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自身)과 때와 장소
2014/12/18 20:39

■ 자신(自身)과 때와 장소
사람이라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신을 알아야’ 하고, 다른 하나는 ‘때와 장소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자의 논어에도 향당(鄕黨)편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실 공자는 언변으로 따지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으나 그가 사는 동네에서만큼은 말을 아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는 마치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나 정신 줄 놓은 모습으로 아주 어눌하게 행세하며 말 수를 줄였고 반면 종묘나 조정에 나가서는 말을 논리적으로 잘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곧 공자는 직장에서는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여 직에 걸 맞는 행동을 하였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말을 줄이고 주위 사람들 말에 귀를 기울였다는 것입니다.
늘 때와 장소를 파악하고 거기에 적절히 맞는 처신을 하는 진짜 자신을 알고 실천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될줄 번연히 알면서 뚜벅 뚜벅 걸어간 사람이 공자 할배라 하긴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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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과연 적절한것인지 낮추면 비굴하다 할것이고 드높이면 교만 하다 할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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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단씨... 그래서 때와 장소의 상황에 맞게 해야할 것 같아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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