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IMM인베스트 사모를 대상으로 교환사채(EB) 를 발행한 조건을 간략 다시 살펴보면,
사채권면 총액이 1,120억 이고 기간은 2015. 6.19일 ~ 2018. 6.19 (3년)
교환기간은 2015. 12.19 일 ~ 2018.5.19일.
교환조건은 자사주 1,486,635주 중에서 1,356,918주 를 교환대상으로, 교환가격 을 @82,540 으로 정하여 1,120억을 받은 것인데 여기에 REFIXING 조항으로, 발행후 매 3개월 마다 주가하락에 따른 교환가격 조정 옵션이 붙어있음.
리픽싱 조건을 보면 매 3개월 마다 할 수는 있지만 여러번 하더라도 총 조정 비율이 최초교환가(유무상이나 주식배당 등 주가희석 요인시 감안한 가격) 의 15%를 초과해 조정할 수 없음.
조정가 결정은 [ (1개월+1주일+ 전일 가중산술평균주가)÷ 3 ] 과 조정일 전일의 가중평균 산술주가 (종가가 아님 즉 전일 총거래대금/전일 총거래량 개념) 중 높은 것으로 한다고 명기되어 있음.
그럼 금번 셀트리온의 최초 리픽싱일은 9/21일 (월) 이 되는데 , 위를 상황에 적용해 보면
[ (8/18~ 9/18일 가중산술평균) + (9/11~9/18 가중산술평균) + 9/18 가중산술평균] ÷3 하여 나온 주가와 9/18일 하루의 가중산술평균 주가를 비교해서 높은 것 적용 한다고 보면되고 최대조정율 15% 를 다 적용 받는다고 간주 한다면 @ 70,160 원이 됩니다.
만약 이렇게 되었을시 이것을 처리하는 절차를 보면(교환한다는 것을 전제시),
채권자 최초 EB 1,120억 (Sb + W r) → Equity 1,356,918 주 (A) + Bond 16,798,634,000 원(B) 이렇게 분리됨.
--------- (A)= 1,356918 x 70,160, (B)= 잔여 SB부분임 (워런트는 없음)
그러면 채권자는 주식은 가져가고, 남은 Sb 부분은 조기상환 조항은 없으니 만기시에 만기이자 연 5% 적용하여 지급 받게됨.
그런데, 만약 화사가 위의 (B)부분을 남은 자사주 120,720 주를 사용하여 지급해도 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음. 우선 본건 CB 자체가 135만주를 대상으로 교환 조건 사채발행이므로, 다시 추가 EB발행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필요로 하고 또한 당사자들간 계약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먼저번 절차를 거쳐야 함.
그러면, 셀트는 위 (B) 부분에 해당되는 최악의 경우 168억의 지급부담을 떠안게 되는건데 가뜩이나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적은 금액이 아님.
작년 오릭스 옵션과 관련해서도 주가급락으로 비슷한 위기가 있었는데 서회장이 마법을 발휘해서 극적으로 만기연장 하고 그후 주가가 급등해서 무사히 페널티 없이 만기를 통과한 경우가 떠오르는데,
저번 오릭스 건은 만기연장 이라는 수단이 있었지만 금번 리픽싱 건은 이러한 조율이 안되는 즉 자동 적용되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IMM을 만나 협의할 사항도 아님.
방법은 서회장이 모건에 SOS를 쳐서 주가를 부양케 하거나 또는 IMM 에게 부탁해 저번 국민연금 출연한 라지캡 사모(연금 2,500억+ 모집 2,500억) 를 사용해 동 펀드매입으로 주가를 부양케 하는 것 밖엔 인위적인 수단이 떠오르지 않음. IMM이 자기에게 불리할 짓을 할리도 없고 모간의 힘으로 올리기에도 현 시장심리가 너무 안좋아 상승시마다 나올 매물을 다 받아가며 올릴 여건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모간이 저번에는 유동성 위기로 리파이낸싱 차원으로 주가상승시켰으나 이번 건으로 움직이기엔 동인이 너무 약함
다행이 시장이 변동성 축소되며 반등하고 9/18일 까지 리밸런싱을 완료해야 한다는 FTSE 추종관련 셀트유입 자금이 340억 정도 예상된다는 보고서 대로 그 자금이 유입되서 급등 시킨다는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수도 있지만 너무 막연함.
개인적으로는 리픽싱 을 모두 회피할 수는 없더라도 최선을 다해 손실을 줄여 나갈 수 는 있다고 보는데 금번에도 서정진 회장의 마법을 기대해 봅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잘읽었습니다 신고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 신고
감사합니다. 최근 다시 시작된 대량 공매도와 최초리픽싱일 간의 연관관계는 없다고 봐야겠죠? 그건 너무 소설로 간듯해서요. 신고
시장과 섹타 매도를 하는 와중의 공매도 일수도 있고 (신규 별도), 이를 활용해 주가 하방질 하는 공매(기존) 일 수도 있는데 창구를 보면 둘이 섞여 있다고 봅니다. 국내 전시장 공매도/대차가 장난 아니예요. 신고
감사합니다.~~ 신고
고맙습니다. 신고
크릭님. 항상 감사합니다. fda 일자나 뻥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공매도가 셀트에서만은 손실을 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셀트가 큰 폭의 하락조정을 여러번 받는 것을 경험하니 공매도가 손실을 안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씁쓸하군요. 신고
날마다 많은 시간과 수고로 올려주시는 글 고맙습니다~^^ 신고
공매도가 쉴새없이 연일 대량으로 나오는 이유가 위 교환사채 때문이지 않을까요? 신고
그럴리가요. 최근의 대량 공매도는 창구나 수급이나 대부분이 외인중심이고 기존부터 있던 자들의 행태가 보이는데, 그렇다면, IMM이 공매와 일시적 협력햇다고 보는 건데요. 셀트와 IMM의 과거 인연상으로 확율이 거의 없다 봅니다.
