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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및 거품바이오주와 셀트의 위치를 보며 2015/08/02 00:06

jameskan

휴일날 바닷가에서 그늘에 쉬면서 지난주 메스컴 대충 휘릭 훑어보고 증권사이트 일람 휙 한번 해보고 느낀점을 하나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 세월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던 제조업은 하나 같이 맥이 빠지고 몇년전부터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게 요즘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대한민국 미래가 안보인다' 하는 기사들이 보이고.... 지난 시절의 영광만 되새김질 해대며 해오던 일이나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하는 기존 제조업의 행태는 중국한테 원가에 밀리고 일본은기존 기술강점에 엔저로 밀고나오고 유럽에서는 pigs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유로화 약세로 나타나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제품을 팔려면 이리봐도 저리봐도 밟히는 신세가 되어 내리막을 걸을 수 밖에 없어 뵈는군요. 그 잘나가던 철강.조선의 비명소리에 이어 차화정 마저 별로 신통찮고 유가하락이 자동차에겐 좋을 것 같았는데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삼다가 결국은 안방을 독일차나 일본차에 내주면서 내리막길 중이고... 지난 정권때 4대강은 그래도 시설물이라도 남아있어 아쉬울 때 도움이 될지 말지 모르겠지만 자원외교 돌풍에 날아간 수십조원은 이제 찾을 길이 막막하고.... 재벌들은 상속하면서 국가에 막대한 상속세 떼어먹기를 공공연히 해대고 아니면 상속하는 꼴이 보기싫게 자식들간 경영권다툼이나 연일 뉴스에 나 오고... 창조경제라고 이걸로 일자리 마련한다면서 정작 창조경제 일등 기여자인 셀트는 어떤 재벌의 검은 욕심에 의해 걷어차이거나 밟히고 ... 이제 다시 주식 게시판들 순례해보니 지난주 그리스의 소식을 중국증시와 미국증시 움직임에 기댄 외인물량 썰물을 빌미삼아 그동안 거품주로 만든 바이오주 비스므리한 주식들가지고 초고가로 밀어올려서 막판에 개미들 꼬드겨서 막차 탄 개미들에게 넘기면서 그냥 넘기는게 아니라 공매까지 쳐서 넘기는 군요. 덕분에 셀트는 주중까지 그간 오르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덤터기를 씌워 후려치려고 공매단이 무척 노력했는데 목요일 공시에도 급상승 10분도 안되어 매물폭탄으로 셀트엔 호재에 주가 떨어진다는 아주 말도 안되는 공매단의 공갈협박공식을 주주들에게 세뇌시키려 들었지요. 금요일엔 오후장중 삼벼리물량 쏟기 신공이 벌어질만도 했는데 조용히 넘어가는게 이상하여이리저리 둘러보니 제일모지리주식이 합병성공을 자축후에 그리도 좋아하는 공매도에 오히려 돌을 맞아 가라앉는 상황을 카버하느라 삼벼리증권이 그것 막느라 자금을 제일모지리주식 방어작전에 투입되어 셀트에 집중할 여력이 없었나 봅니다. 지난 7월은 후반에 내리3주간 공매단 평단가 맞추기용으로 생쇼를 하며 자전거타기 신공을 보여주며 하락시키다가 막판에 쬐금 회복한 형국이군요. 8만3천원대에서 7만5천원대까지 끌어내리는 무지막지한 짓을 한 댓가는 이제 7월말일자 7만8천원 언저리로 끝나는게 아니고 눌려진 용수철이 아닌 꾹꾹 눌러온 화산이 용암분출케 될 앞으로 두세달 기간에 충분히 되 갚아 줄 것을 기대해보면서 이제 8월맞이를 휴가와 함께 준비해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샐트리온이 비상하여. 셀트주주님들의 미래뿐 아니라 자식세대에게도 희망을 안겨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들 새로운 희망인 진정한 바이오기업의 성공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트 진성주주님들은 성공투자들 하셔서 꼭 부자 되시고 행복해지기를 빌어봅니다. james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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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2000 08.01 16:34
고맙습니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과 휴가 보내세요. 신고
jameskan 08.02 05:32
고맙습니다. 진달래님께서도 휴가 한번 다녀오시길. 신고
지름챙이 08.01 16:40
7월 고생하셨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신고
jameskan 08.02 05:33
네. 다들 7월엔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8월엔희망이. 생기길 바랍니다. 신고
셀가진자 08.01 16:44
전 오늘도 셀 2주샀네요
특근중이네요
즐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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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kan 08.01 17:41
오늘도 수고 하시면서 특근하시는데 이런글 올려 미안합니다. 바닷가 나온 이유는 이젠 오래된 제조업일꾼 노릇을 그만두게 되면서 새로운인생행로를 생각해보려고 나왔지요. 신고
샐트리온 08.01 16:48
무더위에 모처럼 시원하고 가슴이 뚫리는 글입니다.
