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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용어 정리.. ^^; 2015/05/07 13:33

셀트만3년

흠...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용어중에 알아듣기 힘들말이 있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뭐 장투님들이야 다 아시겠지만 저는 비교적 장투임에도 불구하고 무식이 일자라..아하하;;

(*. 그나저나 필명 바꾸고 싶은데 아직 가입 한달이 안 되서 못 바꾸네요.ㅠㅠ)

셀소주님이나 거북이님이 가끔 올려주시는 정보들 보면 "적응증 외삽"이라는 말이 정확히 뭔지 이해가 안 됐거든요.

대충 문맥상으로 "다른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라고 이해 해 버렸는데 오늘은 문득 좀 더 정확한 용어가 알고 싶어서 찾아봤네요.

적응증(indication)이라는건 어떠한 약제나 수술 따위에 의하여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질환이나 증상을 말하는 거라고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네요.

외삽(extrapolation)은 원래 수학용어로 알고 있는데 의학용어로도 쓰이고 있네요. 이건 자세히 설명하면 길어 질 것 같아 생략하고...

적응증 외삽이란 바이오시밀러 동등성 입증으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을 모두 인정받음으로써 개별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이 요구되지 않는 사항을 말하는 것이네요.

지금 셀트리온의 램시마에 있어서는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가 가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등에 대한 적응증이겠죠.

저도 용어에 대해서만 찾아보고 예측한거라 정확한 건 아니지만 적응증 외삽이 될 경우 엄청난 임상비용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흠... 이상 일자 무식이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3년이상 셀 가지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막연한 기대감과 차트만 보고 들어왔어요.

한동안은 팍스에서 좋은정보 얻고 있다가 팍스가 개판이 된 이후로 싱크풀 눈팅만 하다가 한달정도 전에 가입했네요.

셀소주님, 거북이님, 기술적분석 해주시는 스파크님 기타 좋은 정보 올려주시는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P.S. 코미팜으로 수익 좀 내서 셀트 올인할려고 했는데 지금은 코미팜이 더 수익이 나버리고 있는 상태네요..=ㅂ=;

일단 홀딩 중이고 셀제약도 좀 가지고 있는데 한동안 안습이네요.ㅠㅅㅠ

셀트 계속 추매 중이라 천주가 가까워 오는데 총알 부족...

아버지가 제가 전세계약 다 되가시는거 알고 돈 좀 보태주실려고 6월말에 5천만원을 주신다는데 알고 보니 원래부터 저 줄려고 모은돈이 아니라 노후를 위해서 모은돈이시라고..ㅠㅅㅠ. 부모님들은 정말 무한한 사랑을 자식에게 주실려고 하시네요.

일단 이 돈은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셀트에 투자해서 불려서 다시 되돌려 드릴 예정이고요.

흑... 6월 말까지 너무 가버리면 안되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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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제 05.07 13:55
아버지가=낮춤말...아버지께서=높임말..입니다..
수익률 자랑은 코미팜에서,,,6월이 오기전에 갈겁니다....ㅎㅎ 신고
셀트만3년 05.07 14:03
예술제님..ㅎㅎ 제 기준에서 편하게 말하다 보니.. 그리고 저 코미팜은 몇주 되지도 않아요;
셀트 쉬어 갈 것 같아서 적은돈으로 살짝 불려서 셀트 살려고..ㅋㅋ
조만간 정리하고 셀트에 올인할 듯...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