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진정한 의미
2015/05/19 21:07
■ 인생의 진정한 의미
조선 후기 시(詩)와 서화(書畵)로 능했던 단로(丹老) 조희룡(趙熙龍:1789~1866) 선생은 특히 매화를 매우 잘 그리기도 했지만, 시문(詩文)도 월등했다고 하는데 그의 시 중에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은 시가 있어 여기 소개합니다.
인생이란 세상을 잠시 임대로 빌렸다가 되돌려주고 가는 것이라는 시(詩)입니다.
전라도 임자도에 유배되어 깨달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소유(所有)가 아닌 임대(賃貸)임을 강조한 그의 철학입니다.
굽은 이 허리는 세월을 잠깐 빌렸다 가는 증거이고, / 척골릉증차세월(瘠骨崚嶒借歲月)
두 눈은 밤마다 잠깐 빌려서 켜는 등불과도 같은 것일진대. / 쌍모야야차등개(雙眸夜夜借燈開)
세상에 모든 이치는 결국 잠깐 빌리는 것이거늘. / 세간만리개상차(世間萬理皆相借)
밝은 달도 태양의 빛을 잠시 빌려 달빛을 비추고 있네. / 명월유수차일회(明月猶須借日廻) /








소유라 함은 그것을 갖기위해 지키기위해 고뇌와 번민을 늘 함께 하기때문에 삶을 무겁게 만듭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인생이 임대인생이라는것을... 깨닫고 또 깨달음이 필요한것 같습니다~~ㅠ.ㅠ 신고
넵, 그렇습니다, min 씨...
어차피 세상에 세 살다가는 게 인생이라면 욕심이 다 부질 없는 거 같아여..
모든이들이 다 같이 깨달았음 좋겠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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