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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蜚不鳴. 2008/06/27 08:42
안고수비

불비불명이라

큰 일을 하기 위하여 날지도 울지도 않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 되겠지요.

 

 

미장이 하루종일 뒷걸음질 쳤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오늘 아침이 천국일 것이고

어떤이에게는 오늘 아침이 지옥이 되겠지요.

 

 

천국과 지옥 모두 제 할 탓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버나잇으로 인한 수익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며

그런 매매를 계속하다 보면

매일매일 천국과 지옥이 바뀔 것이므로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장이

변변한 반등 한 번 없이 밀렸기 때문에

우리장 역시

오늘은 유독 힘든 날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홈피에 들어오셔셔

어리석은 제 글을 바쁜 시간을 내어 읽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그 분들께 한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이제

상방에서 시세가 있기 까지는

절대로 하방에 시선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미장과 우리장의 추가하락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이제와서

아래로 방향을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며

 

 

오늘 아침 당장

콜옵션이 몇 토막이 나겠지만

풋옵션 역시

오늘 이후로는 뚱뚱한 몸집 때문에 언제 뇌출혈이 발생할런지 모르는

상황이 될 것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되

만기전략으로는

한 방향을 노리셔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만

하락추세에서

이 같은 하락이 나타났다는 것은

어찌보면

우리가 바라고 있는 바닥에 대한 컨센서스가 예상보다는 빨리 형성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남의 잔치에 박탈감을 느낄 필요조차 없습니다.

 

 

다만

 

어제의 외인의 선물매수가

오늘은 어떤 얼굴로 나타나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보시고

 

매를 먼저 맞은 사람에게

선생님이 들고계신 회초리는 그다지 무섭게 와 닿지 않는 법임을 생각하시고

 

이제부터는

신경을 집중하여

 

어지간해선 다시 오지 않을 선물과 옵션의 저점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선물은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옵션 역시

 

장기투자(8월물의 저점)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히  더욱 서둘일이 없겠습니다.

 

 

 

나름대로 더 깊은 분석을 해드려야 하지만

아침 개장전에 쓰는 글이므로

 

이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포지션이 없는 우리에게도

이제 기회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방론자들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하방을 오버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월물초부터

매일매일 올인하거나 오버한 사람들 중에서 지금껏 생존해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우리에게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이 기회를 살렸으면 합니다.

 

 

 

시장은 어둡고 암울하지만

그리하여

내일마저도 없는듯이 비관일색이지만

 

 

어디 그렇게만 되겠습니까?

 

 

차분하게 시장을 지켜보시고

역시

다른 무엇보다도

외인의 선물에 특히 더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강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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