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하게 움직이면 경제에 커다란 부담이다
속도 조절 차원에서 한템포 죽여준 당국의 일 처리는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어제 TV를 보니까 당국의 구두개입을 미리 전략을 노출한 거라고 비난하던 기자가 있던데
그런 구두개입은 선진국에서도 흔히 있는 것으로
그 기자가 초짜이거나 지나친 반정부적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둘 중 하나
남을 칭찬 잘 안하는 한국 특유의 문화
비판할 건 하더라도 잘 한 건 잘 했다고도 해야하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비난 일변도이다
그러한 과격하고 무분별한 비난 일색의 분위기가 자칫 국난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방만한 공기업을 정리하고 개선하려는 것은 대단히 잘 하는 것이다
환율의 속도조절 역시 잘 하고 있다
예금을 해도 물가상승분에 미달하여 오히려 손해를 보는 역마진 사태를 위한 금리 인상도 적절했다고 본다. (이 부분은 노무현 정권때 임명된 한은 총재가 한 일이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요즘 우리 인터넷 문화를 보면 대놓고 일본, 중국 비난하기를 스스럼없이 하고 잇는데
내가 볼땐 아직 좀 더 몸을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우리가 뭔가를 주도할 여력이 없다
미국 클린턴을 분노하게 만들고 일본에 대해 버르장머리 고쳐야 한다고 호기를 부렸던 김영삼
결국 돌아온 건 국가부도가 아니었던가
과연 우리가 잘못해서 정말 우리 내부 문제때문에 그렇게 된 것인지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 단기 엔화 재대출 금지 및 무차별적 환수같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또다시 그 잘못을 반복하지 않음에 있다
지금 한국의 돌아가는 상황은 역사속에서 교훈을 제대로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일본과 유럽 분기 경제 성장 마이너스
이런 세계경기 침체라는 무시무시한 충격파 속에
우리는 행여 수출에 지장을 줄까 데모마저도 정말 심사숙고를 한 후 해야하는 것이 아닐지
그러나 현재 상황은 사소한 것에서도 대규모 반정부데모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불교계가 도대체 얼마나 핍박을 받았고 얼마나 종교적 편향으로 피해를 보앗다는 것인지
당국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문제가 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과잉 반응을 한다
아직 딱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여전히 어설픈 면이 많은 현 정부이지만
자칫 과도한 반정부 데모 놀음이 수출한국의 발목을 잡아 국가적 재앙으로 번지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