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 타결과 바이오시밀러 영향 검토
2015/10/06 08:05
어제밤에 TPP체결 소식이 날아들자 웬 정신나간 송아지가 날뛰면서 게시판을 어지럽히기에
좀 앞뒤를 알아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subak81님께서 블룸버그 소식을 원문으로 올려두셨길래 아예 NYSE의 전체 장세와 바이오섹터움직임 및 TPP체결에 대한 보도와 반응댓글을 쭉 훑어 보고 바이오시밀러 제약사 입장과 한국의 가입여부 셀트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니 각자 알아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TPP는 Transe Pacific Partnership의 약자로 환태평양 경제협력동반자 협약인 셈이지요. 태생은 중국주도의 무역자유화 체제에 대항하는 성격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은 먼저 중국주도의 무역기구에 먼저 참여한 나라로서 중국 시진핑주석이 박대통령을 특별 의전을 하였던 배경이 되었지요.
FTA가 주로 국가간 자유무역협정체결 성격인데 TPP는 참여국에게 모두 무관세 원칙으로 접근하여 무역하기 좋게 한다는 내용이 크게 다른 점이군요.
문제는 미국과 일본 호주 등이 주축이된 TPP 추진국가들중 미국도 한국의 참여를 강하게 어필하였는데 그간 진도도 안나가고 있었고 자동차나 쌀시장 개방건이 문제될 수 있어 한국은 주춤거리며 한발 뒤로 물러나 관망을 하여 왔지요.
먼저 TPP타결을 미국의 시장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우선 미국 전체장세는 4프로대의 상승장이 나왔는데 표면상 이유는 금리인상지연과 중국의 성장정책 예상 그리고 석유가 인상 등이더군요.그런데 TPP체결이 있었으니 TPP체결로 인해미국전체는 유리하다는 해석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하향장세를 보인부분이 오리지날제약사 특히 바이오 오리지날 제약사들이 있군요.
TPP체결로 가장 미국측에서 손해본 섹터가 바이오제약사 분야인데 미국의 12년간 data기밀보장제도 유지 요구 대비 다른 나라들은 훨씬 짧은 기간 예를 들면 3년이나 4년만 보장 요구로 충돌을 빚어오다 결국 미국을 제외한 다수 국가들의 요구에 호주와 뉴질랜등의 5년 중재조정안으로 data기밀 보장기간이 줄어드는 선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오바마정부는 미 의회에서 미국의 일자리를 빼앗긴데 대해 해명을 해야 한다는 입장에 몰릴 것이라는 의견글 들이 나오고 있지요.
이것이 바이오 오리지널 제약사들에겐 주가 마이너스 요인이 되어 미국 증시 전체는 각종 지표들이 3프로에서 4프로 수준대의 상승에 비해 해당 바이오 오리지널사들은 마이너스 1프로 수준대의 결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중 화이자는 바이오시밀러 판매권 즉 셀트와 호스피라건으로 이런 하락세에서 어제 장중 마이너스가 같이 심해지다가 장 중반이후 마감에는 많이 회복하여 마이너스 0.45프로 부근에서 진행하다가 이후 계속 올라 1.18프로 플러스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우선 일본과 같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역점을 두거나 아예 바이오시밀러도 만들기 힘든 나라들 입장에서는 미국의 바이오 오리지날제약사의 12년간 data비밀보장이 아주 불만족스러워 전체TPP계약승인을 미루어 온 것이지요.
셀트리온과 같은 바이오 시밀러메이커에겐
미국의 바이오오리지널 제약사가 12년간이나독점권 행사하던게 호주등의 중재안으로 5년으로 짧아지니 당연히 좋은 소식인셈이지요. 즉 바이오시밀러를 좀 더 빨리 개발할 능력이 있는 회사에게는 갑자기 시장이 훨씬 많이 열리는 셈이지요.
한국은 TPP를 당초 일본때문에 자동차부문의 원가경쟁력이 문제가 되고 일본과 마찬가지로 농산물 특히 쌀값이 문제가 되므로 관망만 해온셈인데 이젠 가입을 검토하는 것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동일하게 바이오 오리지널제약사가 손해보는 반대급부로 이익을 보게 되는 입장에 서게 된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자동차와 쌀분야가 한국에 불리하겠지만 세계 교역량의 5분2가 이는 곳이고 한국은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니 참여를 안할 수 없게 될것 같습니다.
부문별 해당 한국의 입장에서 본 이슈 중 쌀문제는 미국과 FTA체결시 이미 많은게 거의 정리된 마당이라 더 이상 큰 이슈는 아닐것 같지만 자동차 부문은 일본과 싸움에서 밀릴것이니 문제될 것입니다.철강은 별로 손해날 부분이 아니구요.
P.S. 요점은 셀트에겐 TPP가 손실요소가 아닌 기회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
화이자의 종가 플러스1.18프로가 되어 내용중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화이자 1.21% 상승 아닌가요? 신고
맞아요^^ 신고
장마감을 못보았고 장후반 재상승하고 있는것을 보고썼습니다.한숨더 자고 일어나서 종가확인하여 수정해 두었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신고
칸님분석 예리하십니다 감사해요~~!^^ 신고
고맙습니다~ ^^ 신고
맞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무지하면 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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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내용입니다. 셀트리온의 핵심 3제품(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가 모두 개발 선두이니, 특허문제가 해결되면 더욱 진입속도가 빨라질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신고
역시 칸님의 멋진 분석 감사드립니다 ^^ 신고
고압습니다.
활기찬 하루되세요^^ 신고
감사합니다 신고
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님의 글을 보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고
수고에 늘 ~ 감사를 드립니다 ^^ 신고
칸님 무척 감사드립니다. 이거 셀트에겐 기회로군요. 그렇다면 셀트는 빨리 어떻게든 자금을 만들어 다른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신고
고맙습니다. 신고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신고
굿늬우스 감솨~ ^^ 신고
점점 목울 조여 오는데...갸들도 느끼겠죠.
우린 그냥 느긋하게 지켜 볼 뿐~ 신고
수박님이 퍼오신 블룸버그 기사를 보니...
Makers of biosimilars -- drugs that mimic biologics and cost less -- will lose out from the extra wait in nations that are parties of the pact and have shorter exclusivity periods.
이 문장을 보면, 바이오시밀러 제조사들은 TPP 협정대상 국가에서 오리지날의 독점기간이 짧아져 대기시간이 감소할 거라는 뉘앙스로 보이는군요. 신고
분석 감사합니다. 독점기간이 짧아진다면 시밀러 진입을 노리는 회사들에게 유리할수도 있겠네요. 그런 차원에서 셀트에게 좋은 기회일수도 있는 반면 돈없어 느릿한셀트에겐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는 돈많은 추격자들과의 경쟁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신고
(멋쟁이 ^^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