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호스피라 조건부 합병 승인으로 인해서 셀트리온의 상승을 막고 있던 거의 모든 변수가 제거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던 알 수 없는 아래의 두려움이 이제 거의 95% 이상 해소 되었네요. 이제 곡식이 무르익기를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1. 안 팔리면 어떻게 하지?
벌써 2분기 연속으로 실적으로 보여주었고, 이 실적이 레미케이드를 만들고 파는 회사의 매출에 타격을 주었으니 이미 변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분기 매출만 보아도 1조 매출은 아주 손쉽다는 느낌입니다. 1조매출만 나와도 PSR 적용하면 10만원은 기본입니다.
2. 화이자가 셀트리온 램시마를 뭉게고 안 팔면 어떻게 하지?
EU의 조건부 승인으로 화이자는 만들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거대 조직이 합병을 다시 무를 수도 없구요. 셀트리온에게는 더 없는 호재입니다.
3. 미국 승인 안 나면 어떻게 하지?
제가 사업가고 화이자면 내 제품이든, 남의 제품이든 많이 팔면서 레퍼런스 구축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넷마블을 보면 되는데 우선 수익이 작아도 모바일게임을 소싱해서 많이 팔아서 대세임을 보여주고 그후 자기 상품을 만드는 구조로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슷한 것 같아요. 우선 많이 팔고 볼 겁니다.
그래서 기존 미국 정부(오바마), 보험회사, 화이자가 미국 승인의 우군이 되는거네요. 화이자 입장에서는 승인이 안 나 버리면 호스피라 인수라는 바보 짓을 했다고 주주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기에 열심히 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EU승인건만 보아도 우리나라와 다르게 공정하네요. 합리적이구요. 미국 승인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4. 셀트리온이 매출 다 먹는 것 아니네?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중국 텐센트에 던젼앤파이터를 팔아서 엄청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이걸로 일본 상장까지 했죠. 중국 텐센트는 넥슨 게임을 퍼블리싱했다고 하는 표현을 씁니다. 중국에서 던젼앤파이터가 1년에 1조 정도 매출을 합니다. 세부 수익비율은 알 수 없으나 해와라면 보통 퍼블리셔가 70%, 제작사가 30%를 먹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로 넥슨에는 매년 3천억이 매출로 들어 오는 구조입니다. 원가는 직원 몇백명 인건비입니다. 10%가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셀트리온의 판매사와의 배분비율은 훨씬 높죠. 거기다가 게임과 다르게 수명이 훨씬 긴 의약품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입니다.
넥슨이 이 던젼앤파이터 한방에 국내 게임기업들 상당수를 M&A하면서 1위에 등극을 할 수 있었고, 중국의 텐센트는 던젼앤파이터로 벌어들인 수조의 현금으로 세계 1위 게임인 LOL을 인수하면서 세계 1위의 게임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꼭 셀트리온과 화이자의 구조도 비슷해 보이지 않으세요? ^^
BtoB가 아닌 BtoC가 정말 무서운 것이 한번 자동화 체계가 구축되면 그냥 서버만 켜 놓으면 돈 벌듯이 돈이 벌린 다는 것입니다. 셀트리온이 딱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게임은 출시하면 망할 확률이 더 높은데 셀트리온의 제품은 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거죠. 게임회사보다 더 좋은 구조입니다. 컴투스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작년에 주가가 대박이 났는데 차기작 문제로 요즘 횡보하는 것을 보면 연타를 날리는 것이 힘든 것인데 셀트는 가능합니다.
미국 승인이 나면 바로 시장이 2배이니 셀트리온 매출이 2조로 예상이 되게 되고, 보통 관례상 PSR 적용해서 20만원 정도는 쉽게 찍게 될 것입니다. 과거 유사기업들이 다 그랬으니까요.
5.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하면서 누구하고 비슷한 짓 하면 어째?
오랫동안 서정진 회장의 행동을 보면서 나누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에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상장 상태에서 합병하면 셀트리온 헬스케어 가치를 높게 매기기 어렵기 때문에 셀트리온에게는 더 유리하고, 외국에서 상장해서 합병하면 서로 합리적인 가격이 매겨질 것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나서 좋을 뿐입니다. 합병 안 해도 좋구요. ㅎㅎ
[종합]
종합을 해보면 이미 95%의 변수가 제거 되었기에 지금부터 미국승인까지 불을 뿜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
주주여러분들께서 오랜 시간 기다리신 보람을 찾을 시기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한샘 주식을 보았어요. 작년에 한샘 주식 10만원갈 때 내부에서도 비싸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 30만원대네요. 계속 오르고 있을 뿐입니다.
한미가 외국에 라이센스를 넘기는 것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겠죠. 그런데 해외에 직접 판매 네트웍을 구축한 셀트리온은 이미 한 수 위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드립니다 그냥 푸근하게 9만원돌파하고 푸근하게 지켜봐요^-^ 신고
고맙습니다~~~ 신고
전번이 날라갔어유ㆍ
시간나면 통화한번 해요ㆍㅎ 신고
그러네요ㆍ 신고
go go~~ㅋㅋ 신고
원하는 가격까지 행복한 기다림입니다~^^ 신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추천 쾅! 신고
게임주 잘 아시네용.. ^^.. 한샘 추천한 애널친구놈 말 걍 넘겼는데.. 뭐 부럽진 않네요.. 공부 안되어 있으면 단돈 백만원도 안 넣음. 죽을때까지 지킬 내 주식 원칙.ㅎㅎ 신고
같은의견입니다.
주가는 선반영되니 머지않아서 쭉쭉갈것같네요.
그리고 실적까지 가세하면 더더욱 날아갈것같습니다.
추천~ 신고
깔끔히 정리하신 자료 감사히 먹고 갑니다. 신고
머리속에 맴도는것을 정말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네요 추천 백번 입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신고
감동이네요...^^ 신고
완전 동의합니당~^^ 신고
추천 합니다 신고
조목조목 깔끔하게 해설 해 주시니 많은 초보 하수들도 마음편히 장투의 반열에
합류 할수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고
근데 이런글에도 반대 누르는 사람들이 공매 세력들 아닐까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신고
맞습니다.~~ 그래도 못기다리고 파는 개미 무지 많음.
예측대로 10만,20만가면 개미보유비중 10%미만일듯.
기관과 외인이 다 쓸어가고.. 신고
좋은글 잘 봤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