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 전체
  • 토론광장
  • 동호회
  • 미니홈
목록 윗글 아래글
다가온 여름휴가 2015/08/14 00:27
진달래2000


친애하는 셀트리온 주주 여러분. 오늘, 그러니까 8월 14일이 임시휴가로 지정되는 바람에 증시가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토일은 심심한데 금토일 3일간 휴장이라 더 무료할 듯하네요. 3일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그도 아니면 홀로 즐겁게 보내세요. 다음주는 기다리던 여름휴가입니다. 휴가라고 해도 실내인테리어 일하는 아내는 아내대로 바쁘고 아들딸은 바다나 산으로 나가는 걸 싫어해서 자칫하면 방콕할 가능성이 있네요. 그래도 명색이 셀트리온 주주인데 방콕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나름 휴가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여름휴가때 고향 양평에 다녀오기로 말이죠. 휴가 첫날 고향에 내려가서 고향집과 밭을 살펴보고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도 둘러보고 '치유의숲'을 조성하고 있다는 산에도 올라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고향 냇가에서 어항으로 산천어도 잡고 산에 올라 능이, 싸리, 영지 따위 버섯도 따고 싶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부추농사를 짓는 초등학교 친구도 오랜만에 만나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 해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셀트리온 악튀와 꽁매시키들한테 받은 상처가 아물지 않을까요? 여름휴가가 끝날 무렵에는 셀트리온 주가가 여섯자리가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산책 하다 보면 바람이 재법 선선해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더위랑 꽁매랑 싸우는 틈에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거겠지요. 금방 구월이 오고 추석이 오고 그러다 보면 대망의 램시마 FDA 승인이 나겠지요. 그날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자랑스런 셀트리온 주주 여러분. 이제는 통크게 셀트리온 주주답게 마음이 여유로워지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도 셀트리온 로켓의 발사를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머잖아 셀트리온 로켓은 하늘높이 솟아오를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24

한마디 쓰기 현재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윗글 아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