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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선의 사망유희 2011/04/17 20:31
천운선

 

안녕하세요.

부자클럽의  천운선입니다.

 

어느덧  기나긴 주말 연휴도  거의 다되어가고

어둠이  짙어가는  마지막 휴일 밤입니다.

 

주말 날씨가  너무나  참 조은데 

어떻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렇게 조은 날씨에도 어디 놀러도 못가는  처지가 여간 불쌍하지 않습니다.

긴 휴일 혼자 보낸다고  고생 참 마니 했습니다.

 

이제 미역국 끓여  밥한숟가락에  소주 한코푸하고

 

지난 4월물의 파란만장했던  옵션일지를  올립니다.

 

타이틀은  천운선의  사망유희 입니다.

 

먼저 4월물 만기지수는  283.15  ...........

 

콜 270  을  1.00에  사서는  

1.10대에  팔고는 풋으로 갈아타면서

4월물의  불운은 시작됩니다.

그날  풋으로 갈아타고 보니   오후들면서 

시장은 반등을 하는데  풋은 반토막이고 

콜 270  은  더블로 갑니다.

4월물의 콜 장세가  시작됩니다.

이제  풋 반의 반토막으로   콜로 다시 들어가는데

이번엔  콜 280 이었습니다.

역시 0.70 대에 사서  0.90 대에 팔고 나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팔고나면  또 다시  더블로 가고 

갈아탄 풋은  또 반토막.............

천운선은  낙담 그자체였습니다.

드디어  그 다음날 

천운선은  출사표를 던집니다.

콜 290  0.05 에 올인하기로 합니다.

마지막  승부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그날부터 0.05  에서 찍고  고공행진을 하는데 

2,3일만에  0.25  5더블 이었습니다.

다음날  장 초반  고가  0.44 를 끝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결국  0.25 에 청산하고

콜 287 로  종목 교체를 합니다.

만기가  가까와오는 지,

한 칸아래로 붙었는데   콜 287  을  0.47 에 사고는 

시장은  또 한번 불을 뿜는데,

0.85 에 청산하기까지 는   대성공이었는데,

다시 콜 285 를 1.00대에 잡고는   만기주 

급락하던 날  0.30 대에 손절하고  풋으로 갈아타고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고 말았던 것입니다.

만기날 마지막 날까지  풋에 올인하는  최악수를 두면서

천운선의 4월물은  장렬하게 산화하고 말았습니다.

 

교훈은 

돈을 쫓지 마라입니다.

우리가 돈을 바라고 일을 벌인다면  실패하게 됩니다.

일 그 자체에  충실하고 매진한다면  돈은 뒤에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지,

돈부터 생각하고 일을 벌인다면  일이 제대로 되지않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콜290  5천원짜리가  단 삼일만에  4만4천원이 가도  못 팔았던 이유도

바로 돈을 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씹만원만 간다면  여유 돈을 만들 수가 있었기 때문에

욕심이었습니다.

후회막급이었습니다.

이처럼  컨토롤을 잃게 되면   이제 투자는 꼬이게 됩니다.

이미 마인드가 서서히 불안으로 요동치면서 쫓기게 되는 일입니다.

 

돈을 쫓지 말고

투자를 정석플레이로  한다면  

언젠가는  꼭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소주 한 코푸 더 합니다.

 

이제 깊어가는  마지막 휴일 밤을  쭈욱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내일부터는  돈보다는 정석투자로 성투하시길 빕니다.

 

 

17

  • 천운선 04.17 19:51

    5월물에는 천운선의 복수혈전이 나갑니다. 종잣돈 마련되는대로 데이 정석투자를 시작합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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