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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의 눈] 해외악재 영향에 다시한번 지지력 테스트 2011/09/22 08:45
김태풍앵커

전일 국내증시는 FOMC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1870p에 접근했던 코스피는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소폭 축소시키며 1854.28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며 1%중반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최근 급등흐름을 보였던 줄기세포주는 조정받는 모습을 보였다. FOMC의 추가부양책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지 못하는 4000억원 규모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발표되며 실망감을 안긴 가운데 뉴욕증시는 FRB의 부정적 경기전망, 무디스의 미 3대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악재와 함께 일제히 -2%대의 급락세로 마감했다. 금일 국내증시는 해외악재 영향속에 다시한번 1800p의 지지력을 테스트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신중한 시장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략가들은 글로벌 정책공조 움직임이 기존보다 강화된 것은 긍정적 이지만 정책 이벤트인 만큼 변동성 확대 재현을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환율 급등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되지는 않겠지만 제자리 찾기 과정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IT, 자동차, 화학 등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유럽발 뉴스플로우에 민감한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위기진화를 위한 일관된 정책공조를 보여주지 않는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재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유럽 정책공조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트로이카(EU< IMF, ECB) 시사단의 그리스 평가 여부, 독일의회의 그리스지원 표결여부, 이탈리아로의 위기확산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대응으로는 글로벌 정책공조 움직임이 기존보다 강화된 것은 긍정적 이지만 정책 이벤트인 만큼 변동성 확대 재현을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상승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하다. 최근의 환율상승의 주된 이유가 내부 펀더멘털 훼손 영향 보다는 유로지역 재정위기에 따른 유럽계 자금이탈,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의 상대적 평가절상 같은 외생변수의 영향이 큰만큼 추세형성 여부를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유럽문제에 대한 글로벌 정책공조와 한국의 외화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에서 환율 급등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제한되는 가운데 제자리 찾기 과정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IT, 자동차, 화학등이 채산성 및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는 업종이라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전일 상승에 대해서는 FOMC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 볼 수 있겠지만, 버냉키 의장이 내놓을 정책카드가 양적완화보다는 operation twist에 맞춰져 있어 기대치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에 근접한 상황에서 우상향하는 20일선과 우하향하는 60일선과의 괴리 해소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두 이평선간의 이격해소가 진행되는 동안 시장은 하락압력이 있겠지만 변동성은 축소되며 60일선까지 상승 가능성 높고 프로그램 매수를 통해 상승 견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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