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님들 오랫만에 뵙습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그간 주가의 흐름이 좋지 않은 방향이니 앵무새처럼 반복하여
말 할 수도 없고해서 글쓰기를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히 생기더군요.
왜인지는 아시는분은 아실터이고 모르시는분은 그냥 패스하시길...
작금의 간략 시황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주가는 개구리 삶듯이 야금야금 하방으로
밀어부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주범은 수급부재라고 누차에 걸쳐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응이 가능하신분들은 대응을 해야한다고 말씀도 드렸고 대응이 되지 않는분들은
존버가 답이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짝이없죠?
저또한 마찬가지 인간입니다. 하지만 드러내놓고 여기 어느 박쥐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몇몇분들은 초보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그 투자자들은 그분들의 입김 한 마디에 매매를 쉽게 결정할정도로 심약한 가슴을
가지고 투자하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글을 쓸때는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의 필명이 잘 보이지 않았던 날을 기억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그 날이 단기 주가 꼭지였다는것쯤은 실력이 없더라도 어느정도 눈치가 있으신분들이라면
대충 눈치 채셨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쉽사리 매도 매수를 말씀드리지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설명드렸던 것은 각자의
그릇 크기대로 대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주가 하락으로 여러 주주님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깊은 뜻도
담겨 있었습니다.
게시판 글을 읽으실때 글의 내용에 도취되어 같이 흘러가 버린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깊은 수렁에 빠져버린 것이라해도 과언이아니며 게시판 글을 통해 어느정도 심리파악을
하고 주가가 어떤 흐름이 되겠다라는 예측을 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하수는 아닐것입니다.
주가라는 것은 회사가 아무리 좋다해도 오르지 못할 수 있고 실적이 좋을 것이다라는
희망이 가득 쌓여 있더라도 수급이 받혀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즉 회사의 실적이나 성장성보다도 수급이 우선이라는 것이지요.
현재 셀의 가장큰 아킬레스건은 수급의 부재입니다. 이 말씀은 입이 닳도록 해
드렸기때문에 다 외우시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제와 오늘의 수급을 보시고 평상시와 조금 달라져 있다는 것을 감지 하신분이라면
어느정도 수급을 보실줄 아는 분일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수급이 뭐가 달라져 있을까요?
지금까지 내츄럴엔도텍 사건으로 인해 코스닥시장을 짓밟으면서 셀도 조정아닌 조정을
받아왔는데 조정시 하락의 주범은 누구였나요?
외인들의 공매와 4만원대에 매수한 기관 매도 물량의 합작품 아니었던가요?
외인 공매는 주로 프매를 통한 누르기 였다는것 다들 아실겁니다.
그럼 단기적으로 대응하신분들이라면 뭘 보고 매도 버튼을 눌렀을까요?
누차에 걸쳐 말씀 드렸듯이 4만원대에서 9만원대까지 주가를 끌어 올린 주체는
기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기관의 물량체크는 기본으로 했어야 했고 만약 기관이 매도하는중에
외인이 물량을 받아 주었다면 릴레이 상승으로 상승이 좀 더 이어졌겠지요.
하지만 셀은 그러질 못했습니다.
자..그럼 최근 주가흐름과 어제오늘의 다른점은?
기관의 물량은 이제 나올물량 거의 다 소진되었구요.
외인들의 공매도또한 주춤하고 있지요? 프매는 어떤가요? 연이틀 순매수지요?
그리고 검은머리 외인이든 어쨌든 눈에 보이는 수급상으로만 본다면 연일 외인 순매수이죠?
그 순매수가 어떻게 이루어졌던가요?
프매를 통한 외인 매수입니다.
그렇다면 평소와 다른 수급이라고 판단해도 무리는 아니지요?
자..이틀정도의 수급으로 확신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실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틀의 수급도 수급이지만 방향성의 변화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현재 상태에서의 매도는 무의미하다는 것이고 대응을 하려고 했다면 9만원 위에서
해야했던 것이 최고의 대응이었겠지만 그때는 긴가민가 했을때이므로 최소한 9만 턱밑에서는
충분히 대응 할 수 있었던 구간이었다는 얘기이며 이 게시판에서는 너무 많은 주주분들이
보시고 계시기에 뉘앙스만 풍겼을뿐 각자의 그릇에 맡긴다는 표현으로 언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밴드 모임을 통해서는 이미 몇 주전에 저의 의견을 개진해서 올렸구요.
여기 게시판에도 밴드 멤버들 몇 분 계시니 거짓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모임은 아니구요 그냥 셀때문에 만들어진 밴드로 아무런 제약도 없이
그냥 본인들 삶을 털어놓는 밴드이니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글을 쓸때는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을 썼음을 여러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 이유인즉 여기 게시판에는 주식 왕초보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기때문에 섣부른 판단으로
자칫 실수로라도 매수 매도 또는 누가봐도 한쪽으로 치우치는 글을 올리게되면 그 파급
효과는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추매도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말씀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추매를 하지 말아야할 구간에서 추매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기때문이죠.
매도 했으면 매도한대로 ...매수 했으면 매수한대로...그냥 물흐르듯이 흘러 가는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기때문이죠.
어찌 되었건 현재 약간의 수급이 바뀌고 있는 구간이기는하지만 주가측면에서 보면
당장에 턴하여 상승으로 갈 구간은 아니며 그렇다고 매도하고 저가에 매수할 그런 자리도
아닌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주가란 아무도 예측 불가능한 것이기에 단정할 수는 없고 지금까지 종목을 분석해온
저의 견해일뿐이니 매매에는 참고도 하지마시길...
