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魔)와 호(好)
2015/02/27 20:43

■ 마(魔)와 호(好)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은 들어 봤으나 마사다호(魔事多好)는 처음 듣는다구요?
그렇습니다. 호사다마는 좋은 일이 있으면 마귀가 끼기 쉽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옛날 선조들은 좋은 일이 생기면 그만큼 더 조심하는 몸가짐을 덕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내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은 살이 찌는 마귀가 뒤에 도사리고 있고, 우리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돈이 생기면 마귀가 그 돈을 쓰도록 부추기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걸 생각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반대되는 사항들이 같이 공존한다고 한 말에 공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와 반대되는 이런 역발상(逆發想)을 해 보게 됩니다.
즉 마가 끼는 일에는 좋은 면도 많을 거란 생각에서 어렵고 궂은 일을 당하더라도 그 속에 같이 존재하고 있는 좋은 면만 꺼내보자는 것입니다.
이걸 마사다호(魔事多好), 즉 ‘마가 끼는 일에는 좋은 일이 많다’ 라고 하자는 것이지요.
화(禍)를 바꾸어 복으로 만든다는 뜻의 전화위복(轉禍爲福) 이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에서 긍정적인 면만 골라 잘 처리하면 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해집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긍정적인 면만 보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마사다호....좋은 글입니다... 앞으로 안좋은일이 있을때는 그안에 좋은일을 찾도록 하겠읍니다...^^ 신고
넵, 역발상의 재미를 느껴보면
어차피 당하는 일에 좋은 면만 부각시킬 때 안 좋은 일이 감소될 것 같아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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