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흠이 있는 물통
2014/04/03 16:56

■ 흠이 있는 물통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물통 있었다. 그런데 왼쪽 것은 헐어서 물이 조금씩 새는 거였다.
물을 가득 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것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헐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것은 가득 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물통은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 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나 같은 물통은 버리고 새것으로 쓰세요"
그때 주인이 왼쪽 물통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흠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나온 길 양쪽을 바라보아라. 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오른쪽 길에 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이지만, 왼쪽에는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리지 않니?
너는 흠이 있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 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보며 즐긴단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함을 추구한다. 자신의 흠이 있는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긴다.
어떤 때는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로 여겨 낙심에 빠질 때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세상이 삭막하게 되는 것은 흠이 있는 인생 때문이 아니라 너무 완벽한 사람들 때문이다.
-지인이 보내 준 글 중에서-








아 ~~~
정말 그렇군요.
사람도 넘 똑부러진 사람에겐 사람이 없지만
조금은 모자란듯 손해를 보아도 웃어주는
그런사람에게 친구가 모이지요.. 신고
넵, 바로 딱 집으셨네요.
2 % 부족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며 살아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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