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天國)만들기
2014/12/23 22:17

■ 천국(天國)만들기
당나라 때 시인이자 학자였던 유우석(劉禹錫:772~842)이 21세에 진사벼슬을 얻어 중앙정부에서 일하다가 누추하고 궁핍한 곳으로 유배를 당해 좌천 중에 지은 유명한 누실명(陋室銘)이란 시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무리 누추한 곳에 살아도 어떤 사람이 사느냐에 따라 그 장소의 품격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 한시를 우리말로 풀어 보면.
산은 높아야 명산이 되는 것이 아니고 신선이 살면 명산이 된다.
-산부재고(山不在高), 유선칙명(有仙則名).
물은 깊어야 연못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용(龍)이 살면 신령스런 연못이 된다.
-수부재심(水不在深), 유룡칙령(有龍則靈)
비록 내가 사는 곳이 남루한 집이지만 내 인덕만으로도 오히려 더 향기롭게 한다.
-사시누실(斯是陋室), 유오덕형(惟吾德馨)
오래된 이끼가 계단 위에 끼니, 초록 빛이 가리개 사이를 통해 들어오누나!
-태흔상계록(苔痕上階綠), 초색입렴청(草色入簾靑)
불행을 겪는 사람들의 시각이 이처럼 긍정적이면 그 불행이 행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 느껴집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기를 맞아 이제부터라도 늘 신선(神仙)처럼 살면서 사는 곳을 천국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럼요...모든걸 긍정적인 면으로 보고 살아야죠...^^ 신고
그렇습니다, 살자씨 말씀대로 긍정의 힘을 믿어야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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