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자식이 삐쩍 말라 있다면
2008/08/06 20:15
그것은 식생활을 간섭하는 부모의 잘못이다.
아기는 숟가락들 능력만 되어도
떠먹여 주는 것 싫어한다.
이것이 몸에좋고 저것이 몸에 좋다고
라면, 국수, 빵먹을 때마다
고기를 먹어라 밥을 먹어라, 잔소리하면 아이는 마른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있는데 고기 많이 먹으라고 잔소리로 거들면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는 더 이상 고기 먹지 않는다.
물론, 이때 시키는 데로 아이가 잘 먹으면 부모는 흡족할 것이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시키는데로 따라하는 노예의 입장이 아니라
시키는 황제의 위치를 원한다.
식사때마다 하는 잔소리는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그러니 아이가 마르는 것이다.
이것은 어른도 마찬가지다.
손아래 사람집에 가서 식사를 할때
이것드세요 저것드세요 권하면 한 두번이야 괜찮을지 모르지만
하루 이틀 지속되면 완전 스트레스에 쌓인다.
식사시간만 되면 거북하고 체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무엇을 먹던 먹지 않던 내버려두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냉장고에 채워두고
그것이 없어져도 네가 먹었냐고 묻지 않고 다시 채워둔다.
그러면 조만간 통통한 아이를 본다.








끄덕여갑니다 ^^ 신고
안녕하십니까?
좋은글 항상 기다려집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