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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을 꽉 깨물고 기다릴 뿐! 2015/06/29 16:59
subak81

장투자님들. 안녕하세요.


주가가 지지부진하여 크게 입맛이 없는 요즘입니다.

 

8만원은 노래가사 마냥 지지할 듯 지지할 듯 지지하지 않는 너 상태입니다.

 

일단 방법은 없겠지요. 램시마 FDA를 승인을 시간만 기다리면 되는 현 상태에서 저희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셀트리온은 테마섹 등 몇몇 Insight 가 있는 선도적인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매수세력이 거의 없네요.

 

국내 기관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며(이 정도면 국내는 거의 포기입니다. 이제 자신들이 투자하면 과거 이런 저런 이유로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밝히는 꼴인지 전혀 매수세가 없습니다.)

 

섹트랄이니 몇십만주 매수하는 조막손들(아직은 조막손으로 보이는군요.) 가지고는 공매도로 대량 손실보고 있을 큰손들의 하방 압력을 막기 힘들어 보입니다.(전 블랙록이니, 뱅가드니 하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셀트의 물량을 소폭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는... 이 녀석들이 공매도 몸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 소량만 매수하고 있을 놈들이 아닌 것 같은데, 쬐매 가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 숏을 위한 롱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를 이빨을 꽉 깨물고 잘 버텨내기를 모든 장투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 램시 및 경쟁약품 국내 분기별 추세

 

과거 IMS 헬스데이타를 국내 분기별로 게시해주신 주주분이 계십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계속 정보를 주시기를 빌 뿐입니다.

 

그 자료를 그래프로 보면 하기와 같습니다.

 

1) 바이오 시장의 성장성

국내 2012~2013년(16%), 2013~2014년 사이 TNF-a 억제제 시장 성장률은 23%입니다. 대단한 성장성이죠.

 

이 성장성은 일정 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딱히 이유는 없으나, TNF-a 대표 치료제인 휴미라의 성장곡선이 우상향을 기냥 찌르고 있으니까요?

 

2) 레미케이드

과거 휴미라보다 더 매출액이 높던 레미케이드는 램시마의 도입(레미 꺽인 곳)시를 제외하고는 다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병당 가격이 하락하여, 완만한 기울기를 나타내고 있지만, 가격만 휴미라와 유사하였다면 휴미라와 비슷한 곡선을 보이지 않았을 까 합니다. 중요한 것은

 

레미케이드와 휴미라의 차이(2015년 1분기 차이 36.8억)을 상당 부분 램시마(28.3억)가 메꾸었단 것입니다. 레미케이드의 진보형인 심포니도 어느정도 역할을 했다고요? 다음을 보시죠.

 

3) 엔브렐의 저조

TNF-a 억제제는 일단 사용하기 시작하면 계속 사용하는 특징이 있어, 환자수가 감소(타약품 교체, 사망, 완치?)하지 않는 한 계속 총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기 쉬운데, 엔브렐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엔브렐의 강점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 피하주사형, 둘째, 화이자 마케팅

그런데, 상기 2가지의 장점 모두 심포니가 가지고 있는 것이죠.

 

저는... 그래서 엔브렐을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신규환자를 휴미라(피하주사형, 애브비)와 심포니(피하주사형, 한국얀센)에 빼앗기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엔브렐만 저렇게 매출 증가세가 저조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엔브렐은 휴미라, 심포니 등이 있는 이상 딱히 장점이 없는 약품이니까요. 매출 증가세가 없다는 말은 신규 환자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2. 결론

국내와 외국의 형편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국내 시장을 보건데, 하기와 같이 생각됩니다.

국내의 경우 레미케이드의 대폭 가격 하락이 있었으나, 레미케이드의 가격 하락이 없었다면, 레미케이드가 램시마에게 환자를 빼앗기는 강도는 훨씬 쎌 것입니다.

 

첫째, TNF-a 억제제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램시마 시장성 좋다.

둘째, 레미케이드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 외국에서는 램시마의 점유 속도가 훨씬 빠를 것이다.

국내의 경우 레미:램시 비율이 론칭 1년차 11%, 2년차 28% 수준이나, 외국은 이것보다는 훨씬 빠를 것이다.

램시/(인플릭시맙) 이렇게 비교는 힘듬. 왜냐면 인플릭시맙 시장 자체가 계속 커져서 비율이 낮게 나옴(매출액은 증가)

셋째, 램시 개량형(피하주사제)이 나오면 심포니 증가분은 물론이요. 휴미라 일부도 가져올 것이다.(엔브렐의 증가폭 일부를 피하주사형인 휴미라와 심포니가 먹은 것으로 보이니까요.)

 

넷째. 오리지날 엔브렐은 답 없어 보인다.

 

장투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의견, 많은 정보 공유하시죠.

 

성투!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타겟

제품명

2012

2013

2014

TNF-a

휴미라

        316

        392

        455

TNF-a

레미케이드

        290

        282

        324

TNF-a

램시마

           1

         30

         91

TNF-a

엔브렐

        271

        294

        291

TNF-a

심포니

           -

           5

         43

IL-6R

악템라

           -

           5

         36

CTLA-4

오렌시아

           7

         20

         30

JAK3

젤잔즈

           -

           -

           -

 

반기별

        885

      1,028

      1,268

 

2013년 레미 대비 램시

11%

32%

 

2013년 인플 대비 램시

10%

29%

61

  • m0102288NIMH 06.29 19:02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신고

  • 원추1 06.29 19:46

    이빨은 상하지 않게ㆍㅎ 신고

  • jameskan 06.29 19:53

    장투자는 기다림 하나로 버티어 왔고 그기간이언제 끝내겠다는 기약마저 없애버리고 나서야 조금은 의연해 질 수 있네요. 팔아서 돈을 챙겨야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공매단에 열받거나 심리적으로 패배를 당한것 같은 착각이 들게 되니까요.... 신고

  • 과일벌레 06.29 20:29

    내년 주총은 축제의 장이 되기를... 신고

  • 사리곰탕 06.30 00:21

    저도 이빨은 꽉물고 있구요 주먹은 불끈 쥐고 있심미데이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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