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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다고 주식이 오를것 같으면.. 2015/05/18 15:49

고요의바다

뭔 걱정?

작년 연말 산성앨엔에스 생각나게 하네요.

상승전 무려 4개월 횡보했었는데, 셀트는 이제 1개월입니다.

작년 연말 산성을 23,000원 근처에서 아는 지인들 20명 정도가 매수했었는데,

연말 조정 잘 견디고 올해 시세을 제대로 먹은 분이 불과 2명정도..

70%정도는 아예 1달반~2달사이에 다 떨어지고,

그나마 잘 버틴 나머지도 55,000~60,000원에 거의 다 털림.

알아도 개미들 들러붙기 시작하면 버티기 힘들만큼 눌리게 되어있고,

그나마 연일 계속되는 개미들의 폭풍매수에도 이정도 버틴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임.

안되는 업종이였으면 벌써 20%이상은 하락했을 것임. 조선주 함 보세요.

85,000원 이상 신용 진입분 털고 가자면

앞으로 2달정도 지루하게 누르고, 털기성 횡보도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버틸 자신 없으면 미리 털어서 재매수 노리시길..

그런데 실제 시세가 출발하면 매도단가보다 싸게 잡는 게 하늘의 별따기임~!!

아무나 큰 시세를 먹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겠죠.

하루종일 시세 보거나, 매일 주가 체크하면서 조바심 내는 투자자가 털릴 확률이 젤 높음.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고, 각오들 단단히 하시길..

항상 최악을 가정하여 투자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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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ime07 05.18 15:35
뭘 모르시네, 4년동안 횡보 한건 기억 안나시나봅니다.
이건 기관들의 일부러 지뢀하는겁니다.
셀트리온은 늘 정직하게 공시낼때 다른기업처럼 미리 기관에게 알려주지않고,
바로 공시를 내보냅니다. 기관들 관습을 어기니 이것들이 작정하고 몇년간 이짓꺼리하는겁니다. 갖다붙이는것도 좀 파악하면서 갖다붙이세요. 옛말 하나 틀린게 없다는 어르신들 말,
이젠 다 틀려요 신고
l어릿광대l 05.18 15:38
좀더 살아 보세요...코앞만 보고 말하지 말고...
지금의 말이 시간이 한참 지나서 틀렸다고 알게 되면 창피하지 않나요?
그래서 말 함부로 하는게 아니지요... 신고
l어릿광대l 05.18 15:35
전 그냥 조금씩이라도 추매 하면서 시간 때울랍니다... 신고
weil27 05.18 15:35
욕한다고 주식이 오르지는 않죠~
근데 기분은 좀 풀리겠죠~ 이유없이 기관의 장난으로 떨어진날은 욕해도 이해해 줍시다^^
님말대로 2달 길게 보고 대응해야 할것 같습니다.
절대 호재가 많다고해도 쉽게 갈것같지는 않네요^^
돈gr에는 장사가 없네요 ㅠㅠ 신고
mazime07 05.18 15:43
어릿광대 앞으로는 나대지말고 어른꽝대로 얼른 자라길.... 신고
고요의바다 05.18 15:46
기관들이 개미들보다 더 잘 알겠죠.
몰라서 이 지랄합니까? 주체들마다 입장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겠죠.
주식시세가 매달 10%씩 6개월 올라 60% 오르는 거랑,
한달에 60% 오르는 거랑 무슨 차이가 날까요?
시세를 주도하는 쪽에서 움직여줘야 가능한 건데,
얘들도 개미들한테 쉽게 시세를 줄려고 하겠습니까?
좋은 회사니 결국은 갈만큼 가겠지만,
우리가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단순한 흐름이 아닐수도 있음을 고려해 보세요.. 신고
고요의바다 05.18 15:58
저도 산성 정리하고 셀트로 이사왔는데,
그냥 산성을 보유한 게 20%정도는 더 이익이었겠네요.
하지만 주식 움직임이라는 게 언제 움직일지 정확히 알 수 없기에(수급도 마찬가지)
기대 수익률로 봤을때 셀트가 훨씬 나아 보여 들어온 거죠.
주가 챠트나 수급분석도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냥 바보처럼 세월의 무게를 뛰어넘으세요.
왜냐하면 정말 좋은 회사는 챠트가 무너져도, 수급이 안따라줘도
어느 순간 지나고 나면 다 보상해 줍니다. 미천하지만 23년 투자경험입니다. 신고
단기필마7 05.18 15:59
지금도 다른제약주가면 단기적으론 먹을수 있을겁니다. 100-200주 되는 분들은 몸이 가벼우니 그렇게 하실수 있겠죠. 하지만 타이밍 놓쳐서 셀트 날라가면 대략 난감일겁니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