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 전체
  • 토론광장
  • 동호회
  • 미니홈
목록 윗글 아래글
저와 같은 하수를 위한 쓸데없는 글 2015/09/26 11:30
피뢰침250

안녕하십니까..주주님들  


저야 거의 눈팅만 하는 주주로써 게시판에 좋은 말씀과 객관적인 정보와 개인적인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주주님들에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 역시 적은 돈이 아닌 저의 많은 자금을 셀트리온에 투자하고 있기에 깊은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들에 대하여 대부분의 주주님들이 알고 계시는 지식이어서 게시판에 남길 것도 되지를 않습니다만, 다만, 저와 같은 하수님들과 고민을 해보아도 되지 않을까 하고 몇 자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소견은 그 어떤 팩트와도 연관이 없으니 가볍게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주제 1, 2, 3, 4, 5 과 차후에 6, 7, 8, 9, 10 에 관한 주체에 대해 글을 올릴까 합니다.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리자면, 그 어떤 팩트도 아닌 저와 같은 생각의 궤를 가진 주주님들이 읽어보고 고민해보자하는 취지입니다. 어차피 지능형안티로 낙인 찍힌 마당에 쓸데없는 태클 댓글 사양하겠습니다. 반대는 얼마든지 누르셔도 그거야 뭐~ ^^ 


1. 셀트리온의 램시마 FDA 승인 


- 2015년 3월 17일 관절염자문위원회 개최 : 개최연기, 자료 보충에 관한 사유로 인한 개최가 연기되었습니다. 


- 최근상황 : 9월전에 관절염자문위원회 개최가 되기를 희망하였으나, 아직 통보되지 않은 상태임/얀센의 추가특허소승으로 인한 특허심판부에 대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임/  여전히 10월 23일 개최되는 관절염자문위원회 아젠다에 추가될 가능성 있슴.

                 

- 개인적인 소견 : 현재 올해 승인날 확률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자문위원회를 연기할 명분도 없습니다. 금주에 자문위원회 의원들 일부가 교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교체되기 전 자문위원회 중 일부위원은 대형제약사 출신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추가 검증이 필요한 사항 

 

FDA 수장이 변경되었고, 상원위원들이 강한 압박과 힐러리 대선후보의 이슈화로 더 이상 FDA에서도 늑장을 부릴 처지가 되지를 않습니다. 상황은 변하였고, 셀트리온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역전된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기한적인 부분에서 더 이상 연장할 사항이 발생할 수가 없기에 기한에 맞추어 승인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듯 합니다. 빠르면 10월, 늦어도 12월에는 그 결과를 보시지 않을까 합니다. 

 

사측에서도 이러한 프로세스에 관한 부분을 언론이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려주면 좋을텐데, 이는 불안을 조성할 측면과 전에 겪었던 잡음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2. 셀트리온 추가 파이프라인의 올해 EMA, FDA 신청 

 

- 9월 현재 추석명절이 지나면 4분기(3개월)입니다. 현재 허쥬마 추가 3상중, 리툭산 3상중입니다. 데이터를 취합하고 그것을 승인을 위한 보고서와 통계자료등 시간적인 니드타임을 역추적하면 현재로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소견 : 회사 내부의 자금사정상(추론) 조금 늦추어진면과 허쥬마는 램시마와 달리 최고의 값을 내지 못하였기에 많이 망설인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허쥬마는 명목상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하나로서 가치를 하고, 다분히 허쥬마2로 바로 넘어가는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툭산은 내년 상반기를 지나서 신청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는 최대한 긍정적이 아닌, 보수적인 접근을 할까 합니다. 저 역시 셀에 투자하여 얻은 것은 제약쪽에 접근은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맺습니다. 

 

 

3. 셀트리온의 램시마 러시아, 브라질 입찰 


- 러시아 : 얼마전 러시아산업부 차관과 셀트리온헬스케어과 MOU체결하였다고 뉴스에도 보도되었지요..러시아와는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바 러시아 입찰에 램시마가 채택될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 브라질 : 우라질놈의 브라질, 브라질에서 램시마에 대해 판매승인을 내주었죠..판매승인이 곧 국가계약입찰에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브라질 정부는 아직도 기술이전을 해주는 조건으로 국가계약입찰을 해줍니다. 또한 대형제약사와의 커넥션이 상당하고, 부패도가 상당히 높은 나라여서 셀트리온 단독으로 국가계약입찰은 거의가 아니라, 완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개인적인 소견 : 서회장도 브라질시장은 처음에도 만만하게 보았다가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현재로는 셀트리온 단독으로 국가계약입찰을 참여하게 될지도 아직은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입니다. 다만, 호스피라를 인수한 화이자가 브라질 정부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전제조건이 따르겠지만 셀트리온과 화이자의 협상결과과 협력관계에 따라 브라질 시장을 노크해볼 만한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4.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일까? 

