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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다이어리 2011/04/13 16:34
인베스터35

<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


 


오늘 시장은 32.52P가 상승 한 2121.92P로 마감하였다. 오전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500계약 까지 순매도를 보이다가 종가로는 2266계약 순매수로 마감하였다. 현물에서는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로 마감하였다.


차트 상 지수는 어제 장대음봉 오늘은 그 음봉을 감싸는 장대양봉이 출현하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14일 이평선을 하향 이탈하여서 추가적인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지수는 급등을 하면서 14일, 3일, 7일 이평선 모두 돌파하면서 마감하였다. 장 중에 2007년 고점인 2085P가 1차적인 지지대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역시 그 부근에서 지지를 했는데 이렇게까지 급등할 줄은 몰랐다. 또한 종가는 금년 1월의 고점이었던 2121P에서 마감하였다. 오늘의 장대양봉이 고점 돌파 후 안착 확인하고 진짜 돌파를 위한 시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만약 그렇다면 향후 큰 상승 흐름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어째든 내일은 옵션 만기일이니 상황을 예의 주시 해야겠다.


 


STX조선해양은 오늘도 비추세 구간에서 큰 등락은 없었다. 장 중 56일 이평선을 살짝 하향 하기도 했지만 내내 조용한 모습이었다.  어제까지 매도로 대응했고 현재 재매수 시점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런 급등 장에서도 홀딩하고 기다리는 일은 고역이다. 향후 주가가 7일 이평선에 닿거나 29000원 돌파가 되면 1차 재매수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오늘 아주 강한 시세를 주었다. 어제 지수가 하락하면서 일부 매도를 하였다. 3일 이평선이 깨지지 않았지만 시장분위기에 휩쓸려 매도를 했다. 또한 오늘 상승 중에도 일부 물량을 매도 했는데 보유하고 있던 물량이 줄어 든 상태에서 주가는 올라가니 초조하고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할 거란 나만의 합리화를 하는 부분도 매도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장 중 조정기에 일부 물량을 되 사긴 했지만 최초에 매집했던 물량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3일 이평이 깨지지 않으면 홀딩 한다 라는 이 원칙을 그냥 묵묵히 지키기만 했어도 더 큰 수익을 안겨줬을 텐데 상당히 아쉽다.


 


오후에 지수가 급등을 하면서 1차 매수 해 두었던 두산중공업과 삼성증권을 추가매수 했다. 두 종목 모두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28일 이평선의 지지를 보고 매수하였다. 추세선 상에서도 매수 가능지역이라 판단했다. 지난 번 상승마디를 먹었는데 조정 후 지지 이제 상승 가능하다 판단한다.


 


오늘 시장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시장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라고. 예측해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시장의 움직임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 것이 트레이딩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장 중에 급등이 나오고 종목들이 빨간불로 변하니 나도 모르고 흥분되고 이 수익에 동참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라는 조바심도 들었다. 이런 불필요한 감정들을 배제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시장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으니 말이다.


 


< 제시리버모어 어록 >


 


“ 지금은 강세장 아닌가 “


 


“나는 내 포지션을 잃을 거라고 말했지. 그리고 자네가 나처럼 나이를 먹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숱한 거품과 패닉을 경험해본다면 알게 될 걸세. 내 포지션을 잃는다는 건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지. 존 D. 록펠러조차도 말일세. 주가가 조정 받기를 바라네. 그러면 자네는 이미 상당한 차익을 거둔 자네 물량을 도로 매수할 수 있겠지. 그렇지만 나는 오랜 세월의 경험에 따라서만 거래할 수 있다네. 나는 이 경험을 쌓느라 많은 수업료를 냈어. 또 다시 수업료를 내고 싶지는 않다네. 그러나 자네에게는 내 돈을 맡아주는 은행에게 그런 것처럼 똑같이 신세를 졌다고 생각하네. 알다시피, 지금은 강세장 아닌가”


 


# “알다시피 지금은 강세장 아닌가!”는 패트리지 노인의 유명한 말이다 제시리버모어는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을 때 비로소 진보한 것 같다고 했다. 그때그때 주가의 변동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장과 그 추세를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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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ck연구소 04.16 16:58

    본격적인 개별종목장세시작-005070- 특종 앞으로 크게갈종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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