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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의 눈] 차익실현 물량은 부담 2011/10/31 08:47
김태풍앵커

유로존 위기가 어느정도 안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3분기 GDP 증가율 까지 호전된 모습을 보이며 강세출발 했던 28일 국내증시는 장중 지속적인 개인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축소시키며 코스피는 소폭 상승 코스닥은 약세로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최근 급등 부담감에 조정압력이 큰 모습을 보였지만 소비지표 개선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은 금일 국내증시는 최근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부담 큰 모습이지만 최근 선현물 매수를 확대하고 있는 외국인 수급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략가들은 극단적 위험회피 현상이 마므리된 모습이라며 이번주에는 기대감에 대한 확인과정이 진행되며 경계감이 나타날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익실현 물량이 증시에 부담은 주고 있지만 조정이 깊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중국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업종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유럽문제가 일시적으로 수그러들고 ECB유동성 공급정책 시행 기대감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일어나고 있다며 2008년 3월과 유사한 코스피 베어마켓 랠리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술적 분석을 통해 S&P500지수가 중요한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국의 긴축 스탠스 지속(6%대 물가수준)과 경기둔화, 유럽문제의 안도와 위기의 반복과정에 따라 현 시점에서 1200대 초반까지 저항을 만났다가 다시 올라가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이에따라 코스피는 그대로 상승하기보다는 2천선을 저항으로 완만한 조정을 보이는 시나리오가 11월에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삼성증권은 지난주 EU정상회담은 시장의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당초 공언했던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합의에는 다소 미달하는 측면은 있으나, 남유럽 재정위기 우려는 당분간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글로벌 증시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미국과 중국의 경기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미국의 경우 8, 9월에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10월들어 각종 지표가 호전되며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중국의 경우도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면서, 정책 당국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차익실현 물량의 출회 가능성이 여전히 증시에 부담은 주고는 있지만, 조정이 깊어질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는다며, 중국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화학, 철강, 중국 내수 관련주 및 3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라고 권했다.

 

 

미래엣세증권은 지난주 코스피가 1930선까지 근접하는 등 큰 폭 상승한 것과 관련해 "유럽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 전반적으로 극단적 위험회피 현상도 마무리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흐름은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주에는 기대감에 대한 확인과정 진행되면서 경계감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유럽의 구체적 실행 방법 합의안 여부,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최근 랠리가 베어마켓랠리 수준을 넘어설 지 여부는 경기에 달려있다며 경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질 때라며 시장대응으로 "이번주 1일 미국, 중국, 유럽의 제조업 지수와 4일 미국 고용지표 결과 등이 긍정적으로 나와줄 지 지켜볼 필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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