 

- 셀트리온이 걸어온 길은 어떻게 보면 순탄하지 못한 자갈길과 흙탕길을 건너 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 많은 분식회계와 공매세력의 공격, 모대기업의 공격, 외국계 헷지펀드의 공격 등 한 발자욱만 뒤로 물러서면 바로 낭떨어지로 떨어질 위험에 대롱대롱 매달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으니까요... 

 

-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하고, 진행하다 보니 제약특성상 임상에 대한 막대한 진행비용, 개발비용, 운용비용, 마케팅비용 등이 소요됩니다. 지금 현재 램시마가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고, 일본, 기타 국가에서 점유율을 높이면서 실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매출의 자금이 바로 들어오는 구조는 아닙니다. 초기 판매사와 계약을 맺는 규정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초기 안전재고를 위한 판매사의 선급매출이 발생되어졌고, 초기 안전재고 소진 후 실 판매량 대비 안전재고를 위한 판매사의 매출이 조금씩 발생되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격한 현금유입에 따른 현금흐름표가 현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2013년 4월에 셀트리온 서정진회장님은 매각선언을 합니다. 도저히 공매도 공격에 버틸 수 없고, 정부 당국도 좌시하지 말아달라..그리고 EMA 램시마 승인 후 JP 모건을 통하여 매각협상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실제 인수합병에 근접한 기업들이 있었지요...아스트라제네카, 호스피라, 삼성그룹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삼성그룹에게 매각될 것이라는 소문은 소문이 아닌 참값으로 시장에 비추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삼성그룹이 이재용부회장이 적극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알려지지 않은 조건으로 딜은 깨졌습니다. 도저히 삼성그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딜은 셀트리온측에서 삼성그룹과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고 딜 중단이후 알 수 있었습니다. 

  

- 2014년 9월, 매각 선언을 하고 1년 5개월만에 매각 중단을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매각 완전 포기가 아닌, 매각 중단입니다.  


- 개인적인 소견 : 셀트리온은 현재 매각 중단 상태입니다. 그 말은 매각 진행형입니다. 다수의 주주분들은 셀트리온 매출이 발생하고, 신약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대형제약사가 탄생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선순환적 매출과 신약개발의 텀이 대형제약사로 가기에는 원천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에 셀트리온 단독으로 갈 수 없는 선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꿈꾸는 세계적 제약사로 발전하기 위해 누군가와는 전략적 통합,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것은 서정진회장님 조차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내려 놓으시고 선택을 하여야 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과연 그 선택은? 머지않아 YES, NO 를 결정하게 되면 시장에 알려지는 때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5. 10월 이벤트

 

- 주주님들은 월말을 지나 월초가 되면 이번 달은 셀트리온의 이벤트발생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지는 주가를 상상하십니다. 

 

 - 2015년 8월은 날씨는 뜨거웠으나, 주가는 차가왔었습니다. 8월말에 주주님들은 9월의 이벤트를 기다리며 버티자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추석이 지나 10월이 되면 10월 이벤트로 인하여 기대한다고 하십니다. 저요...저도 기대가 만땅입니다. 저도 같은 주주이니 정말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 그럼 기대감의 10월인가, 주주님들이 바라고 있는 10월 이벤트는 존재할 것인가..... 

 

- 개인적인 소견 : 사유에 대해 여러 가지 게재하는 것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저는 10월은 기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사실이 보여지는 10월이 될 것이라고 개인적인 소견과 바램을 가져봅니다.

108

  • jinjil2 09.26 11:46

    글 너무 고맙습니다
    추석 지나고 10월을 나아가 올연말을
    조용히 지켜보고 싶네요 희망을 안고서 ㅎㅎ 신고

  • 남가람1 09.26 11:47

    아주 잘 보았습니다 신고

  • tkekflck1234 09.26 11:50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이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명절 잘 보내세요~^^ 신고

