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식객"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제주에서 나오는 고사리맛이 일품입니다
어릴적엔 몰랐는데 고사리가 댕기는걸 보면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봅니다
여기 제주에는 4월초부터 5월 중순가지 산에 들에 널려있는 고사리를
꺽으려는 사람으로 가득찹니다
고사리 장마란..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장마기간 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비가 쏟아지는
계절을 의미합니다
수줍은 새색시 처럼 고개를 떨구던 고사리가 장마비를 맞으면 온갖 근육으로
무장한 우람한 총각이 되었다가 지천을 돌아다니며 아침부터 부산을 떠는 아낙네의
굵은 손마디에 꺽여 바구니에 들어가는 운명이 되는것이죠
소위 말하는 메이저들에게 묻고싶습니다
혹시 만기를 다음주 목요일 날로 착각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말입니다
만기가 영업 일수로 8일 남았습니다
그런데 227 양합이 4.9 가 안될정도로 말라 비뚤어져 완전 눌린상태입니다
선지가 2.5포 이상 올랐는데 콜옵션은 약간이익 반대편은 완전 출초상...
이론적으로 따지면 1700라인에서 앞으로 종합지수가 한쪽으로 30여포인트가
벗어나면 무한이익 상태
항상 시장은 옳다라는 말은 하지만 이번에는 동의 할수 없어서 그냥 무대뽀 양매수 넘어갑니다
노름판(?)이 항상 그렇듯 메이져 마지막 패를 확인하려면 돈이 축나는건 감수하렵니다
그들이 노리는 마지막패를 확인하러 양매수로 대응하며 넘어갑니다
풋 225 콜 230 양매수 상태(자산 5%정도 투입)
만약 월요일 더 찌그러지면 추가 물타기 신공(?)을 구사하려합니다
낼 오전 아는 지인들과 새벽에 고사리 꺽으러 갑니다
요즘 장이 긑나면 생업에 매진하는 관계로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싶고
머리도 비울겸 해서 산으로 나갑니다
그들이 노리는 패...상대방이 마지막 카드..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노름쟁이(?)들이 마지막 로망 아닙니까?
다음주에 뵙죠
결과알리겠습니다(종가 양매수 상태입니다)








한번 찾아 뵙는다는게 매번 씽크풀에서 인사를 드리네요 ㅋㅋ
저두 담주에 기대되는데 형님 글 읽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