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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 소형주지수의 엇갈림은 해소되는가? 2015/07/30 10:42
증권가속보1

3영업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달러화 강세로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가져왔다. 외국인의 선물매수와 마감 동시호가간에 300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집중한 비차익거래 등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결국 선물 9월물은 1.25p 상승한 246.7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13만계약에 조금 못 미쳤고, 미결제약정은 10만 8,000계약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대, 중, 소형주지수의 엇갈림은 해소되는가?

KOSDAQ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주간 단위로 보면 KOSPI는 2,045p에서 2,037p로 8p 하락에 그쳤으나, KOSDAQ은 776p에서 730p로 급락세를 연출했다. 파생 데일리에서 KOSDAQ을 언급한 이유는 중요 분석 대상인 KOSPI 200이 일종의 대형주지수이기 때문이다.

2013년 이후 대형주는 철저하게 소외되었다. 이 과정에서 중형주와 소형주지수의 약진이 나타났는데 2015년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일까지 연초 수익률을 보면 대형주는 제자리 걸음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32%와 +34%의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변화의 조짐도 확인된다. 아쉽게도 대형주지수의 반등에 따른 수익률 격차 축소는 아니다. 중형주와 소형주지수의 상승 탄력 둔화가 감지되고 있다. 실제로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는 7월의 수익률 고점에서 각각 7%와 8%의 되돌림을 기록 중이다.

KOSDAQ의 최근 약세와 중형주, 소형주지수의 상승폭 축소 흐름을 보면 대형주지수의 상대적 강세도 생각해 볼 수 있다.

NH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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