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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와신상담 2008/11/13 11:49
무휼왕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제가 자만하거나 나약해질때마다 뒷동산에 올라가 저 글자를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마음을 잡았습니다.

 

요새 주식시장이 많이 어려워서 그러한분들이 많이 뵈이신데 누가 그랬던것처럼 포기란 배추셀때나

 

필요한말이고 긍정의 힘은 항상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한다했지요?

 

저는 저 2개의 고사성어를 보면 지금도 가슴이 뜨겁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저 단어를 처음으로 접한것은 대학교시절때였죠.

 

그리고나서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어느날 요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어머니가 펑펑 울고계시는 꿈을 말이죠.

 

그래서 너무나 꿈이 맘이아파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목소리가 안좋더군요. 그래서 제가 꿈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가 군대에 있는 아들 걱정될까봐 꾹꾹 눌러참았던 말씀을

 

울음을 터트리면서 하셨습니다.

 

이유인즉슨, 친척 회갑잔치에 가셨는데 어머니 홀로 아들없이 가서 그곳에서 수모를 좀 겪었던 것입니다.

 

원래 친지들끼리 돌아가면서 절을 하셔야하는데 어머니는 제외되고 모두다 자기들 잔치인 마냥

 

즐기는 자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거기서 어머니는 극도의 소외감과 수치심을 당하시고

 

친지들에게 본의아니게 무시를 당하셨던것이지요.

 

사실 저희 친지들은 모두 잘나갔거든요. 땅부자 건물부자 대부분 잘나가는 친척들이였습니다.

 

저는 그때 어머니를 달래며 전화를 끊고나서 저 두단어를 새기면서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 내가 잘되야지 우리어머니 우리 가족이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

 

그때부터 저는 힘들때,자만할때 나약해질때 저 단어를 꺼내보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

 

 

물론 어떤 복수의 일환으로 삼지는 않아요. 저역시도 심성이 남에게 해꼬지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리고 전 계속해서 제 인생을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도 우수하게 졸업하고 좋은 직장도 들어가고 주식으로도 나만의 기법과 매매를 완성시켜서

 

결국의 지금의 부와 안정적인 모델을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전 뒤를 돌아보았는데 그 잘나가시던 친척들이 다들 자식들이 사업을 잘못했거나

 

병이 걸리셔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손해를 보셨더군요..

 

 

제가 좀 찔리더군요 이상하게..그 분들 원망치도 망하라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인생 새옹지마라고 우리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덥니다.

 

 

그러나 긍정의 힘과 저러한 다짐으로 마음을 먹고 때로는 질주본능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주변 이웃을 돌보고 가족을 돌본다면 좋은결과가 올것이라봐여..

 

 

아 또 제 생각쓰고나니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

 

일단 밥먹고 해야겠습니다.

 

 

모두 즐점하시고 이따가 다시 뵐게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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