저는 매달 적금 들듯이 매입중입니다.
은행이자보다 많이 나온다 생각하고 5년 생각하고 중 장기 투자 중입니다. 신고
duff 08.01 17:01
사대강 시설물은 그자체가 환경에 큰 재앙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혹은 후손들이 해체해야하고 또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는것입니다
인식을 좀 바로 하셨으면 신고
jameskan 08.01 17:32
4대강 쏟아 부은돈이 제대로 쓰였다는 시각이. 아니고 눈에 보이는.물체라도 있는데 비해 자원외교는형체도 없이 돈이 증발했다는 것이지요. 4대강 옹호론 아닙니다. 신고
푸이그 08.01 18:22
예 4대강은 서울대 모 전문가 교수가 학자의 양심을 걸고 아니다 라고 이야기해도 밀어 붙였다고 하네요
글고 독일 전문가 모 교수도 자연 상태로 그대로 두는게 좋다 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묵살을 하고 강바닥에 돈 쏟아 부어 곳간을 비웠다고 하니~~~~ 신고
duff 08.01 20:05
칸 님이 옹호하지 않는다는거 잘 압니다
문제는 사대강이 우리에게 더 무서운 재앙아라는거조
그 인식을 바로 해야된다는거죠 신고
lee4715 08.01 17:11
시~원허시겠어요~~ 신고
weil27 08.01 17:33
공매놈들이 맘을 바꿨나했더니, 아님 호재가 있나 희망했었는데 제일모직 방어하르라 안보인거군요!!
쉽지않은 싸움은 담주도 계속되겠지만 여러 이벤트가 있을예정이니 상승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신고
jameskan 08.01 17:38
공매단 두목네 가족이 공매도 당하는걸 보니 참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다음주부터 좀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신고
jinjil2 08.01 17:50
덥긴 덥네요
칸님 시원한 휴가 즐기시길 ~ 신고
jameskan 08.01 18:06
jinjil2님 ㅎㅎㅎ 옛날 구식 아파트 맨 위층에 살다보니 여름엔 찜통 겨을엔 냉골 제대로 맛보며 에어컨보다는 냉수 샤워와 선풍기로 여름보내기에 질려서 바닷가로 피서 아닌 피신을 나왔습니다. 바다 고마운줄 알게 되었습니다. 신고
사리곰탕 08.01 18:05
칸님 글을 읽고 있으면 참 필력이 대단하시다는 느낌이에요 ^^ 휴가 잘 보내세요 ^^ 신고
jameskan 08.01 21:39
사리곰탕님께서도 여름 휴가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신고
셀트내사랑 08.01 18:32
휴가 잘 보내세요~ 신고
jameskan 08.01 21:37
네. 고맙습니다. 신고
mamistar1 08.01 18:53
열혈 셀매니아~~ 칸님~~^^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8월도 부탁드립니다~^^* 신고
jameskan 08.01 21:38
mamistar님께서도 무더운 여름철 잘 지내시기바랍니다. 신고
nili2 08.01 22:08
푸욱 쉬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가 되시길~! ^^ 신고
jameskan 08.02 00:08
nili2님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휴가를 내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시길... 신고
jaha 08.02 01:07
주말잘보내시고 담주도
한주모으기 잘부탁드립니다
고생하시네요.^^
승질이 급해 참여못하고 시가에사서 죄송허네요. 신고
jameskan 08.02 02:24
jaha님 요즘은 물량사서 잠그주시는 분은 모두 한식구입니다. 물론 장마감 한주 참여해 주시면 더 좋겠지만... 공매단이 갚을물량만 잠궈버리면 안올라 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7월달 말을 7자로 보내게 한 댓가로 8월엔 10자를 보게 되기를 빌고 있습니다. 급상승은 안바라지만... 신고
seltbara9 08.02 06:32
안녕하세요 칸님.글서두두줄과 함께 님의 아이디는 영화를 연상케합니다. 제임스가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서류를 검토하는모습이요. 즐거운 휴가되시고 항상 꾸준한 노력에 감사드리고싶습니다 신고
oju38 08.02 08:16
칸님 주저리 주저리 딱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가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싸아오세요! 신고
shawshank194 08.02 17:46
공매 세력에게 당한는게 화가 치밀어 휴가비도 셀을 샀네요 올해는 방콕에서 지내지만 내년에는 바닷가에서 즐겁게 보내야지요. 즐거운 힐링 되세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