한편 IMM이 공매도를 친다면 차입하여야 하고 수급과 대차현황이 사모로 잡히는데 직전 1개월간 사모는 대차차입을 단 1주도하지 않았읍니다. 신고
크릭님정답이화이자 아닐까요? 신고
처음 이글보고 화이자가 공매도라고 쓴줄알고 글쓰다가 지웠는데 ... ㅎㅎ 그럴 이유가 없겠죠 현재시점에서.
화이자와의 관계정립에 있어 화이자 계 자금투입이나 자금 믹스가 나온다면 자생력으로 화복딜 수 있다 봅니다. 이말씀 맞죠?
2주는 짧지만 긴 시간이기도 합니다. 근데 먼저 시장이 돌아서야 쉬울텐데요....
공교롭게 미 FOMC 발표와 시기가 일치하네요. 신고
정말 미 fomc시기와 너무 맞물리네요 신고
chryg님 그럼 168억을 셀트리온이 주게된다면 만기시인 2018년에 지급하게 되는건가요? 당장 올해 지급만 아니라면 2018년 지급이라면 물론 주당 eps를 훼손 시키기는 하겠지만, 큰 염려가 되진 않을것 같아서요.. 신고
사채발행 조건에 보면," 교환권이 행사되지 아니한 사채권에 대하여 만기일에 해당 사채의 원금을 일시 상환 " 라고 명시되어 있고, 중도나 조기상환 옵션은 없읍니다.
만약 본계약서에 " 주식교환행사시 리픽싱으로 인한 사채잔액은 즉시 지급한다"는 조항이 별도로 있다면 만기전 교환당시 지급해야 겠지만 이를 공시사항에 누락 시켰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즉 약정상 지급은 만기시 단, 당사자 합의시 정해진 시기에 .. 이정도로 보면 맞을거 같네요.
그래도 리픽싱이 픽스되면 지급이행은 만기에 하더라도 사채 및 교환권조정 등 을 통해서 당기 재무제표에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신고
셀트리온이란 기업도 참 주변여건이 안도와주네요^^
회장님의 신의 한수를 기대해보는수 밖에 없네요!! 신고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당장의 현금흐름의 문제가 아니라면 공매의 악재 포장도 견딜수 있을만큼 회사 미래는 밝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현주가는 반영을 많이 못한다고 생각하지만요..^^)
투자의 길이 힘든 시기인데 성투하시길 바래 봅니다. 신고
^^크릭님 수고스럽게도 오늘도 이렇게 수고를 해주시네요. 넘 고맙습니다. 생각한바와 같이 안가도 되는데..꼭 그렇게 가네요.^^ 어쩌겠나요...저희가 이기면 되지요. 별 무섭지도 않은 놈들 같은데. 그나저나 게시판 분위기가 막장이네요..여기 게시판에 소중한 님들의 닉들이 난도질 당하는 것을 보니...그리 기분이 좋지는 못합니다. 크릭님도 불금되시고, 주말에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유유자적하시는 것도 힐링인듯합니다. 감히 제가 조언드릴부분은 아니지만~ 항상 몸 건강 유의하시도록 신경 써주십시요...항상 감사드립니다. 신고
반갑습니다. 근데 내기하셨다 들었는데 루저가 되실 듯...
그리고 게시판 관련해서요 게시판 익숙하지 않아 당황한적 많았지만 온갖 군상이 모여드는 곳이고 그래도 좋으신 분들이 더 많으시니 피뢰침님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신고
지금 분위기 상으로는 리픽싱 될것 같군요.... 돈있는자들의 운일지 힘일지... 부럽네요. 신고
좋은 아니 훌륭한 분석글 고맙습니다 정세파악에 큰 도움이됩니다 다 잘 될겁니다 지금은 숲 상황이 않좋으니 바람 불어 지나가면 원위치로 갈겁니다 하루 상한가가 30%입니다 세상만사 모르는겁니다~^^ 신고
이런 리픽싱 때문에라도 회사측에서 주가 방어에 신경쓸 수 밖에 없으니, 사측에 일부러 여러 요청을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신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렇게 떨어져도 9월 19일 이전에 큰 폭의 상승이 있으면 되는거쟎아요 희망사항이지만 어차피 공매들에게 시간을 줘서 주가가 떨어지면 손해이니 그 즈음 전에 이벤트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좋은 일이 일어나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