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손전자를 자주 언급하게 되는군요.
108만원 타치하자 곧바로 삼손 매도를 얘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삼전에 매우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뿐만이 아니고 세계 산업계에서 삼성전자는 한국계 대표기업으로 꼽을 수 있는 포스코, 현대차 등보다는 서너 레벨이상 차이가 나는 훌륭한 기업이라는 편견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매도의견도 틀려서 삼성전자가 대세상승 슈퍼파동 목표치 197만원을 타치하길 바라고...
얼마전 개인 투자자입장에선 삼성전자를 사느니 삼성전자 하청업체를 사는게 나을 걸로 본다고 했는데 현재 실적숫자와 내년도 성장세 현실화 측면에서 가장 유망한 삼성전자 사업분야가 스마트폰, 태블릿피시 쪽이죠.
그러다보니 최근 관련찌라시도 나돌고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현실적으로 믿을 만한 찌라시도 보입니다.
그 중 하나로서,,,
현재 스마트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아직 10여% 수준인데 여기서부터 이제 스마트폰의 대세는 훨씬 더 클 저가형 스마트폰을 어느 기업이 잡느냐이고,
삼성전자, 애플 등이 여기에 사활을 걸게 된다는 겁니다.
즉, 2011년까지는 스마트폰이 백화점시장이었다고 본다면 2012년에는 이제 스마트폰이 이마트폰시장으로 변하게 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과거 피처폰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저가 휴대폰시장을 노키아 등에게 빼앗긴 경험이 있어서 스마트폰시장에서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중이라는 얘기인데...
지금 스마트폰의 국면이 바로 그 단계이고 그래서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스마트폰관련기업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시장의 용쟁호투 주연은 결국 삼성전자와 애플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LG전자, 노키아 등은 다른 업종의 기업으로 느껴질 만큼 스마트폰 쪽에서는 선두 삼성과 애플에 너무 뒤쳐진 느낌입니다.
LG전자가 참 아쉬운데 개인적으로는 2000년대 들어 LG그룹이 족벌의 이익에 집착한 꿍꿍이로 삽질을 많이 한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습니다.
지배구조상의 경쟁력이 큰 문제인데...LG, LIG, GS, LS 등 계열을 쪼갰다, 붙였다...오너의 이해증진을 위한 소꿉장난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다보니 애들이 코스닥기업으로 작전했다는 뉴스가 종종 등장했나 봅니다.
이 게시판이 그래도 투자전략코너인데 너무 가십성으로 쓰는 감이 있군요.
아뭏든 곧 현실이 될 저가형 스마트폰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덕분에 금년이 아니고 내년에 스마트폰 부품기업은 최전성기를 구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관련 유망기업들 찌라시가 도는 것이고 이러한 기업들중 개인적으로 꼽아본 종목군이...
에스맥, 파트론, 일진디스플, 켐트로닉스, 플렉스컴, 디지텍시스템 등
에스맥 : 터치스크린 패널. 신고가행진중 쉬고 있는데 장기 목표 3만원대 진입 가능.
파트론 : 이동기기 영상용 카메라 모듈 납품. 장기목표 2만원 부근.
플렉스컴 : 휴대전화 및 태블립피시의 연성회로기판 납품. 두어달만에 150% 상승한 부담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현 수준에서 100% 상승 가능.
일진디스플 : 중대형/중소형 터치 스크린. 지속적인 기관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납품규모 1위. 폭발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BW 행사물량으로 인해 아직 신고가에 이르지 못했는데 신고가 경신행진 기대주.
켐트로닉스 : 터치스크린, 씬글라스 등. 씬글라스 9월 추가양산 효과 본격화 및 무선전력전송에 사용될 수 있는 무선충전소재 EMC 매출 본격 개시. 주식수가 적어 기관매수세가 약한게 단점.
디지텍시스템 : 터치스크린 하면 떠오르는게 이 기업이었는데 관련부품 수직계열화, 수율 등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회사측이 제시한 실적전망이 여러 번 어긋나면서 신뢰가 저하된게 약점이지만 (다시 한 번 속을 지도 모르지만) 4/4분기부터는 원조 터치스크린 선두업체로서의 위상 회복할 듯. 주가도 과거의 권세 회복 예상.
목표가 등은 현재 장세가 나쁘지만 장세를 중립으로 보고 현재 실적숫자와 내년도 성장세를 감안해서 대충 SF챠트의 흐름대로 예상한 것이니 어긋날 가능성 많습니다.
중소형주임에도 몇 개 종목을 꼭 집어 언급한 이유는 최근 낙폭 과대를 재료로 현재 실적도 나쁘고 내년 전망도 부정적인 It주들이 최근 좋은 시세를 내 준 경우가 많았는데(대표적으로 저도 짤막하게 추천한 우리이티아이) 이후에는 it주도 좀 조심해야 하고,
현재 실적과 향후 성장세가 확실시되는 기업 위주로 포트를 구축해서 불안정한 장세를 대응하는게 바람직하여 제시하는 것이며,
각 자 스스로 종목의 강점과 약점을 자세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 목표가 예측방법글에 질문주신 분이 있던데 주가는 로그로 시세를 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검증한 바로는 로그로 재야 할 때가 있고 그냥 자연수로 재야 할 때가 있는데 이것까지 설명하자면 복잡해져서 자연수로 재는 방법으로 단순화해서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