  • x거북이x 09.26 12:05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신고

  • ondol388 09.26 12:12

    힘이 되는 글입니다.건강한 한가위되십시요.고맙습니다. 신고

  • 좋은꿈꾸자 09.26 12:21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오. 신고

  • myoungjin 09.26 12:31

    고맙습니다 신고

  • 지리산반달곰 09.26 12:32

    9월에 이벤트를 기대하며 한고비 넘겼다면 이제 10월을 기대해봅니다.있고없고를 떠나 그렇게 10월도 잘 버티시길..지난날을 돌아보면 그렇게 버티다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릅니다.ㅋㅋ
    기대치를 낮추고 그렇게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좋은일 생기질 않을까요 ㅎㅎ
    신고

  • hoya5909 09.26 12:36

    격하게 공감합니더 ^^ 신고

  • 샐트리온 09.26 12:51

    1년만 존버하세요...은행이자 보다는 많이 나올겁니다. 신고

  • 붉은룡 09.26 13:07

    좋은글입니다...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길 신고

  • kpeace119 09.26 13:08

    피뢰침님의 글을 읽으니 그동안 왜 하방세력들이
    설쳤는지 이해됩니다.
    곧 10만원 돌파할 것 처럼, 공매세력 곧 망할 것 처럼
    난리치던 시점이 있었지요?
    10만원 밑으로는 무조건 주어담아라고 하며.
    하방세력과 기관들을 욕하지만, 그들은 정보와 자금 그리고
    트레이딩 기법 내지 첨단 주가조작 기술로 개미들을 압도해 오고 있지요.
    장투만이 답이다는 점에는 동감합니다만,
    개미의 한계는 알고 적을 알아야 내가 살아남아서 이길 수 있겠지요.
    더 이상 비현실적인 설레발 그만치고
    살아남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생각합니다. 신고

  • myborakay7 09.26 13:30

    비현실적인 설레발 적극 동감합니다 악티도 니쁘지만 지나친 찬티도 조심해야합니다! 신고

  • fashionman 09.26 13:30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고

  • 스마트리더 09.26 13:36

    좋은 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고 개미들 모두 힘냅시다! 그리고 행복합시다~ 셀트리온으로.. 신고

  • 진달래2000 09.26 15:03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신고

  • lee4715 09.26 15:04

    감사합니다!! 신고

  • 진달래2000 09.26 15:04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신고

  • celltrions 09.26 15:46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힘이 나네요 신고

  • chryg 09.26 17:21

    Good writing !
    Wating on your No.6,7,8,9,10..... 신고

  • 향란귀촉 09.26 17:29

    피뢰침님께서 언급해주신 네번째 주제.
    셀트리온은 매각포기상태가 아니라 매각중단 상태이며, 단독으로 세계적 규모의 대형제약사로 크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략적통합이 필요하고 통 큰 결정의 시점이 다가오고있다. 저는 이부분에 눈길이 가네요.
    예컨대 화이자와의 피섞기.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시나리오가 우리 주주입장에서 반가운것이며, 어떤것이 실망이 되는 시나리오일런지 주주님들의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신고

  • lguokok 09.26 18:36

    차분히 잘보았습니다~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신고

  • coolcelltrio 09.26 21:15

    좋은 글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셀트의 미래에 대한 시각이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더 공감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력으로 세계 유수의 제약 기업을 만들 수 있다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지금 제가 투자한 비용이 밑거름이 된다한들 후회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약 업계의 현황을 알고 있기에 요원한 꿈임을 잘 알고 있고 차선책으로 다른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관계를 맺어 커가는 과정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다행으로 셀트는 이 살벌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기회를 얻었고, 이왕지사 좀더 유리한 방향으로 자랄수 있도록 경영진들의 능력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고

  • 셀사자 09.26 22:5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ㆍ즐거운 명절 되세요 신고

  • lovesh84 09.26 23:28

    피뢰침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ㅎㅎ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 신고

  • 언제나봄날z 09.26 23:56

    고맙습니다.추석잘보내세요. 신고

  • 원추1 09.27 07:57

    감사와 함께 명절 잘 보내시와요 신고

  • stayfoolish9 09.27 10:49

    좋은 글입니다. 공감합니다. 신고

  • pension2 09.27 13:28

    현재까지의 정황상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자금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세계적 규모의 대형
    제약사로 성장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문제는 이런 미래의 가치를 알아 보는 세력이없거나,알고 있는 세력들은 오히려 잡아 먹으려는 적대적 행위를 하고 있으니 그점이 참으로회사와 소액 주주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럴때 정책 당국자나 아니면 연기금 같은 대형 투자자들의 금융지원만 된다면 미래에는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 해 갈수도 있을텐데 참으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안티 세력들의 공격을 받을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만 저는 피뢰침님의 글 많이 참고가 되며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신고

한마디 쓰기 현재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윗글 아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