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수렁...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살다보면 인생의 수렁이라는 침체기를 반드시 한두번은 격게된다.
그러나 주식투자로 인한 인생의 침체기는 자연스럽게 찾아온 것이 아니며
거대한 빅브라더에 의해 일정부분은 만들어진 수렁이다.
(빅브라더에 의해 만들어진 수렁이라는 부분은 긴 설명이 필요하므로 다음에 시간날때...)
상당수의 사람들이 주투를 몰랐다면 전혀 무관했을 침체기를
주식투자에 발을 들여놓구서 격는 경우가 흔하다.
왜 인간은 주식투자자라는 길을 통해 상당수 3년안에 큰 낭패를 맞이하는가?
이건 일종의 심리학적 접근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이란 존재가 본능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주식시장의 흐름 혹은 경제의 흐름이 라는 것은
재화의 자연적인 인플레로 인한 상승분을 제외하면 장기적으로 겨우 박스권 움직임 이다.
그런데 왜 수많은 투자자들이 절망에 빠질까?
그냥 박스권에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되는데...
인간이라는 존재를 파고 들어야 그 해답이 나온다.
인간의 가장 강점이자 약점을 하나 들라면
나는 주저없이 "탐욕"을 말한다.
탐욕, 이것은 인간을 열정적이고 강하게 하는 동시에 무척이나 멍청하게 만드는 약점이기도 하다.
위에서 경제흐름, 주식시장의 흐름은 자연 인플레 부분을 제외하면
결국 긴 시간으로 볼때 거대한 박스권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 주식시장을 보면 어떨까?
주식시장의 모든 종목이 다 거기에 해당하는가? 이 부분에 먼저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긴 시간을 말한다는 것은 적어도 중장기로, 최소 중기로 영속성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이다.
그리고 긴시간으로 볼때 대체로 이익을 내는 기업 구조와 기본조건 정도는 갖추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 부분을 적용한다면 많은 주식 종목들이 투자대상에서 제외 될 것이다.
제외되는 주식은 투자용 이라기 보다는 일명 로또용 혹은 빠찡고형 주식이라 명명함이 옳다.
이것은 마치 정상적인 투자 리조트 속에 교묘하게 섞어놓은 카지노장과 같은 경우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주식시장엔 긴시간으로 적용 가능한 주식과 그렇지 않은 주식으로 이분된다.
그렇지 않은 주식은 여러 제반 조건이 부실하며 일시적인 패션만이 강조되거나
대주주 혹은 일부 집단이 교묘하게 사기를 치는 그런 주식이라는 이야기다.
(후진증시 일 수록 이 카지노 비율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며 우리나라는 분명 후진 증시에 해당한다.
그래서 선진증시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발을 들인 후 재산과 마음을 수탈당하고 사라진다.)
자, 여기서 위에서 말한 인간의 최대 강점이자 약점인 "탐욕"이 등장한다.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인간 이라면 주식투자에 발을 들여 놓을때
긴시간으로 적용 가능한 주식을 반드시 사게 될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가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순간 로또용, 빠찡고형 주식은 여기저기 흔하게 널부러져
잭팟 조명을 반짝거리고 현란하게 투자자의 탐욕을 일으킨다.
정상적인 이성을 가능하게 놓아두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3년 안에 큰 낭패를 경험한다.
특히 우리와 같은 후진 증시는 개체수로 단순 비교할때 그런 로또용, 빠찡고형 주식 비율이 월등히 높아서
긴 시간을 적용 가능한 주식찾기가 오히려 희귀종 이다.
인간의 심리 구조상, 우리 나라 후진 시장의 구조상 결론은 이미 나와있는 것이다.
자, 그러면 우리는 어찌해야 할 것인가?
뻔한 게임이니 그냥 포기해야 하는가?
자기 억제가 안되는 투자자에겐 가장 깔끔하고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뻔한 구조적 심리적 모순을 이겨내고
긴 시간 살아남은 투자자들 방식은 어떤지 살펴본다면 해결책이 나온다.
대체로 긴시간 살아남은 투자들 역시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의 뻔한 코스를 밟았고 그로인해 힘든 상황을 한두번은 꼭 격었다.
그러나 그것을 바탕삼아 다시 새로운 기준을 세워서 잃은 재산도 찾고 더 나아가 부를 일구었다.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단 자신만의 주관이 엄청나게 뚜렷하고 강해서
어지간한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마음이 강하고 투자 기준이 명확하며 고집스럽다.
긴시간 살아남은 투자자들은 긴시간으로 투자 가능한 종목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었으며
아무리 현란한 빠찡고의 조명이 유혹하더라도 "탐욕"을 고집스럽게 억제할 수 있었던 사람들 이었다.








난 살아남았어요..흉터투성이긴 하지만.........접몽님 계속 볼거예요.^^ 신고
오랜만이여요 코팡간님...^^... 흐...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옛날 놀던 팍스 카페 있져? 거긴 가끔 제가 관리 하거든요. 오키님도 조만간 새롭게 종목 올리신데요. 가끔 가보세요. 신고
뻐얼써 갔다왔어요요용~~~~~~ㅎㅎ 신고
장대한 설명 감사드림.저도 탐욕자의 한 사람인가? 신고
구구절절 지당한 말씀인거 같습니다^^ 신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야기해 준 좋은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