진 사람이 비정상이 되는 경우로 즉, 이러한 상황도 염두에 두고 증시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임.

관련격언-- 1)주식시장 만큼 바보가 많은 곳은 없다.

                 2) 주식시장은 히스테리칼하여 논리와는 반대로 움직인다.  

 

2. TPP 문제

TPP 합의가 발표되었을 시에도 증시반응은 수혜/피해의 극단적 양분화로 국내증시에서 반응하였는데,

1) 자동차의 경우 피해주로 분류되면서 완성차, 부품사 불문하고 폭락하였음.  진실을 보면, 완성차의 경우 TPP회원국중  대일본 수출경쟁력 부분 정도가 문제가 된 것인데 일본이 TPP를 통해 관세를 면제받게 됨으로써 한국의 대일본 경쟁역이 약화된다는 취지로 하락되었음.  그러나 완성차 수입관세는 2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되고 일본업체의 미국현지 생산비중이 83%(한국은 43%)로써 이미 대부분 일본차도 비관세가 적용되는 효과를 누린다고 볼 수 있고, 현지 생산이 일본보다 1/2 적은 한국차가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완전 관세 철폐되어 관세만으로 보면 향후 몇 년간 오히려 한국이 유리할 수도 있음.   한편 완성차 가격경쟁력은 관세보다는 환율에 의해 더 크게 작용하여 2012년 발효된  한미FTA 당시에도 12년 3.15 당일 현기차 소폭상승, 부품주 하락, 그후 1년후 주가는 현기차 -6%, 기아차 -26% 하락하며 관세부분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는 나오지 않으며, TPP 익일인 10/6일자 일본 자동차 주가도 토요타가 -0.39% 하락, 덴소 +1% 정도로 반응하지 않았음이 위 사실을 입증함.

자동차 부품주는 완성차보다는 영향이 있는 것이  한미FTA 가 발효된 2012년부터 관세가 철폐되어 일본 부품수출업체 보다는 관세부분에 있어 경쟁력이 있었는데 TPP 발효즉시 일본부품들(80%)도 단계적이 아닌 완전 면제를 받아 순식간에 동등해 질 수 있다는 점임. 그러나 일본이나 한국 부품사들은 대부분 자국 완성차 메이커에 전속 납품되고 있고 그 외에 TPP회원국에 수출되는 물량자체가 크지 않아 영향이 제한적이고, 특히 대유럽이나 대중국 수출비중이 큰 부품주들은 거의 영향이 없음.

그럼에도 증시에서는 일단 안좋다라는 견해가 나오는 섹타 및 종목은 그 영향력 정도와 차별성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바스킷 섹타매매와 기관의 모멘텀 추종매매, 그리고 이에 따르는 나머지 매매세력에 의해 한 방향으로 쏠림매매가 나오고 있음.-- 다행히 전일 자동차 섹타는 일정부분 상기 사항을 반영해 나갔음

 

2). 제약주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는데 상반기 최대 상승률을 이끌었던 섹타로서  가)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차익실현 욕구   나) 고밸류에이션 논란    다) 미 금리인상 문제에 따른 성장주들에 대한 비중축소 흐름   라) 한미약품의 2차례 대규모 L/O 에도 불구 실적쇼크로 인한 신약개발사에 대한 의구심   마) 힐러리의 약가정책 발언에 이어 금번 TPP로  바) 신약개발 메리트 감소우려로 미 헬스케어주 급락 등등이 제약주에 대한 최근 주변환경인데, 

TPP 문제만 놓고 볼때, 신약개발 내지 L/O 예상 제약사들이 해당 될텐데, 한미 FTA 협정에 이미 자료독점권은 5년으로 되어 있어 향후 한국 TPP 가입시에도 불리할 것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 12년이 5~8년으로 축소되어 미국 제약사 불이익 이라는 잣대(S&P 헬스케어 섹타 폭락)를  한국 신약개발사 및 한국 제약 섹타에 그대로 적용시키는 것은 시장이 효율적이지도 않고 스마트한 판단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의미라 봄.  시밀러의 경우 오히려 수혜를 보는 것으로 나오는 등 이부분은 변동성이 축소되어 다행이지만...   

 

3. 코스닥 시장의  소외 리스크

1) 어제 댓글에 마리노스님께서 코스닥 지수 전반적 견해를 질문하셨는데 이 공간을 통해 간단히 개인적 답변을 드리면,

미 금리인상 이슈와 이머징 마켓 변동성에 따라 메이저들이 고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던 성장주들에 대한 비중축소 전략을 시행하고  성장주들은 대부분 코스닥에, 거래소라도 중소형주에 특히 집중되어 있기 때문인데, 또한 환율이 대형주와 수출주에 유리하게 조성되어 있고 장기적으로도 원달라가 계속 추세적으로 상승한다고 보기에 이방향으로 롱숏을 시행하는데 따른 것으로 봄. 최근 상성전자의 호실적 잠정발표도 이 분위기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한번 정해진 방향은 최소 3개월~6개월 정도는 지속되므로 특별한 외생변수나 성장주에 대한 트리거가 없다면 미국/중국 불확실성 제거 전에는 이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많다고 봄. 외인과 기관의 차이는 외인은 업황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평가주를 사려는 경향이 있고, 국내기관은 단기모멘텀으로 몰아치기 매매를 하여 단기시세에 큰 영향을 주는 차이가 있음. 특히 국내기관중 그래도 장기성향이라 생각되는 연기금이나 우정국, 보험도 운용의 대부분이 투신등 운용사에서 하고 증권사에서 롱숏펀드 활성화를 위해 이들 기관과 협업하는 성향이 많아지면서 국내기관은 다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고 봄.(투신의 단기성과주의와 연기금의 1년평가후 운용사 교체 등도 영향을 준다고 봄)  

