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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유가상승, 또다른 문제 그리고 시황 2008/06/30 13:08
인포스탁

국제유가의 상승은..

아마도 대부분의 전문가에게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예상치 보다 가파른 상승을 가져오게 되어 일시적 쇼크상태에 빠진것일 뿐인듯 하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최근 동남아 국가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예상보다 더더욱 많은 양의 오일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한정된 공급을 훨신 상회하는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이를 악용한 투기세력의 가담으로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더더욱 가파른 상승을 가져오게 되었다.

급기야는 140불을 돌파하며 150불시대를 예고하게 되었고..

유가 200불 이야기 까지 나오며 오일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자 .. 하지만 이 부분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가의 상승은 급전적인 경제발전(동남아 등)으로 인한 수요초과 현상의 발로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작금의 가파른 상승은 경제발전을 위한 상승을 뛰어넘어 이제는 상승의 발목을 잡아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급격히 퍼지고 있는 오일쇼프(파동설) ...

이건 뭘 의미할까?

한 예로 어느 나라던 증시가 과열될때 가장 먼저 퍼지는 이야기가 증시 급등설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미빛 전망으로 온 세상의 뉴스가 도배를 하다싶이 한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대부분 그때가 단기 상투의 시점이 되곤 한다.

부동산도 이와 같았다.

장미빛 전망이 퍼지며 모두가 채무를 얻어 부동산으로 몰려갈때..그때가 바로 고점이지 않았는가?

지금의 유가가 바로 그러한 시점이다.

세계 각국 나라의 오너들은 바보가 아니다.

더불어 더더욱 어리석지 않다.

지금의 유가상승은 결국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수요감소를 야기시켜 조만간 유가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감지한 투기세력(?) 들이 오히려 역발상으로 오일쇼크설을 퍼뜨리며 비축해둔 물량을 정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미 경기발전을 위한 적정 주가를 넘어서버린 유가는 차세대 에너지의 개발을 위한 발화점이 되어버렸고 지극히 어리석지 않은 수많은 오너들은 차세대 에너지를 위한 연구단계를 떠나 가시화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대체에너지니 태양광이니 원자력이니 수없이 이슈가 되어 오고 있는 현 실태가 그걸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때문에 현재의 유가는 결국은 고평가 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하락 조정으로 전환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런데 문제는 유가가 아닌것 같다.

기초 원자재 가격의 상승, 그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전 세계는 인플레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수익성은 저하되고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 않는 금융대란(참고로 우리나라는 아직 시작도 안햇다.)으로 금리인상의 압박감까지 받고 있는 시점이라 보이는 유가의 문제는 다가올 문제점들에 비하면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한때 공포감을 불러왔던 서브프라임모기지론 ...

우리나라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앗지 않았는가?

혹자는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가져오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를 바로 이러한 문제에 근거하는 사람도 있다.

이미 기존 대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기지론이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해버릴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모기지 파동으로 인한 금융대란을 피해갈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유가상승의 문제가 아닌 보이지 않는 여러 문제점들..

기초 원자재 가격의 상승, 영업이익률 저하, 물가상승으로 인한 인프레 위협, 이로 인한 금리상승 압박감

그리고 우리나라 및 동남아의 여러 국가들에게는 아직 시작도 안된 금융문제점 등 아직도 보이지 않는 여러 문제점을에 대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때 ..

역시 대세적 상승전환의 시기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하반기에 집중된 매출구조를 가진 기업들이 많기에 하반기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현 시점 보다는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반면에 글로벌 증시에 이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국증시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제 곧 거대한 행사(북경올림픽)을 치룰 중국은..

올림픽 이후 급격하게 변화할 시장에 대한 대응력이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

때문에 올림픽 이후 중국증시의 급락에 대한 우려감도 또 다른 변수중 하나일듯 하다.

때문에..

현시점..과감한 투자전략 보다는 지켜보는 투자와 언급되었던 여러 문제점들의 방향성..등을 좀더 지켜보며 개별종목군들과 기초소재주(화학주 등)에 대한 비중 축소된 투자를 유지하며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단기적 반등으로는 중국 올림픽 전후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중기적으로의 관점은 여전히 불확실성만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것 같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거려봤습니다.

성공투자 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투자의 참된 가치는 단기 수익률이 아닌 리스크 관리에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13

  • say103 06.30 13:16

    좋은말씀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신고

  • 쿵야네 06.30 13:20

    인포님 주말 잘보내셨는지요^^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성투하세요~ 신고

  • 인포스탁 06.30 13: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되시길 바랍니다 신고

  • 툰트라 07.02 10:26

    참 좋은글이네요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신고

  • 인포스탁 07.22 13:29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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