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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의 눈] 6월 증시 강한 변동성 장세 예상 2011/05/31 08:40
김태풍앵커

최근의 반등흐름을 이으며 상승 출발한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2100p 안착을 기대했던 코스피는 오전의 낙폭을 만회하지 못한채 2100p 하단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코스닥은 지속적 하락흐름과 함께 480p선이 위협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스의 채무조정이 언급되며 재정위기 악재 영향이 지속된 가운데 독일의 원전 폐쇄 결정과 함께 유럽 주요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했다. 금주 발표되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수등 경제지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는 뚜렷한 반등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업종/종목별 신중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략가들은 6월 증시 전망으로 2090선을 중심으로 2000~2180 사이를 넘나드는 강한 변동성 장세를 예상했다. 또한 반등시 시장대응으로는 기존 주도주 와 함께 관심을 가져볼수 있는 업종으로 반도체, 하드웨어 등 IT 업종과 은행주를 꼽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증시와 관련해 "코스피 하락 마감했으나 지난 주 강한 반등 후 숨 고르기로 볼 필요"를 언급했으며 주 초반 미증시 휴장과 경제지표 발표를 대거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진 탓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세가지 이유를 들어 "향후 의미 있는 반등이 되려면 2,100선을 베이스 캠프로 삼아 지수 반등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대응으로 "반등 시도가 이어질 경우 1차 관심 업종은 단연 '차, 화, 정'(자동차, 화학, 정유)"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와 덧붙여 기존 주도주 플러스 알파로서 관심 가져볼 수 있는 업종에는 반도체, 하드웨어 등 IT 업종과 은행주를 꼽았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 증시 전망으로 어느 한방향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2090선을 중심으로 2000~2180사이를 넘나드는 강한 변동성 장세를 예상하였다. 주목할 것은 달러인데 유럽의 재정위기, 일본의 엔화약세를 통하여 경기부양을 해야하는 시점에서 달러안정 속에 종목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하나 주목해야할 부분으로는 미국의 은행업종을 들수 있는데 현재 차트상으로 전환형 패턴이 진행되고 있어, 은행산업과 디플레이션 환경의 변곡 점이 될 것이라며, 필라델피아 은행업종의 방향에 향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시장 하락의 주요인이었던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5월 외국인 매도공세는 일단락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증시 외국인 매매와 관련 깊은 아시아 신흥시장 펀드로 자금 순유입 전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미 주식형펀드, 자국 투자펀드는 4주 연속 자금유출과 해외투자 펀드는 자금유입의 강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미국계자금의 지속유입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5월이후 1.7조원이 순유입 되며 매수여력 확보 중이며 펀드내 주식비중이 09년 4월이후 최저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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