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 직구 조심
2013/10/01 21:35
■ 돌 직구 조심
서양사람들에게 겁쟁이나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을 하면 엄청 싫어하다 못해 싸우려 덤빌지도 모른다.
겁쟁이(Coward)는 겁이 많은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표현이며, 거짓말쟁이(Liar)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양 습관적으로 꾸며 말하는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서양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소릴 듣기 싫어하므로 좀처럼 남에게도 이런 표현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꼭 이런 표현을 하고 싶을 땐 어찌해야 하나?
그럴 때는 애 둘러 말하는 재주를 부린다. 참 지혜롭다고 해야 할지 정말 약아 빠졌다.
Good words cost nothing. (고운 말에 밑천 들지 않는다)는 그들의 속담이 적용되는 듯 ‘농담하지마~!’ (No kidding.)라고 하거나 ‘날 놀리는 거지?’ (Are you pulling on my leg?)라는 표현을 쓴다.
몇 년 전에 내 자신이 서양사람들과 거래하면서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모른 채 몇 번씩 약속을 안 지키고 핑계만 대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정말 뚜껑이 열려서 You are liar! (이 거짓말쟁이야~!)라고 소리친 적이 있는데 정말 싸움 직전까지 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다.
그 후 그 상대와는 거래관계가 끝났다.. ㅠ.ㅠ








돌직구하면 야구선수,,, 말펀치 한방하면 권투 선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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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직빵보다는 돌려 말하는 게 더 부드럽기는 하지만...
그게 안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문제 같아여... 커브도 잘 석어야 좋은 투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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