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 전체
  • 토론광장
  • 동호회
  • 미니홈
목록 윗글 아래글
횡설수설 2010/12/01 02:24
초감각전사

오랜 시간이 흘렀다........

어느덧 나도 나이를 먹었다.

육체의 나이 만큼이나 파생나이도 늘었다.

의문과 해답에 대한 궁금증은 좌충우돌 수많은 경험과 경험으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컨트롤 되었다.

경험이 해답은 아니다.어제의 오르내림이 내일의 오르내림과 완벽히 같을순 없기에....

단지 컨트롤하는 법을 체득케할뿐이다.

그러나 아직도 미지의 세계는 많고 한발한발 하루하루 그 두려움이 있다.

많은이들은 하루의 현상을 다양하게 기술적으로 해석한다.

서점에 가면 캔들을 분석한 책들도 많다.

그러나......나는 무대뽀다.

솔직히 캔들을 해석할 능력이 없다.그래서 그런이가 때로는 부럽다.

나는 감으로 한다.호가창과 베이시스 코스피변화...그리고 직감.....손절도 익절도 오로지 그 순간의 감...

때론 온몸으로 오기로 시장과 맞서 싸우기도 하고 때론 도마뱀처럼 도망친다.

그래서 나는 무대뽀다.그 오랜 세월을 원칙없는 무대뽀로 살아왔다.그런데 이거 잘 맞더라.

오랜만에 소주 한잔을 먹으니..........취한다........졸리고.........

 

내 옆에 애들 둘이 천사처럼 잠들어 있다.

 

설령, 내 몸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게 될지라도

나는 너희들을 지키는 절대의 수호신이 되리라.

 

설령, 온 세상이 영원히 암흑에 덮이게 될지라도

내 몸을 태워 너희들을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

 

설령, 어느날 사막 한가운데 버려지게 될지라도

내 피는 너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물이 되리라.

 

그리고, 너희들이 더 이상 걸을수 없게 되었을때

내 뼈는 너희들을 지탱해줄 지팡이가 되리라..................

 

 

 

 

 

 

 

 

20

한마디 쓰기 현재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목록 윗글 아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