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세에 대한 반발과 함께 상승 출발한 전일 국내증시는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이 서로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며 코스피는 1% 중반의 강세, 코스닥은 약세로 마감했다. 최근 2100p에서의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던 코스피는 기관 매수와 함께 장중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이며 2135.78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하락흐름속에 500p선을 내주며 498.94p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상품가격 반등흐름과 함께 FOMC 의사록을 통해 경제상황에 따른 점진적 출구전략 논의가 공개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증시 훈풍과 함께 금일 국내증시는 전일의 반등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주도주 중심의 상승흐름속에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업종,종목별 신중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략가들은 전일의 반등에 대해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하지만 투자심리의 안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 했다. 또한 경기부양 정책 공백, 달러 강세, 원자재 선물 증거금 인상, 부동산/은행의 디플레이션을 언급하며 5월 한번더 조정이 있을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계속해서 5월 코스피 시황을 보수적으로 보아왔는데, 2000 ~ 2100선 사이에서 바닥이 형성될 것이며, 아직 한번의 조정이 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조정론의 이유는 크게 4가지로 1)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의 공백 2) 달러의 강세전환 3) 원자재 선물 증거금 인상 4) 부동산과 은행의 디플레이션 을 꼽았다. 기술적으로 베팅 시기는 은가격이 저점을 받고 올라가는 시기이며, 은가격이 안정을 보이거나 상승한다면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나타나는 시도로 보아도 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전일의 강한 반등이 비록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해보이나, 투자심리의 안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가격 변수들은 오히려 코스피에게 유리한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1) 달러화 강세와 상품가격 조정은 단기적으로 악제이나, 수출기업의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여 장기적으로 악재이며, 2) 역사적 평균치를 상화하는 원/엔 환율 역시 무역수지에 긍적적이며 3) EMBI 스프레드가 금번 조정과정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모멘텀 공백기였으며, 지금의 공백기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실적주 중심의 압축적 대응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며, 자동차, 화학, 반도체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5월2일 고점으로부터 10일간 조정받고, 고점대비 하락폭은 -4.7%로서 변동성 확대시 대응방안 진입조건 충족했다고 전했다. PCA모형을 통해 상위 비중을 부여 받은 종목은 시장대비 탄력적인 특성이 나타나 조정 이후 상승시 시장을 outperform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중 상위 종목은 화학, 조선, 건설주 위주로 구성. 고점으로부터 하락폭의 되돌림 비율을 적용해 상승여력을 추정해 보면, 건설주가 크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