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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할 때가 온다 2008/08/13 09:00
신장길산



호루라기 물고기


노인이 말했다.

"5분만 더, 5분만 더 달라구. 틀림없이 호루라기 물고기를 잡을 테니까."
 
훼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어마어마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그는 작은 배를 타고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낚시하는 노인이었고, 고기 한마리 잡지 못한채 84일이

흘렀다.'
우리는 묻는다.

이 노인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보통 사람같으면 벌써 오래전에 접었을 일을 계속하고 있을까?
머리나 마음속에 무엇이 있어서, 이런 힘과 이런 소망, 잡히지도 않는 것에 대한 이런 지속적인 믿음을

가질까?


대답을 찾으려면, 우리는 소설속에 나오는 노인 산티아고처럼 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계속 읽어야 한다.
그의 성질은 우리의 성질과 비슷하고, 그에 대해 알면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알 게 될 것이다.
감탄할 만한 인간의 성질 중에서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것은 이 불굴의 정신, 이 단호함, 이 가차없는

목표 추구정신이다.
영웅들은 위대함을 타고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언제나 참을 성을 보여준다.

훗날에는 그것을 용기라 부른다.
우리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것을 믿는다.
우리와 다른점은, 그들이 더 영리하거나 재능이 많거나 더 나은 위치에 있는 것이아니라

우리보다 오래 버틴다는 점이다.
때로는 한시간이나 하루, 일주일이나 한달이 되기도 하지만 1년이나 10년이거나 평생일 경우가 더 많다.
10년에 걸쳐 할일은 10분만에 포기한다면

훌륭한 뜻을 갖고 살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업적을 이루기를 진정으로 소망할 수 있을까?

큰 물고기를 잡기를 바랄 수 있을까?


"호루라기 물고기는 선장이 낚시를 그만 하라고 호루라기를 불때 잡히는 고기라네,
몇 시간 동안 아무도 고기를 잡지 못해도 호루라기만 불면 누군가 잡게 되거든.

언제나 있는 일이지 두고 보라구."


호수는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바다 같았다.
9시간 동안 한마리도 잡히지 않았다.

낚시를 중단한 사람들은 갑판에 앉아서 북 아이다호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4시예요. 낚싯대를 걷어요!"

누군가 소리쳤다.
그 순간 가이드가 소리쳤다.

"고기가 걸렸어요!"

노인의 낚싯대에, 은색 몸통에 신의 지문이 새겨진 1.3킬로그램쯤 나가는 황소송어가 걸렸다.

"세상에......"
누군가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늙은 낚시꾼의 근성이 입증된 셈이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신념'이라고 부른다.

 

낚시할때 얼마안남았습니다. 단기 150포인트짜리 반등을 위해 목숨을 거느냐..

장기 1500 포인트 짜리 대세상승 확인을 위해 인내하느냐 의 구간입니다.

오늘하루도 승리하시고 날마다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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