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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원칙과 강함 2013/08/22 23:01
단님

이글은 제 자신에게 쓰는 글입니다.

 

 

기다림과 원칙
그리고 강하다는 것은 내가 이길수 있는 곳을 찾아서 그곳에서만 싸운다는 것이다.
모든 장소 모든 환경에서 이길수 있다는 것은 전능을 말하며 신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시간에도 진입만 하면 이길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인이상 그럴수 없다...

방법은 이길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조건을 형성하여 그때만 싸우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도 항상 이길수 있을까 상황과 환경은 매번 변하는 것이다. 결국 질것 같으면
빨리 나오고 이길것 같으면 확실히 잡아서 이겨야 한다.

 

원칙이란 이러한 상황과 조건을 이야기한다.
원칙이 있다면 내가 싸울수 있는 환경인지 아닌지 판단할수 있다. 나의 강점과 장점을
십분 발휘할수 있는 조건인지 판단할수 있다. 원칙하에서 진입한다는 것은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이며, 이길수 있는 환경인지 조건인지 파악하여 나의 강점으로
이길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매매는 전쟁과 같다. 누구나 강점과 약점이 존재한다. 전능이란 있을수 없다.
제로섬 게임에서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진다.
문제는 어떻게 이기고 어떻게 지는가이며, 동시에 왜 졌고 어떻게 이겼느냐이다.
각 매매마다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을수 있다면 이게 원칙이 아닐까
끊임없이 내가 이길 전장을 찾고 이길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나 자신을 최적화 시키는것
이게 승리의 조건이 아닐까...

 

승리의 조건은
이길수 있고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곳에서 차분히 기다리는것
기회가 오면 우선 싸우는것, 왜냐 이길지 질지는 싸우기 전에는 모르니까..
그리고 상대가 너무 강하면 최소의 손실로 도망칠수 있어야 하며
약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하는것

 

우리는 게임을 하는게 아닌 생존게임을 하는 것이다. 흥겨운 놀이가 아닌
나와 가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다.

 

한번의 싸움의 승리로 인생역전하고자 한다면 나홀로 거대한 성에 달려들어야 한다.
우리는 일개병사일 뿐이다. 결론은 이기는 전쟁에 참여해서 이기는 전투를 하고
패할것 같으면 빨리 도망치며, 이길것 같으면 악착같이 빨아 먹어야 한다.
양심이 나의 생존과 가족의 번영을 가져다 주지는 않느다. 나의 자존심이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다.

 

도망칠 구멍이 없다면 전장에 발을 들여 놓아서는 안된다. 팔 한짝으로 생존할수
있다면 팔을 버리고 생명을 건져야 한다. 왜 팔하나면 되는데 목을 들이 미는가

 

사람마다 강점과 약점이 다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며 중요하게 보는 원칙이 다르다
그러나 초보와 중수와 고수의 공통된점은 존재한다.
초보가 고수의 원칙을 들었다 하며 고수가 될수 있는가.
고수의 원칙과 생존방법을 시간과 노력속에서 자신의 것으로 승화 발전시킬때
초보가 중수를 거져 나만의 매매법이 원칙이 확고히 서고 이를 항상 실천한다면
고수가 될수 있을 것이다.

 

고수는 생존한 사람이며, 현재 수익을 내는 사람이다.
이들의 생존법은 그들에게 가장 적합화된 생존법이다. 그게 나의 생존법이 될수 없다.
그리고 이들 또한 전능하지 않다. 지고 이기며, 단지 항상 최적화 할뿐이다.
고수는 전능할것이라는 오판을 하지 말자.


시장에서 전문가라는 존재는 어떤자들일까.. 이들은 전장의 피냄새를 더이상 맡지 못한다.
이들은 팔한짝을 버리고 생명을 지키지 못한다. 그러나 전쟁과 전투를 구경은 한다.
참조는 하지만 믿고 나의 생존을 맡길수는 없다. 조금더 시간이 흐르면 이들의 허무 맹랑함을
알고 철저히 멀리하게 된다. 탁상공론은 언어의 유희일 뿐이다. 그들은 내 피와 살점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 이기면 자신이 잘한거고 지면 내가 못한것이다. 문제는 지면 나는 죽는다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모든 전장에서 전지 전능한 신이 아니며,
제발 나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장소에서 그곳에서만 싸울수 있는
인내심과 능력을 갖추는 것이며 항상 도망을 준비하고 조금의 살점이라도 먹을수 있는
비정함을 갖추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현재 어디에 있는가
이제야 싸울 장소를 구별하수 있다, 이제야 싸우기 전에 도망을 준비한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상황이 올때까지 아직 기다리지 못하고, 원하는 상황이 와도
아직 진입하지 못한다. 나는 100%를 지향하지 않으며, 날마다 최적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제야 나는 왜 졌는지 어떻게 이겼는지 분석을 하고 있으며
팔한짝으로 나의 생명을 구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 버렸던 팔 한짝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며 전쟁이 끝나기 전에 되찾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졌다..
즉 어떤 전쟁에서 지더라도 전투에서 이길수 있으며 전투에서 지더라도 온전한 목숨은
보장할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이것의 중요성을 모른다면 아직 초보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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