20일선 생명선이 깨졌지만 예상외로 잘 버티고 있으며 극심한 투매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보아 조만간(?) 주가는 제 갈길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연일 지속되는 종가 저가끝내기가 마무리되고 개인 매도와 외인이나 기관의
대량 매수가 나온다면 그 날이 확실한 조정의 마무리단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위치는 여기가 조정 마무리 구간 맞는겨? 이정도가아닐까 합니다.
내일 모레이면 1분기 실적 발표로인해 주가의 상하 조정은 어느정도 있을 것이고
회사에서는 주가 변동에따른 히든 카드를 몇장은 쥐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환사채 물량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공매가 믿는 마지막 히든 카드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그 물량이 시장으로 출회되기보다는 상환 물량으로 사용할
것 같다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모두 전환 된다고 가정한다면 이제 100만여주 정도 남아 있습니다.
크게 우려할 물량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장의 연속이지만 주가란 하락만 있는것이아니고 조정이 끝나면
재상승이 있기마련이고 상승이 있으면 조정이있기마련입니다.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시장에 덤비지마시고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뒷짐지고
시장을 주시하신다면 현재보다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정의 끝자락에 거의 다 와 가므로 너무 겁들 먹지 마시고 회사의 성장성과
오너의 신뢰를 믿고 투자하신다면 그릇에 맞는 수확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일도 장마감무렵 약보합 정도에는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구간이었지만 일부 개인들의
투매가 주가를 저가로 마무리짓게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남는 거래였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될 수 없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겠지만 뇌동 매매는 절대 금물이며
주주들은물론이거니와 본인의 자산증식에도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임을 아시고
매도를 하시더라고 분할 매도로 느긋하게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너무 오랫만에 글을 써서인지 너무 긴글이 되어버려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힘들 내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고 저는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우찌 이리 맞는 말쌈만 하시냐능~ 빙 고!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고
정말 능력자님들이 너무 많아 좋다능~ 향기님 오랜만에 글 보지라우~ 신고
굿럭 조아요 글이 신고
늘 재미있게 봅니다 대외 여건이 따라주고 호재가 대기중에1분기 실적으로 트집잡아 두들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회사가 이전과 다르게 하락시 대응을 해주니 걱정이 없네요 백만원 넘기는 시간이 오늘 빠져서 하루 더 걸리겠구나 합니다 신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게시판 글은 거의 읽어보는데 9만원 넘어갈때의 분위기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네요!!
그때 분위기는 당장 10만원도 넘어갈 분위기 였는데...
그냥 이게시판만보고 투자하는 주주가 의외로 많습니다.
부정적인글도 같이 공유해주시면 좋은 판단의 잣대로 사용할것 같습니다. 신고
첨보는 또는 글 잘 안남기는 장투가 부정적인 글 남기면 반대폭탄이 뽷ㅋ 신고
저도 4년 정도 된 주주인데 전체 물량의 80프로가 8만원대에서 추매한 물량입니다 ㅠㅠ 신고
전 주변에 매수추천해서 사신분들이 지금 다들 -10%중이라 미안한 마음뿐... 제 돈이면 신경도 안쓰는데 젠장! 신고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신고
다시보니 꽤 긴글입니다
제가 이걸 다 읽다니ㅜㅜ
"방향성의 변화" 금일 셀제 신고
고생하셨습니다ㆍ
가격을 보느냐 기업을 보느냐에 따라서 심리가 달라
지겠지요ㆍ
기업의 펀더멘탈은 이상이 안보이니 걍 그렇거니
합니다ㆍ
신고
향기님의 글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사실 오늘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이였는데!^^ 방향성을 딱 찝어 주셔서 감사할 뿐이랍니다.자주 글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할텐데*** 신고
분석 감사합니다. 이번주와 다음주가 좋은 추매 기회일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실적발표와 해외전환사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조정도 끝나고 외인과 기관이 매수로 우상향할 것 같습니다. ~~ 신고
고맙습니다. 신고
오랜만에 뵈어요~방향잡을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고
글 잘보고 갑니다.마음이 급하면 실수도 하니 느긋하게 바라만 보아도 좋겠네요, 신고
이런글 기다리느라 최근 댓글로만 놀고 있었네요 ㅋㅋ
신고
시골향기가 나네요~ ㅋ 신고
..투자에 있어 .욕심의 그릇을 줄이고 세월에 희망을 걸면 편안한 회사입니다.
너무 세세한 잣대는 사서하는 고생이지요...잘 보았습니다. 신고
지혜롭고 따스함이 묻어나는 글이네요.치우침없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제가 우려하던 부분들도 잘 짚어 주시고 요즘 게시판에서 가장 읽을만한 글인것 같습니다. 신고
ㅎㅎ
걍 웃고갑니다~
성투하십시요.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신고
퇴근길 공감가는 글에 추천 꾹~~ 신고
읽기가 힘이 드는 글입니다.고맙습니다. 신고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신고
그란 깊은뜻이 있으셨군요. 진정 주주들을 위하시는 마음이 느껴 지네요. 제가 배워야할 자세 네요.. 신고
왕초보 왕소액주주로써 대단히 감사를~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식이란 "주"도모르면서 겁없이 쩐의전쟁에 발을담갔네요 오로지 믿음하나로 기업의 성장성을믿기에~ 기업 오너를믿기에~ 내선택을믿기에...
초보주식투자자들에게 많은 힘이되어주세요 ♥
많은분들이 힘이됩니다 고맙습니다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회사는 잘 돌아가고 있으니 마음 편히 먹고 추가자금 생기면 추매 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신고
힘이 되는글 고맙습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향기님!! 신고
중심잡힌글 감사합니다..
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긴글 감사합니다. ^^ 신고
고맙습니다 신고
고맙습니다^^ 신고
밴드초대해주시면안되나요 ㅎㅎ 신고
진정 개인 투자자를 염려해주시네요. 자주 글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