 

코스닥이 조정 들어간지 3개월정도 지났고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으니 트렌드도 바뀌어 질 수도 있는데, 코스닥이 상승했었던 이유와 최근 수출대형주들이 강해진 이유를 생각해 보면 그 여건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코스닥이 올랐던 이유는 성장률 둔화와 수출부진 등에 따른 성장에 대한 목마름 이었고, 최근 대형주 강세는 경기확장 기대보다는 상대적 안전자산 선호와  환율효과 정도임. 덧붙이면, GEM 펀드내에서  한국비중이 역사적 하단배드에서 반등하여 외인매도 클라이 막스 지났다고 판단한 기관이 향후 외인이 들어온다면 우선순위로 추측되는 실적기대 대형주 중심으로 선취매 하는 점도 있음 .

? 

그렇다면 위험자산 선호되는 환경이 조성되면 그간 충분한 가격/기간조정을 거친 코스닥 성장주로 트렌드가 전환될 수도 있는데  역사적 계절적 통계상황으로 볼때 정책 기대감과 청사진들이 펼쳐지는 1/4분기가 코스닥의 전성시기 이므로 아마 선취매용 12월 중순이나 내년초부터 코스닥 강화 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단 변동 리스크는 완화가 되어져야 한다는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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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머하지l 10.09 17:18

    선추천 후정독
    늘 각잡고 정독하는 애독자입니다
    고맙습니다 ^^* 신고

  • 셀트내사랑 10.09 18:34

    탁월한 식견으로 시장을 분석해주시는 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문장이 좀 길어서 읽다가 숨넘어갈 것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ㅎㅎ 신고

  • marinos19 10.09 19:27

    역시 크릭님 탁월하십니다. 프린터 해서 두번 세번 보려고 합니다. 어느 전략가보다 분석력이 대단하세요 연휴 잘 보내십시요^^ 신고

  • 칠남팔군 10.09 20:02

    고맙습니다.(지혜기브) 신고

  • 원추1 10.09 20:24

    정말 크릭님의 분석은 경의를 표합니다ㆍ
    신고

  • 셀옹처럼 10.09 21:37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조예깊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신고

  • eorsin 10.10 20:17

    외생변수에 단기투자는 개관이 흔들고 잇군요, 뭐 외인도 헤지펀드나 롱숏추구 내지는 검은머리 들 ?문에 변동성이 많은 이유도 되겟네요 이러니 그 틈바구니에서 개미가 살아남긴 별따기겟어요 그저 존리 말대로 사놓고 모으고 안팔구 버티며 성장주 물고 늘어지다보믄 해뜨는 날이 오겟지요 시기의 문제일뿐 분명히 티핑포인트가 되면 한순간일거라 봅니다
    영국이든 프랑스 독일이든 정확히 유럽 캐나다는 램시마가 IBD crohn 에 외삽이 안되어 중요 매출 섹터가 지금 못일어나서 셀트 매출이 폭발적이지 못해 주가도 빌빌 거리는건 아닐까요?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랫다고 우리는 다 아는 것같아도 실상 상세히 모른다는게 문제이고 우리의 꿈과 예측이 어느 시기 정확히 실현될지 안다면 여기 게시판서 갑록을박이니 정보 얻으려고 오지도 않을거라 봅니다. 뭐 윗글 사견이지만 셀트가 처음 가는 진짜 바이오시밀러의 길이기에 자금 부족과 우군들 도움 결핍상태에서 정말 고생하고 잇구나 느끼게됩니다. 정부 지원 제도 규정 법규 완비와 의사들 시밀러 사용 마인드 전환등에 힘입어 트렌드와 패러다임의 처방변화가 실제 실적 향상으로 나타나는 순간부터 깡패 급변점이 되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본답니다. 늘 좋은 분석 정보 고맙습니다 크릭님~!^^ 신고

  • wlcls8654 10.13 19:50

    반갑습니다 부산 골드맵 투자클럽 김석현대표 입니다.

    2007년 증권업계의 현업에 발담그고, 2011년 증권전문가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수많은 재료종목을 발굴, 급등주를 찾아내 왔습니다.

    현재 국내 최대 증권방송에 전속으로 일하며, 수많은 수익적인 측면을

    증명해 드리고 있으며, 또한 아시아경제TV에도 고정적으로 출연을 하며

    800만 시청자들에게 그 실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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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주소 : http://cafe.naver.com/goldmapstock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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